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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글입니다. 꼭 봐주세요.정말 이러다가 큰일 날거같습니다.

페리카나 |2014.02.21 11:12
조회 1,789 |추천 1

글은 어제 썼는데계속 수정하면서 쓰다가 다 쓰게되어 새로 올립니다.답글 달아주신 분에게는 죄송합니다.그 말씀도 새겨들었습니다. 길더라고 꼭 읽어주세요.

 

 

 

 

 

십년전 일이 다시 시작된건 일년전 입니다.

저도 십년이나 지난일을 쿨하게 넘기지 못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힘들어하며 과거에 매달리게 될지 몰랐습니다.
이 일이 다시 시작된건 일년전쯤이었습니다.
서른을 넘긴 중반을 바라보는 늦은 나이에 좋은사람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날짜를 좋은 날로 정하다보니 신혼집을 먼저 구하게 되었고 제가 결혼전에 독립하여 부모님과 따로 살았던 터라 제 짐이 부모님집에도 남아있었습니다.
저도 잊고 있던짐들이라 버려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딸 시집간다고 제 물건들을 잘 싸서 신혼집에 놓을 화분들과 함께 보내주신겁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거의가 다 옷이나 제가 쓰거나 모아둔 추억돋는 물건들이었는데 정리하다보니 무슨 두툼한 서류봉투가 나오는겁니다. 제 이름이 크게 써있고 군데군데 찢어지고 낡아서 테이프가 붙여져있고 그것도 모자라서 큰집게가 집혀있는..딱 봐도 소중해보이는..엄마도 나중에 물어보니 뭔가 중요해보여서 짐쌀때 같이 보내셨답니다.

그 서류가 뭔지 보는순간 기억이 났고 열어서 하나하나 보기 시작했고 울음을 멈출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그 후로 결혼준비에 바쁜 와중에도 그 생각이 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하나 다 생생히 떠오르고 결혼식을 해서도 결혼한지 일년이 되어도 못잊고 바쁜 생활 와중에도 악몽을 꾸고 혼자울다 잠드는 일이 많아지고 더 이상은 감당하기 힘들어 판에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글을 쓰면서도 그 시절의 제가 참 못나고 바보같고 멍청해서 부끄럽습니다.

십년전 일 가지고 참 유별나게 구는거 같아 넘기고 참아보려해도 제 그릇이 작고 속이 좁아서 인지 정말 너무나 힘이드네요.


십년도 더 된 일입니다.


제가 친구에게 빌린돈을 갚겠다고 집을 나갔다가 벌지도 못하고 빚만지고 다시 돌아온날 미안하다고 우는 저에게 가족보다 더 아끼고 사랑했던 그 친구는 웃으며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안아주었습니다. 열심히 한땀한땀 따서 만들어준 십자수 시계에 편지를 꽂아서 선물도 주었습니다.
늘 그랬지만 항상 소중했지만 이 날을 계기로 더 마음이 커졌습니다.

이야기는 십자수시계를 받기 일년전쯤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어릴적부터 한동네서 지냈고 중학교에 가서 친해진 그 친구와 단짝으로 지냈고 고등학교는 달랐지만 가끔 만나며 더 애틋해져서 졸업하고도 붙어다니게 되었지요.
그러다 제가 재수를 그만두고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그 당시 카드는 아무나 누구나 만들어주던 2000년대 초반 회사도 다니겠다 회사로 찾아온 아줌마에게 만들게되었어요. 매일 매시간 문자로 연락하는 사이였던지라 그 친구도 알게되었고 전화까지 와서 말리더군요.
자기 만들어놓고 안쓰는카드 있다고 ..발급시간걸리니까 자기꺼 준다고 바로 쓸수있는데
뭐하러 만드냐고. 이거 쓰라고.포인트 많이 쌓이게.
지금 생각하면 남의 카드를 쓰다니 미친년이겠지만 워낙에 친했고 저도 아무렇지도 않게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 후에 문제가 생겼을때도 전 이 친구가 카드 먼저 쓰라고 졸랐다고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쓴건 나고 내가 책임져야 하니까. 누굴 탓하면 핑계가 되는 상황이었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그리고 자기카드 쓰라고 할때만 해도 이 친구가 나쁜마음을 먹었다곤 지금도 생각되진않습니다.그당시만은요.

그렇게 카드를 쓰게 되었고 밀린적도 없이 카드값 월급으로 잘 내고 있었고 그 친구 또한 포인트 생긴다고 농담하며 잘 지내던 어느날 ..잘 다니던 회사가 다니기 싫고 다른일이 하고 싶어진겁니다.솔직히 말하면 몇달 놀고싶었어요. 참 어렸고 철이 없었지요.
카드값도 밀린게 없었고 마지막받은 월급으로 몇달 알바나하며 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던중에 고등학교 내내 붙어다녔던 좀 똘끼있고 특이했지만 그런점이 좋았던 고딩친구에게 연락이 왔고
연기자가 꿈이던 그 친구가 무슨 이벤트 회사서 근무 한다기에 그런줄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날 회사 카메라를 망가뜨렸다며 돈을 몇백 빌려달라더군요. 제가 돈이 없어서 없다고 하고 걱정하자 괜찮다더니 몇달만에 온 연락이 바로 회사그만둔다던 그때였습니다

자기는 성공하고싶다. 그때가 10월인가 그랬는데 두달만 자기말 들어달래요. 돈 600빌려주면 2월달에 돌려준다고
사람 살린다치고..ㅡㅡ
그런모습 처음봤고
그러지말았어야 했는데ㅜ그 친구 들어줄 사람이 저뿐이라 그렇게 매달렸나봐요.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걔 친구들중 돈빌려준 얘도 믿어준 얘도 나 하나였는데 나한테 어떻게 그럴수있나 나중에 원망도 많이 했었죠.
그리고 또 한가지.제 친한 친구들에게 비밀이었습니다.
절대 안된다고.
-이 친구 얘기는 너무 길어서 잘랐습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이긴하지만 중요인물이 아니라서요.-

 


그때는 11월 이었고..
그 친구가 2월달에 돈을 준다했지만 걔 상태를 보니 2월달안에 받을수 없을거 같았어요.
600중에 500은 카드준 친구가 회사언니한테 빌린거였고 2월달까지 주기로 했고 이자로 30을 주기로 되어있었구요. 나머지 백은 대학다니던친구가 학자금 해준거였어요. 아..서른중반에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미치게 창피하네요ㅜ

두달남았으니 알바라도 해야겠어서 웨스턴바에 들어갔고 한달일하고 월급을 못받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30대초반까지 되는일이 그렇게도 없는지 월급 못받은적이 꽤 있었어요. ㅡ

이제 한달남았는데ㅜ 그거라도 두달 받아서 이자랑 원금조금 갚고 그 회사언니 찾아가서 부탁하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돌려줄줄 알았던  600 친구는 그 후로 연락 한번 없었고 일이 터지고 중간에 힘들때 전화해서 울며 원망했지만 그게 통화를 한건지 음성녹음을 한건지는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어찌되었건 월급을 못받게 되자 카드친구가 갑자기 울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다 겪고 난 후 그 아 실체를 알고 난 뒤에 알았지만 그때만 해도 그친구가 울면 마음아파서 같이 울고 더군다나 나때문이니 전 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월급 못받게 되자마자 울면서 요즘 그 돈 빌려준 선*언니라는 사람이 회사서 돈 갚으라고 사람들앞에서 소리지르고 난리랍니다. 그동안 제가 속상할까봐 말도 못하고 당했답니다. 이제 월급 못받으니 어쩌냐고 웁니다.ㅜ

저 너무 놀래서 울며 미안하다고 몰랐다며 내가 그 언니를 찾아가서 빌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안된다고 울며 말리는겁니다.

 

자기믿고 빌려주는거라 저 때문에 빌렸다고 안했답니다.

 

알면 더 난리날거랍니다. 

그 선*언니라는 사람 평소에도 얘기를 들어 알고있었어요. 무지 못되고 성격안좋고 엄청 못생겼다던 회사 부서에서 다 싫어하고 왕따라고..;;

 

저한테는 처음에 혜*언니한테 빌렸다고 했었거든요.그래서 왜 혜*언니한테 빌렸다더니 그런사람한테 빌렸냐니까 거짓말이 들킬까봐인지 울다말고 정색하며 소리 지르던게 지금도 생생하네요.

 

니가 선*언니 싫어하니까 혜*언니라고 한거라고..저 그때 친구가 그 언니한테 당한게 미안해서 거의 패닉 상태로 오열중이라 의심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언니라는 사람 싫다한적 없습니다. 욕하면 들어주고 맞장구만 쳤습니다. 어쩜 그러냐.식으로. 내친구 괴롭히는건 아니었으니 욕할것도 없었습니다.이미 왕따라는데...

계속 그 언니가 괴롭혀서 죽고싶다는 (세상에 죽고싶다고 했어요,진짜.ㅠ)친구때문에 더 이상 생각하고 자시고 할게 없었습니다.집에 얘기해서 맞아죽더라도 니돈 주겠다고 했습니다.
어디서 그런용기가 난건지 무작정 옆동네 사시는 할머니네집 가서 나 다단계해서 친구한테 500빌렸다.작은아버지어머니ㅜ 다 같이 사시는데..ㅜ 그날 아빠도 불려오시고 등짝 터지게 여기저기 무지 맞았습니다ㅜ
아빠가 누가 너 데려갔냐고
할머니가 그 집 가자고
우리집 보통 성격들 아니셔서 그 다단계친구네집 난리날거같고 그집이 군인집이라 걔는 진짜 다리 부러질거같았습니다.그래서 입 다물고 그냥 안친했던 학교친구가 갑자기 연락와서 간거라고 하고 무지 맞았지요ㅡㅜ
나중에 몇년후 그 친구네서도 알고 그 친구 데려간 사람이 이모네딸인거 알고 이모네랑 인연끊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 다단계친구 보면서 기가차서 이런말 한게 기억나네요.

넌 너 데려간 얘만 이야기했구나..라고요.

 

 전 저런얘를 왜 감싸준건지.그때때는 그런 병신짓들이 의리라고 생각했나봐요.

 

 

알아주기는 커녕 오히려 연락끊고 잘살고 있는데도요. 몇년 후 만났었는데 제가 자기의 그런 창피했던 일들을 다 알고 있어선지 미안하거나 돈을 갚는다는말도 없이 자기 자랑 하기에만 바쁘더라구요.자기는 이제 이렇게 산다..그럼 돈 달라니까..버는데로 집에서 가져가고 하루에 만원 타쓴다하더라고요.;;;

..사막의 왕이랑도 친하다고 하니까...할말도 더이상 없었구요,

 



어쨌든 먼지나게 맞고 전 다단계한 아이가 되어서 결혼전까지 집에서 문제아취급을 받았고 결혼하면서 어느정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혼나고 몇일후 카드준친구와 절 할머니가 부르셔서 현금 오백을 턱하고 그 친구에게 주셨습니다.
친구 잘못둬서 고생했다며 미안하다고 이거 받고 다시는 이 얘한테 돈 빌려주지 말라고..

