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 보이다시피 다이어트를 처음 해보는 23세 여자입니다.
글이 조금 길어질듯 하지만 정말 도움을 청하고자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요점은 밑에 굵은글씨로 표시해놨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청소년기까지는
뭐..워낙 어리니까 기초대사량이 높고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엄청나게 다른친구들보다 많이 먹고 해도
10년넘게 살이 먹는양에 비해선 잘 찌는 체질은 아니었어요
찐다하더라도 조금씩 찌고난뒤 유지되고 또 찌고난뒤 유지되고..?
처음부터 많이먹는 습관을 들인게 잘못이었죠ㅠㅠ흑흑
그러다 이제 20살부터 술자리도 많아지고
뭐 어릴땐 이리저리 돈없어도 돌아다니고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했지만
이젠 솔직히 여자들 만나면 맛집가서 먹으면서 수다떨고..
후식으로 카페가서 커피마시며 브래드먹으면서;..ㅋㅋ죄다 먹으면서 놀잖아요
그래서 정말 말랐을땐 42kg에서 안쪄서 탈이었는데 많이나갈땐 50kg까지나갔는데
남들이 볼때 그렇게 안보인다고 했어요..너무방심했는지
지금 무려
키 158에 체중은 58kg이 나갑니다
이것도 지금 뺀거에요(약먹고 밥조절;)..최대 61kg~62kg까지 나갔습니다.
그나마 그냥 평소에 좀 덜먹고 하면 지금정도의 몸무게까지는 빠지는편인데
삼시세끼 전부 밥이랑 먹고싶은거 다먹으면 60으로 돌아가는걸보니
제가 조절은 좀 잘못했던것 같네요..
살찌니깐 움직이는것도 귀찮아져가지고;
아 진짜 원래 저 운동도 되게 좋아하고 그랬는데
정신이 글러먹었는지..충동적으로
친구들이 식욕억제제 처방을 받고 엄청나게 다이어트를 하고
현재까지도 유지를 잘 하고있어요 6개월?정도..그래서
저도 아..아무탈없이 저렇게 잘 유지하고 부작용도 없네? 이러고
그 병원엘 찾아가서..약처방도받고..지방분해주사도 맞았어요..
그러나 아직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겁이 나더라구요..부작용은 없는지 있다면 어느정도인지..
와..그런데 검색결과 어마어마하더라구요;;너무 무서웠어요
아무리 제가 지금 먹고있는약이 뭐..그렇게 쎈약이 아니라고는하지만
식욕억제제 자체가 뭐