아직도 기억 납니다.정말 생생히 납니다.
그날 토요일이었는데 회사언니들이랑 롯데월드가기로 했다고 제가 큰돈이니 그 돈부터 그 언니한테 부치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하면서 저한테 했던말이..


이자30만원은?


???
생각못했습니다. ㅜ 당연히 줘야 하는데ㅜ
오백만 생각하느라요...
그런데 나중에 당하고 난뒤 난 기억들인데
그 당시엔 미안한 마음에 무조건 그뇬 말이라면 다 오냐오냐했었으니 몰랐습니다. 그때는 약속한 2월말도 아니었습니다.
초인가 중순이었어요.
그런데 그 언니가 괴롭힌다니 집에 얘기한거였고 이자는 그날 줘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고 돈도 없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그 친구카드는 일 그만두고 몇달 생활비로 쓴 카드비가 백얼마정도가 연체될 위기라 제가 카드 만들어서 그걸로 갚아서 카드값 0 원을 만든뒤 다 갚아서 깨끗하게 카드를 돌려주었구요.

근데 이자는 어떻게? 하더니

 

 내가 없다고 우선 오백주니까 한달만 기다려주면 알바해서 준다고 했어요

 

그랬는데  바로 카드로 현금서비스받아서 주자며 제 앞에서 카드 현금서비스 30꺼내서 오백과 들고가져가며 다시 카드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참, 그 언니한테 인사도 해야할거같다고 해서 이자 외에 몇일 뒤 속옷셋트도 같이 사서 보냈는데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 때문에 30만원 또 썼으니제가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카드를 주었어요.

 

그때는 솔직히 서운하더라구요.

 

기한도 안된걸 집에 얘기해서 돌려주고 더 이상 피해 안주려고 내카드 만들어서 그 아이 카드값 갚아서 0 원으로 만들어 준걸 이자 줘야한다고 다시 긁어서 쓰게 하디니.ㅜ

 

그 정도는 그 친구가 빌려줄줄 알았습니다.

 

할머니가 직접 사과하며 다시는 빌려주지말라고 했는데 500 받자마자 절 30 빚지게 했고 나중에 알고보니 선*언니하테 빌린것도 아니고 자기돈 이었어요, 그ㅡ래놓고 당장 없는 저한테 한달이나 기한이 있는데도 원금과 30만원을 직접 꺼내서 가져가고 저한테 카드를 다시 준거였죠.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가 저땜에 당하고 죽고싶다던 친구인데 그런걸로 서운해하는게 나쁜거같아 반성도 했습니다. 그렇게 오백은 갚았고 현금서비스 30을 시작으로 다시 카드를 쓰게 되었습니다. 친구 학자금 백 남았구요.
그것도 같이 갚았서야 했는데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집에 얘기한다고 했을때 오백이 넘으면 집에 안해줄거라며 학자금은 이자만 내면 우선 시간을 벌수있으니 선*언니 돈부터 갚자고 제안한게 그 친구였습니다. 우리 이 날 이후로 제 모든 돈관리를 둘이 같이 상의했었습니다.이 얘기도 후에 나오겠지만요.

그 돈을 갚고 나서 취직을 하였고 돈을 번다는 안도감에 친구 학자금은 백 뿐이 안되니 이자만 내게되는 정말 너무나 미안한 짓을 하게 되었고 철이 얼마나 없었는지..그렇게 그친구와도 잘 지내며..몇달을 보냈습니다.
학자금친구도 거의 매일보던 사이였고 그 당시엔 그 친구도 이자를 내니 그리 신경쓰지않았습니다.정신 덜 차린거였죠.그리고 일한건 겨우 세달이었고 그 30을 시작으로 월급받을때까지 쓰며 월급타고 제 카드와 돌려막다보니 제 카드는 신경쓸수도 없었고 솔직히 사실은 학자금 친구 백만원 모아 갚기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백만원씩 카드를 막아야했는데 제 카드는 갚을수없고 그 친구 카드값이 먼저이기에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살면서도 항상 카드친구가 먼저였습니다. 학자금은 이자만 내면 안심이었지만 카드는 급했습니다.


그러다 할머니께서 컴퓨터 사라고 150정도를 주신다고 했고..이것도 그친구 카드값때문에 거짓말로 컴퓨처 사달라고 했습니다ㅜ


할머니께 얘기한건 저지만 컴퓨터 산다하고 돈받아서 자기 카드값 갚고 백화점카드 만들어서 컴퓨터를 사라고 방법을 알려준 것도 그 친구였고 이유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친구카드로 반 긁고 백화점카드로 반을 긁은게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계속 일을 했다면 괜찮았겠지만 여러이유로 그만두게 되고 아..잘못말한게 있네요. 그 친구 카드값으로 제 동생 학자금 200도 썼었습니다.학자금도 그 친구 아이디어 였구요.니동생 대학갔자나..이자도 싸다고..


그 시절의 전 그친구의 허락을 받고 돈을 움직였고
상의하고 그랬으니 ...할머니 컴퓨터도 지가 그렇게 시켜놓고는 사람들한테 제가 돈안갚고 컴퓨터 샀다고 했데요..나중에 들었지만...;;;

 

쓰다보니 정말 참 많이도 집에다 돈 가져다가 주었네요,

 

받은 당사자는 나한테 한푼도 받은게 없다고 사람들앞에서 망신을 주었는데...ㅜㅠ 전 정말 할만큼 했었어요.

 바보같게도 걔 힘들까봐 울면 아무것도 안보였구요.누가보던 멍청한건 저지만요..

 

그렇게 회사를 그만두게되고 컴퓨터긁은 백화점카드는 연체가 되었고 제 카드도 연체되어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이제 그 친구의 다른카드로 돌려막게 되었고 두달쯤 지나자 300정도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실분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한심하다 당해도 싸다 하실분들도 많으실거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기에 다른 말들도 자 제탓이라며 넘긴게 많습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최대한 솔직히 쓰려고 한심한 제 얘기도 솔직하게 쓰고있습니다. 전 바보도 아니고 병신이었습니다.

 

또 일을 그만두고 다시 일을 알아보던중에 그 친구가 불러 집에 가보니 울면서 룸싸롱에 간답니다.제 돈때문에 니돈때문에 가다구요.

울면서 매달리고 제가 대신 나가겠다고 하니 코트를 빌려주고 목에 진주목걸이를 걸어줍니다.

그당시 그친구 악세서리 고가가 많았습니다. 다 남자친구들이 사줬다고 하고요.

그 목걸이가 비싼거라기에 부담도 되고 어울리지않아 안하고 갔습니다.'

 

후에 전 그 목걸이 훔쳐간얘가 되어있었구요.

 

어쩄든

결국 그거든 뭐든 도저히 못하겠어서...이대로 있다가는 이도저도 안되고 돈도 못갚을거 같았습니다.자꾸 끌려다니고 있다는 생각도 룸싸롱 일 후로는 이건 아니다싶단 생각이 조금 들때였고 뭘 물어보려해도 돈에 대해서 입도 벙긋 못하게 했으니까요..화를 내니 자세히 묻지도 못하겠고 그러다보니 돈은 점점 불어나는거같고 술집까지 나가니 어쩌니 자살하니 어쩌니 하니까 너무 혼란스러웠구요 미치는줄알앗어요.게다가 보여주지는 않고.자꾸 돈이 많아지니..제가 나가서 돈을 벌면 될거같았구요. 물론 제가 쓴거겠지만 왜 안보여주냐구요.;;

 

그때만 해도 제가 미안한마음에 죄인처럼 되어서 그렇게 1년 지나니 제가 그 친구 꼭두각시처럼 되더라구요.

 

한시간도 더 걸리는 그 친구회사에 걔네집에가서 서류를 가져다 주기도했고.

 

웃겨주고 울고...;;; 미친년 맞네요. 누가 뭐라해도 제탓인거 맞구요..

 

남의 카드 쓴거고..제가 빌미를 준거니까요..

 

나가야 했어요. 우선 자꾸 빚이 느는거 같으니 돈을 벌어서 한번에 줘야했어요.자꾸 옆에 있으니 쓰게 되는거같고 적어도 나가있으면 그 카드 못쓰니까요.그럼 돌려막기 이자만 늘꺼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전 나가서도 그 카드 쓰고 다닌얘가 되어있었죠;;)

 

캐디하는 친구가 있었기에 골프장가면 돈 많이 번다고 해서 갔는데 여러군데를 갔는데..교육만 받고 일을 못했어요. 하고 돈도 못받은곳도 있었구요. 재오픈 한다고 해서 텃세없다고 해서 갔지만 결국 오픈못한곳도 있었고요..언제 점보러간집에서 10 재가 꼈다기에 웃어넘겼는데

정말 되는일이 없더라구요.

 

결국 돌아왔고 싹싹 빌어서 집에 와서 착실히 살기로 했고 취직을 바로 했구요.

한달에 120정도 받았구요. 첫달 월급은 카드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학자금친구에게 이자 다 계산해서 주었습니다.

 

 

그리고 월급은 아버지께 드리고 용돈만 받는 조건으로 들어온거였고 아버지가 모아주신다고요.

용돈으로 카드친구 이자 12만원과 차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 다 지워져서 이 얘기가 없네요.

돌아오고 십자수 시계주면서 위에 처음내용처럼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안아주었구요.

빚은 1200 이랍니다.

저 나가자마자 다행이도 대출받아서 다 갚았다고 이자 12만원씩 내면서 천천히 갚으래요.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군요.

300 이  한달에 100씩 이자가 붙어서 1200 이 되었데요

저 나가자마자 대출받았는데 왜 1200 인지 전 그때만 해도 이상하다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저 숨통이 트였어요.

 

결국 지금 다시봐도 전 친구들 돈 때문에 우리아빠 할머니 동생 엄마에게 많이도 뜯어갔네요.ㅠㅜ정말 죄송해서..눈물이 납니다..진짜 너무 죄송해요.

 

 

그리고 학자금친구 먼저 줘도 되냐니까 안그래도 먼저 주라고 할려고 했다고 걔가 우리집쳐들어온다고 했다고..자기는 우리집 갈생각 안했다고..전 기분 안나빴어요.걔한테도 전 죄인이잖아요. 그래서 학자금친구 만났을때 우리집에 가지그랬냐고 미안하다고..사과하니까 그친구가 그런적 없데요..;;

 

그리고 우린 매일 만났어요.카드친구랑 카드친구의 친구랑 자주 만났어요.

카드친구의 친구도 제가 미울텐데도 반갑게 맞아주었구요..

그러던 어느날 셋이 만나기로 했는데 카드친구가 못나간데요.몸이 안좋다고.

지금 생각하면 헤어진다던 남자친구 몰래 만나느라 그랬던거 같아요.

원래 저랑 지 친구들 둘씩 안두거든요..이것도 나중에 생각난거구요.

 

항상 정식 남자친구가 있던 우리와는 달리 그 카드친구는 남자친구가 자주 바뀌고

연예인같은 얘들만 만나고 ..물론 우린 한번도 본적이 없구요.

생길때마다 보여주던 우리와는 달리 그친구는 보여준적이 없었고 자주 바뀌니까 어차피 헤어질거 왜 보여주냐고 정식으로 생기면 소개시켜준다던 그친구였기에 제가 없던 사이에 남자친구가 생겼다니 너무나 기뻤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못생겼고 자기 타입이 아닌데 내 빈자리 대신해서 많이 위로해주고 너무 잘해줘서 못헤어진거라고 내가 왔으니 헤어진데요.;;; 무슨 드라마 대사도 아니고.;;

 

다시 생각해서 글로 쓰니 그친구말들은 다 유치하네요..;;;

 

그래도 좋은사람인데 소개시켜달라고 나도 인사하겠다고 했더니 아니래요

또 나쁜놈이래요

자기한테 잘하기는 하는데 돈이 없데요.

그 남자친구 친구들도..다 이 카드친구한테 얻어먹는다고.

근데 그 친구들이 다 여자친구가 없는데 자길 좋아하는거 같데요;;;;;

감자탕집에서 인사했는데 다들 보고 어~~하면서 이쁘다고 하더니  매일 같이 나온다고..;;;

 

그중에서 한 친구랑은 저랑 소개팅도 시킨적이 있어요,시킨거 맞죠,저 남친있는데 저한테 부탁했어요.

자기 곧 헤어질건데 전에 약속한게 있어서 안해주기도 입장이 그렇고 그렇다고 헤어질건데 자기친구 해주기도 그렇다고.그리고 주변에 해줄만한 얘들도 없었고요.다 남친있으니..만만한 저한테 부탁했고. 보니까 그 남자친구의 친구를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나중에 알았죠.

 

저한테 절대 잘되면 안된다고 하고 싸가지없이 해야한다고...자기돈으로 얻어먹던 친구들이라고.. 근데 막상 만나보니 착하더라구요.. 같이 온 친구도요, 둘다..

 

어차피 전 남친있었고 그냥 퉁명스럽게 대했구요.,그년이 집에 간다간다 하면서 가지도 않고 끝까지 자리 지키고 있다가 그남자들이 집에 데려다줄때에도 같이 있었어요. 뭐가 불안한건지...내가 그렇게 재수없게 했는데도 끝까지 매너 지켜줘서 나름 고마웠었구요. 근데 그 남자얘들이 집에 데려다주면서 갑자기 우리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니까 어? 여기 걔...그 니돈 그친구 집 아니야? 하는거에요..그년이 말을 막고 돌렸고 전 눈치챘고 속상했지만 그냥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거지..설마 절 그렇게 어마무시한 년으로 만들어 놓고 소개팅연기를 시켰다고는 생각못했어요.

 

분명히 나중에 그랬겠죠.남친있으면서 졸랐다는둥.;;;

 

게다가 이름도 가명 쓰게 했네요.제가 남친있는거 걔네들도 안다고 하면서.

자기입장 곤란하다고..들키면 안된다며.;;;

 

그리고 그때 들은건데 채팅하는거 경멸하듯이 말하던 아이였는데 그남친 채팅으로 만났데요.

원래는 저 소개팅 해준얘랑 채팅했는데 그얘가 안나오고 지금 남친이 나온거라며.

 

그 남자얘가 말해준거였고 그년은 당황했구요.채팅안한다더니 했어 하니까 그것또한 제빚때문에 속상하해서 일탈했봤단 식으로 말하더라구요..뭐든 내탓..그리고

 

사실은 그 남잘랑 되었어야 했다고 서로 좋아하거나 애틋한듯이 말했구요.;;;

 

실은 그뇬이 많이 좋아하는거같았어요..잘생겼다는 말을 자주 한걸보니...

 

그리고 남자들은 다 채팅으로 만나고 다닌거 같았어요... 그렇게 경멸하듯이 해놓고,.

 

사진 메일로 보내고 만나고 그랬다니...가상의 옛날친구까지  만들어서 정*언니 아니면 항상 그 친구가 소개시켜 줬다고...;;;

 

항상 저 알바 하는곳에 소개팅 끝나고 온적이 많았는데

 

왜 일찍왔냐고 하면 맘에 안들어서 보는앞에서 물티슈로 화장 지우고 바로 나왔다고 잘난척...

 

아마 차였던거였겠죠;;

 

저를 포함해서 아무도 소개팅 해준적 없었으니까요.

 

다 채팅..한달에 그렇게 많이 소개팅을 한다는것도 이해안가구요..회사언니 한사람과 그 가상 친구만으로 그렇게 할수도 있는지..다 채팅인거죠. 저한테 티냈다가 제가 눈치챈적도 있었구요.그 당시엔 또 잊고있었지만...

 

 

아 쓰다보니 어이없어서 올라오네요.;;;

 

그 남자친구란 사람이요..여친한테 자기친구들까지 얻어먹는다니 저도 나쁘다고 했죠..그럼 헤어지라고..그렇게 이얘기 저얘기 그 남친 형이랑 못난 부인이랑 못난이 아기 (이건 순화해서 이야기 한겁니다.)이야기며...;;;다 듣고 헤어지고 싶다는게 만나라고 할 자격 저 없었고요 . 하지만 나쁜사람으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후에 이말은....제가 돌아오자마자 남자친구랑 헤어지라고 시켰다라고 사람들에게 알려집니다.;;;

 

근데 헤어진다면서 안헤어지더라구요..걔가 안놔준데요..근데 또 그 남친이 상근인데.그 경찰서인지 뭔지 일하는곳에 샌드위치랑 이쁜도시락을 싸가요.

헤어진다며 왜 갖다주냐니까 거기 여자친구있는 사람들이랑 모임이 있는데..여자친구도 있다는 동료 남자얘가 자꾸 자기가 이상형이라고 연락처 가져갔다고 그얘 때문에 간거라며 오늘 내일 연락올거라고 기다리더라구요..

 

사실일수도 있어요..이 친구 무기는 상냥함과 여성스러움이에요..십자수 주듯이..

중학교때는 밤새서 저한테 학도 접어주고 선물했죠...야누스같아요.

그렇게 마음얻어놓고 뒤로 딴짓하는거...

 

 

아무튼 그러다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매일 우리만 만나니 저도 그말 믿었구요.

그런데 그 카드친구 친구랑 셋이  만나기로 한날에 아프다고 안나온다고 하고 집근처라고 했는데도 웬만하면 나오는데 안나오더라구요.집에도 못오게 하고..

 

어쨌든 이왕 만난거 우리둘이 만나서 술 마셨어요.

 

근데 이 카드친구의 친구가 술먹다말고 그러더라구요.

 

너 돈 얼마야 빚?

 

근데 이전부터 셋이 있다가 카드친구가 화장실가면 꼭 물어보곤 했었어요..두세번 정도요.

 

전 민망해서 그때마다 다 내 잘못이라고 카드친구한테 미안하다고 그랬구요.

걔 친구니까 저한테 뭐라고 하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날 둘이 있는날에도 또 그러는거에요.진지하게

 

1200 이다.

 

했더니...

 

바로 그거 니돈 아니다..

 

몇번이나 말할까말까 망설였데요.

 

근데..제가 너무 쥐여사니까..불쌍했나봐요.;;

 

셋이 잘 놀다가도 카드친구가 한심하단듯이 돈얘기 나오게 되고 머리 긁적이면 제가 안절부절

하곤 했으니까요

 

카드친구는 술먹고 자기한테 한 말을 잊고 있는거 같다고 자긴 분명히 들었다고

 

나 나가고 나서 속상하다고 자기도 빚이 있는데 내꺼까지 어떻하냐고 그랬데요

 

전 그때까지도 걔가 빚이 있다는건 몰랐구요 ,한번도 말한적 없었어요..항상 내 빚때문에 죽고싶다고 했어요.. 울면서..나때문에 이게 뭐냐고요..

 

제가 확인못한 그 카드친구가 지입으로 말해준 니빚 300 이다 라고 말한거 말고 그때 500 이 있다고 했데요..

 

그러면서 분명히 내 300 이 불었다해도 1200 중에 반은 걔 돈일 거래요.나한테 덮어씌운거라고

 

믿지않았어요.

 

너 나가고 대출받았는데 어떻게 1200 이냐고 ..

 

내가 안믿으니까 답답하다고 ...

 

자기는 계속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는게 그거밖에 없다고

 

계속 안믿었어요..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안믿는건 배신처럼 느껴졌고..결국 다음날 일요일이었는데 회사에 정*언니라는 사람이 많은걸 알고있을거라고 자기도 몇번 봤는데 같이 돈얘기하고 위로해주곤 했었다며..아무래도 그 언니가 많은걸 알거라고 연락하더니 만나러가자고 가서도 자기말이 틀리면 믿지말라고...

 

전 그 정*언니가 싫었어요. 왜냐면 그언니는 평소에도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아주 나쁜

그 왕따라던 선*언니보다 악질이었거든요.

 

운전명허를 따서 중고차 몰다가 얼마전에 하얀색 코란도를 샀다던 언니였어요.

그 코란도 산 얘기를 하며 그 분식집서 얼마나 욕을 해댔는지 얼마나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다

얘기했는데...제가 그거 들으면서 그 언니 얼마나 욕을 했는지 몰라요.

 

혜*언니한테 돈을 몇천을 빌려서 하얀색 코란도를 샀는데 돈을 안갚고 뻔뻔하게 큰소리치고 그래서 그 혜*언니가 사무실서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구요.

 

그 외에도 정말 나쁜언니였고 항상 그 언니 욕을 하면서 나이먹고 추하다 추해를 연발하며 흉을 보던 그 친구...때문에  저도 그 언니를 얼굴만 몰랐지 다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만나러 가기가 싫었어요.

내가 이래도 되나...먼저 카드친구를 만나야 하는거 아닌가...

 

결국 만나러 그 언니 동네로 갔고...

 

그때부터 소름끼치는 얘기들을 많이 들어야했어요.

그 언니는 정말 많은걸 알고 있더라구요.

 

우선 전 그 회사내에서 아주 몹쓸년이더라구요.사무실에서 저 모르는 사람 없데요;;

 

무슨 얘기만 나오면 **같은년라고 ..제 이름을 앞에 쓰곤 했다고...

 

남의 카드 들고가서 쓰고 다니고 집나가서도 쓰고 다니고...;;

 

저 안가지고 갔어요..그리고 그당시 제 맘대로 쓸수도 없었구요.

 

제가 당당하게 돌아오자마자...그 남자친구랑 헤어지라고 했다고..;;;

내가 헤어지라고 해서 헤어질거라고 ...회사언니들 내 욕 엄청 하시고요...

 

그저 그친구는 창피했던거에요. 그 남자친구가..;;

 

자기는 항상 강타 유엔의 김정훈,무슨 F4라는둥..이런 얘들만 만난다고 했으니까요.

 

나중에 보니 멀쩡한 사람이었구요.

 

그리고 목걸이도 가져갔고 돈도 훔쳐가고..;;;

 

전  카드도 막 쓰고 막 훔지면서 이래라저래라 헤어져라 큰소리치는 년이더라구요.

 

그리고 카드값 나오면 언니들한테 보여줬데요..여기도 갔네 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그 언니한테 그랬죠..걔가 가라고 한거고.너무 고마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 일을 그렇게 얘기한거냐고...

 

 

참 코란도 얘길하니 놀래더라구요..자기 차 아직 처음 산 그 중고차라고 집앞에 있다고 보여줄수있다며...;;;

 

 그것도 거짓말이었구요 ,

 

회사서 코란도때문에  울고불고 난리났다더니 그런일 없었고 다 증명 할수있다고 했고 또

 

그 선*언니라는 사람한테 돈빌려서 사무실서 소리지르고 괴롭혔다던데 그러니까 그런일도 없었다고요...

자기돈으로 빌려주고 이자받고 그런거 같다고...

 

네..이자 줄수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한달 일찍 500 받았는데 바로 30을 핑계를 대며 받아갔다는게..제가 돈이없는데 지 카드로 긁고 돈갚으라고 한게 너무 분하더라구요,

기한도 남아있었는데 자기 괴롭힘 당한다며..그렇게 까지 한게 친구인가요.

 

항상 안보여주던 남자친구들 다 정*언니가 소개시켜줬다더니  그언니는 한번도 걔랑 남자를 만나러 다닌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입만 열면 거짓말..

 

그 사람이 마음에 안들고 미우면 그 세세한 주변 상황까지 만들어서 거짓말하는 걸 보고 너무 놀랬어요.

 

딱 한번 물놀이 간적 있데요.

 

남자들이랑..회사언니들이랑..

 

그래서 제가 거기 온 남자중에 배용준 닮은 가수 이승광인가 닮은 사람이 카드얘를 쫒아다니고 결혼하자고 했었다던데..하니까 놀래면서 진짜 어이없어하더라구요

 

오히려 그 언니랑 썸씽 있을뻔했다고..아니..있었다고 했나..아무튼요.

 

분명히 20살 생일에 현*라는 친구가 일하는 호프집에 다들 모여서 카드뇬 생일이라고

 

수*,하* 나, 현* 다 모여서 케익도 키고 축하도 했었구요 .그때 울면서 그 오빠가 카드값150 갚아주고 결혼도 하자고 해서 너무 부담되고 괴롭다고 돈 괜히 받았다고;;;

 

그게 다 뻥이었던 겁니다.

 

걔 울었어요..우리도 어려서 그랬는지..지금 생각하니 웃긴데..그때는 심각하게 안된다고

 

벌써 결혼을 하냐고...위로해주고..달래고.

 

그 당시 카드값150도 어떻게 생긴건지 의문이고...

 

그게 다 뻥이라니...

 

 

어찌되었건 그 언니가 이런얘는 가만두면 안된다고 하며 원래 20대 중반 가면서 친구정리 한번 하는거라며...내일 다 모여서 따지자고 했고...

 

하*도 부른다고 했습니다. 하*요"? 그 카드친구 친구인데 자주 어울려 놀았고 본인 입으로도 자존심 세다고 했지만 그냥 겪어봐도 세보이고 허튼짓은 알할얘에요. 그런데 그 카드뇬이 제가 가져갔다던 그 십만원 저한테는 하*가 가져갔다고 했어요.처음이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그 당시 하* 남자친구도 자주 그친구집에 놀러왔는데,.지가 불러 놓고는 항상 가고나면 돈이 없어졌다고 하곤했었어요. 제가 그래서 그런 못오게 하면 되자나 하니까 어떻게 그러냐며;;;참,,그친구 욕도 많이 햇었는데 지 남친얘기랑 비슷하네요...지금 생각해보니...말이에요. 비슷한 거짓말을 자주 하나봐요..;;;

 

그러다 하*도 사실 고딩때부터 손버릇이 안좋았다며 십만원 가져갔다고..;;

 

설마 걔는 아닐거야 라니까 사실은 집도 어렵고 아버지가 안계시고 어릴때부터 어쩌고 저쩌구..그 친구가 그 당시에 이 일들을 알았으면 기함했겠죠.

 

그것도 대놓고 그러면 저도 이상하게 생각할텐데..항상 그러니 자기가 감싸줘야하고 안쓰럽다는듯이 말했어요...자기 주변얘들이 다 그렇다고..저도 포함이었겠죠..저 없을때는..;;

 

저도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았고 그 친구한테 의지했었으니까요.지금 생각해보면 사이 좋을리가 없죠..제가 한짓들이..;;

 

그리고 그 하*라는얘는 얼굴이 꽤 이뻐서 첨 소개 받았을때 이쁘다고 했어요.제가 이쁜얘들 좋아해서요. 나 이쁜애들 좋아하는데 하면서요..니 친구 이쁘다라고 그거 듣고 가만있었을까요.. 더 웃긴건 걔네 엄마가 걔가 인사하고 돌아가니까 반갑게 인사할때는 언제고 다시 방에 들어와서 쟤 점순이잖아 점순이..

 

점을 뺐데요....이쁘다고 하면 항상 웃었어요..정말 웃긴 점이 있었다고 점빼고 달라졌다고..그거말고도 수도없죠...우리에 대한게...;;;

 

그 당시에 걔가 나 안좋아하는거같다고 안간다고 해도 그 자리에 부르고 안오면 삐지고 해서 어쩔수없이 간적도 많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은 절 그뇬 별책부록이라고 불렀답니다. 이것도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얘가 장난으로 말한걸 제가 들은적은 있어요..그러니 사실이겠죠.;;

 

이상하게 절 처음에 안싫어했던 얘들도 나중에는 다 싫어하는거같더라구요. 그 친구말로도 너 싫어하는얘들은 되게 싫어한다고.;;; 특히 걔주변 사람들이요. 게다가 처음에 안기고 뽀뽀해주던 어린 조카 꼬마 여자애도 자주 데리고 다녔는데 언젠가부터 갑자기 저 싫다고..;;;

 

.

.

.

 

 

 

 그렇게 그 하*도 온다하고 다음날 모이기로 했는데

 정*언니를 만나서

 직접 들었지만 그래도 내눈으로 아직 본게 아니라서 마음 한구석은 아직도 그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갈팡질팡했고...그 다음날 같이 간다고 그 카드친구의 친구집에 있었는데..

 

세신가 네시 넘어서부턴가 전화가 오더라구요,너무 떨린데...받으면 연기 할 자신이 없어서 안받았습니다.

근데 미친듯이 오는거에요..음성까지 남기고..

 

들어보니  오지말라고 다급한 목소리로 제발 자기랑 둘만 보자고 자기가 지금 오겠다고 다른사람 말 듣지말라며 자기가 다 설명하겠다며.

 

숨넘어가기 직전이더라구요,

 

우린 오히려 이 음성을 듣고 뭔가 있긴 있구나 하고 더 놀래고 의심을 했고..그 후로 더 이상 전화가 오지않았고..6시에 맞춰 나갔습니다.

 

그리고 약속장소에 가보니 다들 와있더라구요..놀랬더건 그 선*언니라는 사람이 와 있는거였어요.그 언니는 그 카드옆에서 딱 앉아서 아주 친한 사이인냥 앉아서 절 노려보더라구요.

 

그 언니 왕따에 굉장히 사이가 안좋다더니..둘도없는 사이 같아 보였습니다.

 

제가 가자마자 앉으니까 준비해둔 쇼를 시작하더라구요.

 

몇십번을 그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제가 정신만 차렸어도 다 거짓인게 증거도 있었는데..그 증거조차 그 년의 꾀에 넘어가 보질못했으니...

 

앉자마자 모자를 쓴 제게 당당하게  쳐다보며 말하더라구요

 

그 뻔뻔한 얼굴 좀 보게 모자 벗으라고..;;;

 

음성녹음과는 다른 태도에 놀래서...그리고 설마설마 했는데 직접 겪으니 소름이 돋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 순간 카드 내역들을 던지며 직접 니가 쓴것들 니눈으로 보라며 던지더군요..제 얼굴에.. 연타를 맞은거라 더 멘붕이 왔고 ,,

 

다시 생각해도..이게 그 친구의 비장의 카드였고...그친구도 사지에 몰리니 한번 넘어가나보자하고 던진건데  그게 사람들과 제게 먹힌겁니다.

저 너무 창피했거든요.창피하고 억울하고...정말 쪽팔렸습니다.

 

 

왜 쇼라고 하는거냐면요..언니의 말과 친구의 말처럼 그 친구는 제가 카드빚생기기 전부터 빚이 있었고 제 빚보다 더 큰빚이 있었구요. 남자들에게 받았다던 금품들과 화장품들 다 지가 산거였구요

 

 

그년이 제가 전화를 안받자 음성남기고 자포자기 한 상태에서 생각해 낸게 그 쇼였습니다..

 

1200 이라고 했으니 그 돈을 만들어야했고..증거가 없으니 우선 눈속임으로 속여야했지요..

 

저한테 한달에 100씩 붙어서 1200 이 되었다는 얘기는 또 잊어버리고 말입니다.

 

바로 카드내역을 뽑고 준비한겁니다. 얼마나 떨렸을까요,,다 들키게 된 마당이니 뭐라도 해야했을거고 아무것도 모르고 간 저는 그냥 당했습니다.

 

카드 일년치를 계산하니 1000 가까이 나오고 나머진 이자라고 하더라구요.옆에서 그 선*언니도 계산하고 저도 계산했습니다.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되는데 순간의 창피함에 제가 쓴거라면 갚겠다고 했어요.

 

저도 그순간 다 잊어버렸고 그 언니와 친구들앞에서 이 돈을 안갚겠다고 하면 치사해지는거같았습니다. 다만 전 절대 나가서 쓰고 다니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카드값이 900이 넘게 있더라구요.;;;  제정신이 아니라서 자세히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마지막꺼만 봤는데 제가 산 옷이 있었어요...할부 12개월이라서 마지막에 나온건데...전 그거만 보고 제가 썼구나 한거죠...

 

끝까지 제가 나가서 쓰고 다녔데요..전 카드 없다고 했구요.사실이구요.

 

정신이 혼미한데 적어도 거짓말만 하지말자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달리 머리도 안돌아가고 정말 카드내역들 얼굴에  맞는순간 멘붕이었어요.

 

그 친구의 마지막 카드로 한 쇼가 먹힌거죠.

 

다 들켰다 생각하고 저한테 매달렸는데  제가 연락안오니 절 죽이기로 한거였죠..지가 살기위해.

 

왜 쇼냐면요..그 카드 그 친구가 새로 발급받아서 쓰고다녔고 그  카드도 그때 그친구 지갑에 있었으니까요..저한테 던지는 순간에도요...제가 자세히 들여다볼때 그 친구가 계속 말시킨게 왜 그랬나 했더니 제가 자세히 보면 안되는거라 그랬나봐요...

 

전 대구에 간적도 없는데 대구에서 쓴것들도 있고 매년  걔네 친가인가 외가집인가 대구가는걸 전 알고 있었거든요..그 외에도 백화점이며....남자친구동네며...

 

그래서 제가 알까봐 그렇게 자극적인 말로 사람을 열받게했나봐여..목걸이 가져갔다는둥...니가 돈한번 제대로 번적 있냐는둥..

 

매번 생기면 직접 받아가고 현금서비스해서 바로 가져가고 했기에 은행거래로 증거가 없어서  그런거같았어요. 같이 간 친구가 너 빚500 있자나하니..없다고 하고 정*언닌도 600 있다더라 하니까..그 정*언니는 그런적 없다고 말을 바꾸는거에요..그때는 서운했지만 지금은 이해합니다.

 

끼고 싶지않았겠죠..카드내역까지 던지고 맞는걸보니 내가 잘못한거 맞구나 했을거구요.

 

돈얘기가 지나니 이젠 그 년의 거짓말들이 어느정도 탄로가 나서 그 언니랑 싸우기도 하고 그년이 울기도 하고  난장판이 되어서 해서 우린 먼저 집에 오게 됩니다.

 

오면서 같이 간 친구가 쓰긴 많이 썼네..하는데  할말이 없었어요..그 내역을 들고 왔어야했는데 그 년이 가져갔고 저도 그 치떨리며 한번도 받은적이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 100만원 더 있는데 불쌍해서 말안했다며 앞으로 1300 갚으라며 혹을 더 붙여서 전 그렇게  왔죠...

 

 

쇼가 먹히니까  아주 제대로 챙기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택시타고 온건지 전화해서 걔네 아파트 놀이터에 모이게 되었는데..

 

걔가 무슨 깡인지 지 남친도 부르고 걔네 엄마한테도 다 이르고..;;;

 

절 너무 믿었나봐요..그렇게 당해도 제가 입다물줄 알았나봐요.

 

그날 난리나고 집안끼리 알게되서 돈의 출처를 다 봤어야 하는건데..;;;

 

그 년이 홧김에 같이 간 친구에게 더러운 욕을 했다가..

 

그 친구가 오히려 더 열받아서 너네집이랑 남자친구한테 다 말하겠다고 난리 치는 통해...겁을 먹고 진짜 무슨 경기 일으키는 얘처럼 숨넘어가게 울더라구요..

 

걔 남자친구는 저한테 와서 한숨쉬면서  앞으로 만나지 말아주세요 하고..;;;;전 울고불고 하는 얘를 두고 바보같게도 무슨 미련이 있었던건지 그냥 미안합니다.라고 했어요.그 남자치구한테.;;;아니..네라고 했던가 ???

 

저도 걔가 울고불고 난리치는데  너무 경황이 없어서 울어야하는건 난데 쇼를 한건 지면서 엄청난 거짓말을 하고 나서 계속 자기가 인생 헛살았다며  ...;;

 

같이간 친구는 다 얘기하겠다고 흥분해있고...솔직히 그 순간 죽고싶은건 저였어요.

 

남들이 보기엔 침착해보였는진 몰라고 진짜 미치겠더라구요..울고불고 하는데  불쌍한마음도 들고 하*라는 친구는 남자친구랑 부모님이랑 남자친구한테  폭로한다던 얘기 그런거 하는건 아니라고 말하고..저도 그럴생각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했어야했는데..내가 그 남자친구의 친구들한테까지 미친년된걸 알았더라면....;;

 

폭로하겠다는 친구도 열받을만 한게 정말 심한얘기를 했거든요..본인생각은 안하고..;;;그러니 다 얘기하겠다는 얘기가 나온거고 걔가 그럴까봐 오열하고 울고불고..했다는걸 조금 뒤에 알게되었어요.

그것도 모르고 순간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불쌍한건 나년이었죠.

 

그 같이 가준 친구가 집에 찾아가서 다 말한다고 하니까 놀래서 더 울고불고 난리친거같아요.

 

돈얘기 말고도 남친랑 부모님이 알면 안되는게 많으니..;;그걸 알면 먼저 말 꺼내서 열받게 하지나말지...무슨 깡으로 지 허물을 잘 아는얘한테 그런 엄청난 소릴해서 열받게 하고 일을 크게 만든건지..그 같이 간 친구가 저처럼 조용히 당할줄알았나봐요..저야 그뇬을 좋아했으니 그렇게 당했지만 같이 간얘는 저한테 그년이 덮어씌운거라고 말해준 얜데 무슨 좋은 맘이 있다고 그걸 듣고 가만 있었겠어요.

 

걔가 집에 들어가고 조금 있다가 전화가 왔어요

집전화로 제 핸드폰에 온거죠

받으니 평소에 절 이뻐해주신다고 생각했던 걔네 엄마였고 전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나올뻔했어요..어쩌면 뭔가 풀어주시지않을까 했는데...그냥..

 

니가 그랬다며..? 그렇게 살지말라고..;;;

 

그 담날에도 전화와서 그렇게 살지말라는식으로 말해주러 전화한거라고 다시 친구 안해도 된다고..온화한말투로;;

돈얘기는 안했나봐요..다 뻥이니까 ...지네집에서 알게되서 우리집오면 다 들통나니까.

그저 제가 회사찾아와서 자기 망신주고 거짓말했다고 하는거같았어요.

 

 

눈물이 쏘옥 들어갔고...들어보니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시켜놓고 다른전화기로 듣고 있더라구요.그거 느껴지자나요..소리가..;;;

 

그래서 안심시키려고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어요.

 같이 간 친구가 연락올까봐 다 말할까봐 저한테 전화한거였고 자기 엄마가 그렇게 말하는데도 제가 아무말안해서 안심한거죠.

제가 무슨말 했으면 몰래 듣고있던 전화로 걔 목소리를 들었울거에요.

난리 쳤겠죠..쇼하고..하지만 예상대로 전 가만히 있었고 그렇게 절 믿는 친구가 내가 안그럴꺼라는걸 알고 엄마시켜서 전화한 주제에..

끝까지 그 돈 받으려고 일년동안 쇼한거 생각하면 아주 치가 떨리네요.

 

같이 갔던 카드친구의 친구말처럼 저 그 돈들 안줘도 그만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썼다는 증거도 없으니까요..하지만 너무 치가 떨려서 꼭 갚고 다 밝히겠다고 다짐했구요.

 

정말 전생에 부부였냐는 소릴들을 정도로 각별했기에 빈자리가 채워지질않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배신감과 그림움과  ...복합적으로 오니...한두달정도 방황하다 정신차리고 계획을 세웠어요.

 

전 정말 가지고 있는 증거나 자료가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친구년이 1200 에서 쉽게 말로 100을 더 붙여서 지맘대로 할수있는동안 전 아무자료가 없고

 

증거도 없어서 그년이 하는말을 모으는방법뿐이 없었습니다. 말을 모은다...그러기 위해선 걜 돈을 꼭 준다며 안심시키고 계속 대화를 하는거였어요.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말이 자주 바뀌니 방법을 찾을거같았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지껄이거나 변명하는 말들을 조합하면 진실이 나올거같았어요.

 

한두달 동안 방황하면서 계속 그날 일만 생각했고

 

결심하고 부터는 정말 무슨 드라마나 소설에서처럼 도닦는 사람마냥 그 친구 생각만 했어요.

 

정말 그날 카드내역 던졌던 날만 해도 전 아는게 없었는데...신기하게도 온몸의 세포들이 다 그친구를 기억하듯이 하나하나 다 떠오르더군요.

 

사람의 기억이라는게 정말 대단한게...어리버리 바보같은 제가 계속 머리가 돌아가는 거에요.

 

그친구에 관해서만요. 저한테 지나가면서 했던 얘기며 오래전 일들까지..다 떠오르더라구요.

 

그친구는 원래 그런 친구였어요..중학교 졸업후 고등학교를 가면서 다른학교라 애틋해진거지..제 기억들은 그친구가 원래 교활하다고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다시 만나 단짝으로 붙어다니면서 카드빚을 지기 전까지의 일들도 다 생각났구요.

 

여러일들이 있지만 이런일들이 있었읍니다. 걔네집에서 잔 다음날 다들 출근하고 자기도 출근하니까 더 자다가 잠그고 가라며 열쇠를 줬어요. 그 전날부터 잠들기전에 하두 주의를 줘서 열심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열쇠가 두개였는데  꼭 두개를 잠궈야한데요.

몇번이나 주의를 주었고 아침에 나가면서까지 얘기하고 갔어요.

 

그 다음날 일어나서 전 약속대로 두개를 잠궜고..

 

다시 얘기하니 살떨리네요;;

 

그날 그친구와 만나기로 했었구요. 밧데리가 없어서 충전했는데  그 친구한테 저녁에 전화가 왔어요..당장 집에 가라고 자기도 지금 간다고..난리났데요..나때문에..

남의집에 있다가 나간것도 맘에 걸리고 나 때문이라니까 놀래서 허둥지둥 왔습니다.

 

그친구가 먼저 도착해서 절 기다리고 있었구요.

 

제가 오니 맞은편집에서 걔네 할머니랑 어머니 아버지 삼촌  다 나오시며 어머니랑 삼촌만 애써 웃어주시고 아버지랑 할머니는 절 째려보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저때문에 집에 못들어갔다고 그 앞집사람들한테 할머니가 뭐라뭐라 큰소리로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있냐고..다들 모시고 들어오고..제 열쇠로요...;;;

 

글쎄...그 년을 포함해서 가족들이 열쇠가 다 하나뿐이랍니다.

 

근데  제가 두개를 잠궜으니 ...그 난리가 난거고,.

 

전 할머니 오신다는 얘기도 못들었습니다.

 

놀래서 우는 절 달래며 방으로 들어와서 아무도 못오게 문을 잠그고 달래줍디다.

 

정신차리고 할머니 오신단말도 없었는데..그럴줄알았음..집에 있을줄알았다고..하니

 

운이 없었던거라네요.다시 정신차리고 근데  니가 꼭 두개 잠그라며..하니 또 운이 없었다며.;;;

 

왜 그때는 그냥 넘어간건지...너무 어른들이 화나시고 죄송해서 그랬던거같아요.

 

나중에 생각해보고 어찌나 소름이 돋던지...일부러 두개 잠그라고 한거였고 할머니 오시는거 몰랐다는것도 거짓말이고요. 시골에 사시는 분이 갑자기 오시나요...혼자 오시기도 힘들어서 모시고 오셨던데...;;;

 

 

설마 일부러 그랬을까라는 생각도 못했구요..근데  그런일이  여러번 있었더라구요..;;; 무슨 소시오패스인건지..싸이코인지...일부러 상황 만들고 하는거 사소하게 작은함정에 이유도 없이 빠뜨리는거 이거 소시오패스아닌가요?

 

그걸 보고 위로해주는것도 즐긴거 같네요.

 

 

 

또 한번은 다 같이 1박으로 강릉인가 속초인가 가기로 했는데..다른친구들은 먼저 가있고..

 

회사 다니는 우리들만 토욜에 가기로 했어요.

 

저랑 하*랑 그 뇬은 회사를 다닐때라서 오전근무 마치고 한신가 두시에 보기로 했고

 

저는 그때 선릉이 회사였고 하*는 시청  그 뇬은 홍대쪽이었는데 하*가 거기로 오기로 했고 수*도 거기로 온다며 저도 간다니까 저는 오는길이라고 데리러 온다고 오지말래요..고속버스타야하니까 맞는말이기도 한데....그래서 기다렸습니다...마냥...세시가 지나고 네시가 지나도 안오고 전화하면 계속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구요...

 

몇시간을 역앞 상가에 서서 기다려본적 있나요..눈물나요..짜증나서..아예 제가 간다니까 안된데요..곧 간다고...

 

얘들은 왔냐니까 기다리고 있다고..그 뇬 회사일이 아직도 안끝난거였어요.솔직하게 말해주고 하*랑 같이 기다리라고 하면 덜 외롭고 덜짜증났을텐데...계속 온다온다 하면서 안오니 미치겠더라구요.결국 저녁시간 거의 다 되어서 그년일이 끝났고...6시쯤으로 기억하는데 7일수도 있구요.

 

그것도 하*랑 같이 기다리겠다고 제가 그냥 지하철타고 홍대로 갔어요.

 

왜 그러는건지 수*는 지네회사앞으로 오게 해놓고 전 거기서 기다리라고 하고 하*는 홍대역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짜증이 날대로 났는데..문제는 갔더니 다 모여있더라구요..가자마자 하*가 분노의 찬 얼굴로 눈물까지 흘리며 열받아서는 자기 안간다고 집에 간다고,,,

 

황당했어요..저도 선릉에서 기다리는라 미치는 줄 알았고 전 오히려 걱정되서 같이 있겠다고 거기까지 간건데..다시 고속터미널와야하는데도 말이에요.

 

그렇게 화나서 눈물까지 흘리며 열받은 모습도 처음 봤구요..화를 낸다면 그 카드년에게 내야하는게 맞는건데 저한테 그러니 너무 황당해서 내가 집에 간다고 하니까 카드뇬이 달려와서 그럽디다. 왜 너한테 말못하고 나한테 난리냐니까...

 

사실은 예전에 둘이 몸싸움 한적이 있는데 그 후로 서로 싫은소리를 못한다고..그래서 자기랑 젤 친한 너한테 그러는거같다고..근데 자기도 걔한테 뭐라고 하기가 그러니 니가 참으라고...달래고 달래서 같이 갔고 가는길에 같은 비형이라 단순해서인지 웃으면서 갔었고 다 잊고 있었는데..열쇠사건이 생각나면서 그 날일도 하*에게  제 핑계를 댄거 아닌가 싶고요..그 이후에도 비슷한 일들이 여러개 있었고 매번 니가 운이없었어..

 

 

제일 잘하는 말들이..쟤 왕따야 랑..추하다추해.운이 없었어...

 

그렇게 그 6자대면 후로 그 친구만 생각하며 살았고

 

먼저 그 친구에게 모든사실을 처음 말해줬던 친구와 사이가 나쁜것처럼 얘기하고

 

나는 계속 돈을 꼭 갚을거라고 안심시키고 일을 시작했어요.

 

얼굴보고 계속 얘기하는건 자신이 없었고 증거도 필요했기에 네이트온을 선택했습니다.

 

몇달을 이자 13만원(12였는데 100 더 올려서 1300 이라고 해서 13만원이 됨)

 

내니 어느정도 경계를 풀고 그래도 내가 돈을 줄거라고 믿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회사서 얼마나 제욕을 하는지 느껴질정도로 처음엔 어찌나 재수가 없던지..

 

쌩뚱맞게 일하고 있는데 제 프로필사진이 잘나온게 마음에 안들었는지..대뜸 누구세요?? 하질않나...ㅎㅎㅎ  온갖 잘난척과 무시를 받아주며 농담해가며 생각해주는척 해가며 몇달을 보냈고.

돈얘기는 하지않았습니다.

 

때가 아니니까요.

 

 게다가 메신저하며 알게된건데 저한테 그 짓들을 해놓고는 지는 야간대에도 다니고 있고 봉사활동도 하고 있었습니다..할거는 다 하고 있었어요. 그 남자친구도 헤어졌다더니 만나고 있었고요..봉사랑 남자친구는 싸이를 찾아서 그 선*언니 싸이로 알게되었구요..어찌어찌 타니 다 나오더라구요..저 무섭죠..네...하지만 다 알아야했어요,.알고싶었구요.

 

그리고 이자만 준게 아니라 일 이백씩 목돈도 주었습니다.모아서..입금하고 이자 까고 이런식으로요..

 

이쯤되니 제가 꼭 돈을 줄거라고 확신하는거 같더군요..1300을 다요..제가 줄거라고..

 

디데이를 혼자 정했어요 12월로요,,하두 피하는통에 더 늦어졌지만요.

 

디데이 몇달전부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돈얘기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서서히...그리고 돈얘기 한날은 어기없이 저장했구요.

 

달래는 식으로 대화를 했어요. 그 대화내역 아직도 있구요. 엄마가 보낸 서류에 잘보관되어 있어서 십년전일인데도 자세히 기억하게 되었구요..

 

걔는 저한테 룸싸롱 간다고 저때문에 간다고 울때에도 자기 빚때문에 정신이 없었고..그전부터 이미 저한테 덮어쒸우려고 계산했던거 같습니다. 단 한번도 빚있다는 얘길 한적이 없으니까..요

 

보통은 내빚도 있는데 니빚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계속 딱 집어서 제빚으로 인해 죽고싶다고 했었어요.매일만났는데 한번도 지빚은 얘기도 안했고 오로지 나때문이 이게 뭐냐고 죽고싶다고 했어요.

이년은 우리 할머니가 척하고 현금 500 을 주고 새로지은 2층집에 살고있고 컴퓨터 사라고 150 턱 주고 하니 돈 잘나오네 했겠죠. ..그리고.둘다 그친구한테 줬죠..자긴 받은적 없다고 하지만..받은적 없다면 컴터값 빼고도  제 빚에 500 이 더해져서 1800 이어야하는데  그것도 까먹었나봅니다.

 

어떻게 교활하게 자기빚을 숨기고..또 내가 줄줄알았는데  못주고 돈번다고 나가자마자 엥? 돈 못받네하고 대출을  1200을 받았고.

왜 진작에 안받고 그 난리를 쳤을까요,.

질질 끌고 제가 못견디면 또 집에 이야기 할줄 알았나봐요,그렇게 몰아세우면 또 할머니찾아갈줄알았나봐요.또 현금으로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척 줄줄 알았나봐요

결국 그게 지나쳐서 견디다 못해 제가 나갈거란걸 생각못하고 술집이며 자살이며 쇼를 했죠

 

게다가 쉬지않고 몇년을 일한 년이 돈이 없다고 제 카드값 무조건 돌려막았고..물론 걔 돈으로 제 카드값 막을 의무는 없지만 그당시 상황과 행동이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정말 거짓말들이며 행동이며 씀씀이며 음흉한 성격하며 그것이 알고싶다에 자주 등장하는 여인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것도 얼마얼마를 막았는지도 알려주지않고 항상 얼마다 이제 얼마다...자기빚을 포함시켜야 하니 대충 얘기했겠지요.

 

카드내역 보여주지도 않았구요.

 

 제가 보여달라거니 토를 달거나 궁금해하면 바로 정색하고 소리지르고 울어서 말할수도 없었습니다. 내가 누구때문에 이고생인데 식으로 주저앉으니...;;

어차피 이 바보는 자기말만 들으니까..그랬겠죠.

그러다 제가 못견디고 나가자

큰일나겠다 싶어 대출을 받아서 합치구요...그래놓고는 돌아온 저에게 안아주며 십자수시계와 편지를 주며 1200 에 12만원씩 내라고 했었죠.

 

그리고 도데체  얼마나 치장하고 사치를 했기에 그 당시 어린나이에 브랜드가방이나 옷을 사지도 않던얘가 무슨 화장품과 보석을 사서 피부과를 얼마나 다녔기에 그정도를 쓴건지..걔말대로  카드값300 에  몇달 후 대출받았다쳐도 이자랑 앞으로 나올 할부 얼마를 합친다해도 제가 쓴게 얼마가 된다고 1200 이나 대출을 받았을까요.

 

이것또한 확인되지않았고 나중에 디데이때 대출내역 가져오라니까 결국 가져오지않았었습니다.

어쩌면 1200 받은적도 없고 그냥 저한테 돈 뜯어낼셈이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전 그 일로 신용불량자에 제 가족들한테 폐 끼치며 살았는데 제가 뻔뻔하게  지돈 쓰고 다녔다고 한번도 준적이 없다고 하고 다닌건지 진짜 양심없는 소시오패스인거같습니다..

 

어쩄든 이런사실들을 티를 안내고  참고 있으니 대화하면 할수록 거짓말들이 늘어다고 말이 많이 바뀌어서 저장하는게 재미가 있더군요. 그러다 1200 에서 100을 올렸던 그 100을 잡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나중에 그게 뭐냐고 물어볼 생각이었는데..아주 자세하게 말해주더라구요..

 

본인 아버지 앞니 해드렸다고..그당시에 앞니가 빠져있었거든요...그걸 해드렸나봐요..효녀네요..

 

전 그 이빨 이자를 또 내고 있었구요..

 

가만히 듣고 있다가 그거 그때 100 올렸다던 그거야?? 하니...멍청하게도 다른건 잘도 거짓말하면서 바로 아..맞다..하더라구요.

내 빚때문에 100도 받았다가 1200 대출받는 바람에 필요없어져서 아빠 치아 해드렸데요.

 

바로 미안하데요.착각했다고..이 모든 일들에 대해 받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과였습니다. (나중에 디데이때  다른건 다 증거가 있어도 모른척하고 우기거나 딴청피우고...진짜 어디 아픈애인줄알았음..)

 

그렇게 쉽게 100 이 줄었고 그동안 그 부분에 대해 이자도 원금에서 까기로 했구요.

 

다시 1200 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보고 싶었던 내얼굴에 던진 카드내역을 이제 봐야했기에 조심스럽게 부탁했어요.

 

내가 갚으려면 그걸 알아야 할거같다고. 그걸 봐야 갚지 계산해야지라며..

 

근데 애초에 그건 말이 안되는게..그 카드값이 내꺼라면 저 1200은 말이 안됩니다.. 그 카드내역은 1200 이후에도 써왔고 저한테 내가 썼다며 던졌을때도 그 카드는 1200 대출이후에도 쓴것처럼 되어있으니까요..그럼 제빚은 2000 이 넘죠.....

 

 

어찌되었던 독촉하니까 보내주더라구요..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팩스로 받아 사장님 눈치 보면서 그 일년치를 받아서 열심히 첫장부터 봤습니다.

 

형광펜을 들고 제가 쓰지않은 걸 찾았습니다...제 말대로 ..전 나가서 그 카드를 쓰지않았고 가져가지도 않았기에..나가기전에 쓴 할부 빼고는 다 그뇬이 쓴거였어요.

 

현금서비스들도 꽤 많던데 돌려막은거 같아요..하지만 이것들도 다 제가 개인적으로 쓴것처럼 빚에 포함시키더라구요..제가 가져가서 쓴것처럼요.

 

화도 내지않고 물었어요.. 카드에 내가 안쓴것들이 있던데  카드 너한테 있어?

 

그러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친절하게 새로 발급받았데요...ㅜㅡ

 

이 미친년이..나 나가자마자 발급받아서 썼으면서 ㅜㅡ

 

내가 나가서 쓰고 다닌다고 얼굴에 던지고..누굴 원망하겠습니다..

 

제가 바보인데...그래도 해결할건 해야했기에..그런식으로 자료들을 모았어요.

 

그리고 증거도 없어서 확실하게 계산할수가없기에 1200 은 죽어도 줄수가 없고 진짜 얘가 대출안받고 돌려막았다 생각하고 어느정도 금액을 마련했습니다. 반정도를 만들었어요.

 

나가기 전부터 최대한 계산을 해보니 300은 맞는거 같더라구요..계속 돌려막았으니까요.몇달치니까요.

 

그래서 300을 더 더해서 600 정도를 줄 생각을 했어요. 이미 200인가 300 보낸거는 까먹구말이죠..;; (이부분은 나중에 찾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카드할부에 나온 엠엘비 잠바도..그 당시엔 다 제탓이라 남의카드 쓴게 창피하고

 

뒤늦게 부끄러워서 다 제탓이라고 그랬지만 솔직히 이제와서 조금의 변명을 하자면 그친구가 제

 

가 갖고싶어하는걸 알고 사라고 한거였어요

 

할부로 하면 되지않냐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절 조였다 풀었다...했던거 같아요

..너무 조이면 튕길까봐 그랬는지..당근과 채찍인지..저도 바보고 철이없었고

 

그저 걔가 안된다면 안되는거고 된다면 되는건줄 알게된 꼭두각시시절이었으니까요..그친구의 허락을 핑계로 저도 그 순간을 즐겼던거 같아요

.돈돈 거리다가..그런식으로 ,,,풀었나봐요.

 

돈갚으면 이제 사도 된다는 식으로 이제 돈벌고 할부니까 그정도는 괜찮을거라며 부추키고 같이 고르고 같이 사고;;

 

어찌되었건 이친구의 계략이건 뭐건 좋다고 홀랑 쓴것도 저고 무조건 믿고 하란대로 하고 달라는대로 준것도 저이니 어느정도는 책임지고 싶었어요.

 제 행동과 그 일들이 너무나 부끄러웠구요..돈이라도 확실하게 처리하자 싶었고 어느정도는 주자 싶었어요.

저한테 한짓을 생각하면 괘씸하지만 ...

 

정말 죽이고 싶을정도로 밉다가도 눈물이 났었습니다.추억도 많고..소시오패스인가 싶다가도..불쌍하다 싶고..네네..나뇬이 제일 바보같고 불쌍하죠..우리 가족들도요..ㅠㅜ

 

 

그리고 빚없다고 우기던 얘가 돈얘기가 나오고 내가 슬슬 출처와 대출내역을 보고싶어하니까  말을 바꾸어 자기 빚이랑 내꺼랑 언제부턴가 섞이면서 정신없이 되버렸답니다.. 어머...내 빚이라며..나 1200 있다메...자긴 빚 없다더니;;;

 

그리고 그 카드값은 뭔데..그럼 내 빚이 또 얼마나..난 내빚 1200 말고도 그 카드를 계속 쓰고 있었던 년이라며..그러더니 이제와서는  섞이면서 니돈내돈이 모르게 되버렸다며 시간을 달랍니다. 복잡하다고.

 

다 내꺼라더니...;;; 내가 썼다더니..게다가  혼자 계산하면서 알려줍니다.

 

하나가 300 국민이 500 뭐 이런식으로 막 맞춰서 알려주더라구요..대출내역 알려달라니까..요

 

근데 계산해보니 1300 이에요.아까 100 은 치아해드렸다고 했고. 알려주는거엔 100짜리는 없는데..1300 이네요..

 

대충 맞춰서 알려준거에요..1200 인데 또 까먹고 1300 으로.맞춘거에요..그냥 글로..대화창에 막 치고 또 나중에 까먹고.다른말로 치고 그러다가 헷갈린다고 하고..

 

제가 그걸 보고 그대로 말하면 되는건데 왜 헷갈리냐니까 지금 없다고;;; 뭔소린지..인터넷이 있는데..;;.이걸 집고 넘어가니 당황해합디다.

횡설수설.. 내비뒀어요..어차피 저장하니까..

 

꾹 참고 알았다고 증거만 보여주면 되고 난 갚으면 되는거라고 쉽게 얘기해줬지요.

 

후에 제가 독촉하거나  곤란하거나 이상한걸 물을때마다 피하고 나중에는 저보고 너무 변했다며...나 아닌거 같다며...;;;;; 이상한 소리하며 넘어가려하고

 

그렇게 자료를 모으고 돈을 모아서 만나자고 했어요,돈을 주겠다고..앉은자리에서 다 주겠다고.

 

다만 이걸 가지고 나오라고 했어요. 통장이랑 대출내역들이랑 선*언니한테 530 줬다는 내역을 가져오라구요..

 

어려운 부탁도 아니고 대출받은거 대출받았다는거 보여달라는거고 통장 보여달라는건데 그날부터 한달가까이  아니 넘었나..피하더라구요.

학교핑계로요.

 

만나면 거짓말만 하니까 증인이 필요해서 친한언니에게 그간 사정을 이야기하고 녹음기를 하나 사서 가지고 있어달라고 하며 동석할것을 부탁했는데..글쎄 이 뇬이 계속 피하는거에요.

 

돈을 준다는데  왜 피하는지..속이 뻔히 보였죠.

 

메일도 보냈어요. 네이트온으로 말한거 못봤다고 할까봐.

 

통장 준비해오라고...나중에는 선*언니 500 이고 뭐고 통장만이라고 갖져오라고 했어요.

 

점점 얘가 타고 약이 오르는건 저였어요. 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피하니까요.전화도 안받고 바쁘다고하고...

 

그러다 그 언니가 말하더라구요.. 니가 속탈 필요없어... 받기싫으면 받지말라고해..

 

그러면 연락올거라고...

 

그래서 문자를 보냈어요.  지금 연락없으면 돈 안받는걸로 알께라고...

 

그랬더니 바로 전화왔어요..바쁜얘가요..

 

알았다고 만나자고..자긴는 그런게 아니라고..학교때문에 정신없다고 그걸 못기다려주냐고..

 

증거 만들려고 시간버나본데...없는 증거가 한달이 지난다고 만들어지겠습니까...

 

결국 만났고 너무 허무하게 끝이 났습니다. 녹음기는 필요없었구요.

 

어차피 자기 아는사람도 아니니 언니있다고 해서 창피할것도 없는거 같았어요.

 

그저 돈받고 빨리 가고싶었나봐요.

 

처음에 앉아서 계산을 하는데..현금서비스들도 다 제가 썼다고 우기더라구요.

 

백번양보해서 작은단위는 내가 썼다고 생각하겠다..그대신 내가 70~80 되는 걸 빼서 썼다고는 하지마라..안준다.. 그랬더니 한숨쉬며 알았다고...;;;

 

그리고 통장내역 당연히 안가져왔구요..대출내역도 없었어요,전 그많은 네이트온 대화에 밑줄까지 쳐가며 다 뽑아왔는데 걘 달랑 지가 쓴 메모지 하나 가져왔어요..손으로 대충 얼마얼마 써서요..

 

그리고 카드내역보며 니가 쓴거지 하니..맞다고 인정했구요..아무렇지도 않게 자기가 썼다고..

 

왜 나보고 가져갔다고 했어 하니까..아무렇지도 않게 발급받았어..아님 착각했어..뭐 이런식으로..

 

누군가 자기 아는사람이 있었으면 또 지랄을 했을지도 모르죠..쇼하고..

 

그런데 될대로 되란식이었어요..니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거짓말한걸 알든 말든 난 돈만 받으면 된다..라는식...계속 되는 거짓말에 제가 소리를 지르자..조용히 한마디 하더라구요..

 

**야~ 지금 여기서 너만 흥분했어~~라고...순한 얼굴로..왜 그래....라며..

 

순간 맞은편 언니가 저한테 쉿하듯이 손가락을 입에 대고 가만있으라고 하며 빨리 계산하라고,..

 

엄마가 싸주신 자료에  그것도 있어요. 그년이 통장안가져오고 달랑 쪽지 하나 가져온거..

 

손으로 대충 1300 만들어온거...

 

 제가 백번 양보해서 걔가 내가 썼다는거 웬만한거 그냥 알았다고 하고 계산하니 그냥 첨에 생각했던데로 얘가 돌려막았다 생각하고 두배로 주려던 거 그대로 그 정도 나오더라구요...570인가 580인가를 530인가 기억이 안나네요..거래내역을 첨부를 따로 안해서.. 바로 보냈어요..옆에서...

 

그 와중에도 제 카드지갑에 있는 사진 보려고 얼굴은 앞을 보고 눈만 아래로 휘번뜩...;;;

 

제가 탁 닫았고 돈은 보냈구요.

 

 대충 서로 수고했단 식으로 말하고 헤어졌구요.

 

같이 간 언니는 딱 봐도 이상한 얘라고 말이 안통하는얘라 식으로 말하는데..그 얘랑 십몇년을 지낸 저는 ,,,,ㅠ

 

그런데 그 담날  알게된거에요 .돈을 더 보냈다는거.

 

미리 200인가를 보냈었는데 잘못계산해서 걔한테 800가까이 되는 돈이 간셈이었고..;;

 

약이 올라서 연락했어요,.

 

 더 간거 내놓으라고..어쩐지 순순히 가더라니..1200 인데 인심쓰듯 한숨쉬며 그럼 그거만 줘 하던뇬이...ㅜㅡ

 

당연히 씹더라구요.문자도 씹구요..

 

그래서 그날 하루는 그냥 보내고 가 담날에 회사로 전화했습니다.

 

바쁘데요..그리고 못준데요 자기돈이래요.이럴줄 알았으면 회사가서 개망신주고 돈 한푼 안주는거였는데..;;;

 

그래? 그럼 회사 찾아갈께..가서 선*언니랑 만나야겠다고 하니 ;;;

 

돈을 바로 붙여주더군요..또 생각해주듯이요..

 

다시 잘지내고싶다고 나만한 친구 못찾는다며 메일도 보내고 저도 장단을 맞춰주었습니다.

 

그날 만났습니다.!!!!!!!!!!!

 

어제 그렇게 연락씹고 하더니..돈 안돌려주려고 그렇게 씹다가 오늘에서야 제가 회사 당장 찾아간다고 하니 보내준 그 뇬이요. .

 

그날 세상에 파마를 하고 나타났습니다.하루만에...

 

손엔 네일을 이쁘게 하고요..

 

아니 1200 이 내꺼라며 억울하단듯이 600만 가져간 얘가 뭐가 그리 신나서 머리하고 네일 했을까요. 저라면 억울해서 잠도 못잤을텐데요..걔는 신났던 거에요 또 목돈이 생겨서요.파마한것만으로도 그년이 지금까지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구요. 더 확실한건 다 드러났듯이 디데이때 아무것도 가져오지않은거에요.대출받았다는 내역 통장..왜 못가져오고 그거때문에 한달을 피하고...

다 뻥이었나봐요...선*언니 돈과 이자도요...

 

아니면 지빚이랑 내꺼 합쳐도 천이 안되는데 1200 이라고 했으니 거짓말 들킬가봐 안가져온건지..

1200 다 받고싶어서 그런건지;;;

 

모른척하고 머리했네 하니까..응 어제 했어;;; 그거하느라 전화 못받았구나 ...하니까 웃데요...

 

저랑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거짓말을 하네요.

 

그래서  나도 다시 잘지내고 싶다고..그대신 그 선*언니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구 했어요.

 

너랑 친한 언니인데 다른사람은 그렇다쳐도 그언니한테 만큼은 내 오해를 풀어야 니 친구로써

 

내가 만날수있다고요.  그 순간 얼굴 진짜 볼만했는데...;; ㅋㅋㅋ 알았다고 자기가 말한데요..

 

ㅋㅋㅋ당연히 말 안했겠죠..저도 알고 있고요..그렇게 하면 연락안할거같았어요.

 

그리고 그회사 갈 생각도 없었어요...  그 당시엔 다 해결했다는 기쁨과 그걸 벗어났다는 행복감에 너무 기뻤어요...

동네에서 걔 친구들의 친구들 다들 마주칠까봐 역근처도 못갔는데 당당히 갔구요..마주치면 아니라고 말해주고싶었어요..하지만 한번도 보지못했죠..

 

그렇게 잘지내는데 이따금씩 그뇬이 전화를 하는거에요..뭐가 불안한지..

 

술취한건지 취한척하는건지..다 잘못했다고 돌아오라고 심지어 사랑한데요.....;;;또 대사를 막 치더라구요...

 

몇번은 아무렇지도 않게 선*언니한테 말했니 하거나 안받거나 하다가 어느날 자꾸 전화와서 제가 바쁜와중에 홧김에 그랬어요... 너 한번만 더 전화하면 회사찾아가서 선*언니한테 이 자료들 다 보여주겠다고요... 그리고...그후로 정말 단 한통도 발신자표시제한으로도 전화가 오지않았습니다.;;;

 

결국 그말이 듣고 싶었나봐요...회사 안오겠다는말..그언니 안보겠다는말...

 

그 언니한테 들키면 회사서 매장되나부죠.

 

엄청 무서워 하더라구요..그 언니가 알게 되는걸요...

 

하지만 지금은 잘지내고 있겠죠..절 아직도 나쁜년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렇게 다 해결했다며 당당하게 살면서 다 잊고 십년이 지났어요.

 

정말 다 잊고 살았고 ..가끔 비슷한 얘기가 들리면 술먹고 하는 경험담 정도의 얘깃거리였는데....십년동안 저 좋은쪽으로만 기억하게 된건지  전 모든 사람이 이제 다 알거라고 생각했거든요...저만 해결하고 덮은걸...까먹고 제가 다 해결했다 끝났다라고만 기억하고 살았던거에요.

 

 

그리고 그일 이후로 돈에 대한 개념이 생겨서...주변에서도 저한테는 믿고 빌려준다고 할 정도로

 

철저하게 살았어요.무조건 남의 돈이 먼저고 아무리 이쁜걸 봐도 돈을 안가져왔으면 사지도 않고요..집에 돈이 있어도 지금 없으면 내 물건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구요.

 

돈무서운줄 그것도 남의 돈 무서운줄 알게되었으니 그거 하난 고마운거 같아요.

 

앞으로도 절대 돈거래는 안할거구요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않을겁니다.

 

할수없이 빌려줄때는 그냥 줬다라고 생각할만큼만 줄거구요...

 

그렇게 나이를 먹고 혼자 살라고 했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고 ..엄마가 그 짐을 보내서

 

저 자료들을 보는순간 그때의 기억들과 모든일들이 다 기억나서 지금까지 절 괴롭히고 있어요.

 

제가 착각을 하고 있었어요.. 다 해결했다고...하지만 다시 보니 전 저만 아는거에요..

 

제가 아니라는거 그리고 돈을 갚았다는것도 모두 다 저만 아는거더라구요.

 

제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들은 믿어주겠지만 그 당시 그 친구의 주변사람들에겐 전 아직도 쓰레기겠죠...

 

그걸 본후로 친정집에 갈때마다 생각나고 누가 볼까봐 겁나고..

 

그당시 제가 제 시체를 트렁크에 넣고 제가 끌고 다니는 꿈을 꾼적이 많았는데. 열심히 그 트렁크 묻을곳을 찾다가 못찾아서 트렁크를 열어보면 제가 들어있어 놀라는 그런꿈.자주 꿔서 기억하는데 정말 악몽이고 그 꿈이 너무 무서웠는데,,,,그 일을 해결하고 단 한번도 꾸질 않았던 그 꿈을 이제와서 요즘  비슷하게 꾸는거 같아요. 기억은 잘 안나는데..무섭고..미치겠고...심리상태가 그때랑 비슷해진거겠죠.

 

누가 볼까봐 두렵고 내자신을 숨기고만 싶고..

 

아빠가 동생부부도 근처에 사니 저도 근처로 다시 오길 바랬는데..더 멀리로 이사왔어요...

 

신혼집도 가까워서 싫고 두렵고...결혼준비하면서 친정집 갈일이 많았는데 지하철타면 누가 볼까봐  꼭 신랑차타고 신랑이랑 가려고 하고..집근처서 외식하자고 아빠가 그러면 불안해하면서 가구요..그전에는 안그랬는데 말이에요..그 집앞에 역근처 번화가가 자주 가고 그랬는데 갈수가 없는거에요..

 

죄인이 또 된거같고..이제와서 연락처도 모르는데 연락할수도 없고 한다고 해도 10년이나 지난일들을 다시 꺼낸다한들..남의일에 관심도 없을거고..아빠가 근처에서 살게 하려고 몇년후엔 집을 마련해준다 하실거 같은데...죄송한 마음보다도 거기서 살다가 혹시라도 학부형을로 얘들 학교서 만나서 나때문에 이상한 소문이 나서 아이까지 상처받을까 싶고..진짜 별생각을 다 하게 되더라구요...만날때마다 일일이 붙잡고 하소연할수도 없고...그때 바로잡았어야했는데..

 

십년동안 그 동네 다시면서 만난적도 없는데...너무 불안해서 가질 못하겠어요..누가 손가락질 할까봐..결국 엄마한테 얘기했고..왜 이제야 얘기하냐고  그때 알았으면 가만 안있었다고 그렇게 살지말라는 얘기까지 그집에서 들었다고 하니 진짜 당장  쫒아갈거같았어요. 우리 엄마 성격이 보통 아니시거든요...어쨌든 엄마가 ...결국

이미 10년이나 지났으니 잊으라고 엄마가 있는데 뭘 그런걸 신경쓰냐는데...저  신경쓰여요....

 

이제와서 억울해서 잠이 안오고 제 자신이 바보같아서 서른 중반에 느끼는 그 시절의 나는

 

더 견디기 힘들고 너무 싫어요..이제 철이 조금 들고 나니 얼마나 어릭석었는지 그 때의 저에게 더 분노하고 너무 힘이듭니다.

 

신랑에게도 말했어요..자세하게..모든걸요..혹시라도 살면서 또 이 일과 관련해 일이 생기면

날 믿어야하니 알고 있어야한다구요. 신랑은 잊으라고 해요..  누군가 우연히 만나서 뭐라고 한다면  그때 붙잡고 오해를 풀어도 늦지않다고...

 

저도 알아요..쓸데없는 생각들이라는거..하지만 정말 미치겠어요.

 

바쁜와중에도 다른일 끝나고 나면 또 이생각을 하고있고...친구를 만나고 와도 또 어느샌가 이생각을 하고있고...

 

잠까지 설치면서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로 그 친구들을 찾을때도 있어요.

 

이러다 미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요..

 

앞으로 살날이 너무나 많은데..왜 이러는지..나중에 내 아이한테 나때문에 이상한 소문이 생기는건 아닌지...진짜 슬데없는 생각에 잠 못자고 어떤날은 억울하다고 울고있고...

 

어떤날은 내 자신이 창피하다고 자책하고....

 

잘 웃고 놀다가도 잘 지내다가도 어느순간 혼자있거나 자는순간에 스물스물 기억이 올라와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상담병원에 가볼까도 생각했어요..누군가 내 얘기를 다 들어줬으면 해서요..

 

결국 이상한짓까지 할거같아서 판에 올리게 되었어요.

 

처음에 제가 얼마나 바보같고 멍청했는지도 말씀드리기 위해서 자세하게 쓰다보니 서론이 길었던거 같아요. 

 

이 사건의 진실은 저만 알고 있고 다르게 알고 있는 사람이  그 친구의 남자친구의 친구들에 회사사람들에 친구들에  너무 많네요....그 선*언니의 눈빛까지 기억이 나서 미치겠구요..기억력이 별걸 다 상기시키니 즐거워야 할 신혼이 즐겁지가 않아요..신랑은 뭔 죄인지..이젠 제가 멍하니 생각하면 겁부터 내요..생각하지마!!! 하면서...ㅠㅜ

 

그 친구는 다 잊고 편한데로 생각하면서 잘 살고 있을텐데...전 왜 이렇게 힘든지..

 

전 그 자료들을 또 소중하게 보관해뒀습니다.이사올때도 그거만 따로 가방에 챙겨왔구요..

 

그거라도 없으면 혹시라도 다 거짓이라고 할까봐요..

 

과거인데...10년동안 잘 살다가 왜 이렇게 괴롭히는건지...

 

부모님한테  특히 아빠한테 너무 죄송하고 신랑한테도 미안하고 동생 학자금에..

 

정말 잊고있던 과거의 제가 너무 싫고..밉네요..

 

더 싫은건 아무리 돌리고 돌려서 그때가 돌아가도 전 그 카드를 썼을거고 또 그렇게 휘둘렸을거같다는거에요...그 시절엔 그 친구가 안식처였으니까요...그렇게 페 끼친 가족에게 젖ㅇ을 못븥이고 오로지 이친구만 믿고 좋아했어요

 

그때는 누가 뭐래도 내가 쓴거니까   내가 감당할꺼야란 강단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제와서 나이는 어른인데..그때와 달리 이제는 말하고 싶다고 억울하다고 하네요..

 

그때는 내 실수를 인정하고 넘어갔지만...지금은 저도 억울했다고 저도 어쩔수없었다고 부끄럽다고 절 위한 변명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런 저의 모습을 지금의 내가 기억한다는것도 받아들이기 힘들고 힘이듭니다.그 사람들은 십년전이라 잊고 있더라도 절 보면 기억을 하겠죠..나쁜년이라고...혹시라도 옆에 있을지모르는 제 남편과 아이도 상처가 될수있구요.그들이 제가 오해라고 이야기 한다고 그걸 들어줄지도 모르겠고요. 그 뇬이 제가 돈 줬다고 말했는지도 모르구요.자다가도 손가락질 받는 제 모습이 떠올라서 벌떡 일어난적도 있어요..상담이라도 받아야할까요..

 

이 채널이 제 또래 분들이 많아서 저보다 나이많은 분들의 애기도 듣고 싶어서 방제랑 상관없이 이곳에 쓰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을 변명하고픈 마음이 지금은 강해서 그렇게 안쓰려고 최대한 안해도 될 얘기까지 하며 사실대로 부끄러운 제 과거를 글로 적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일화들이 있지만 이 정도만 해도 대충 그 친구의 성격을 아실거 같아서 안적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벌써 새벽 3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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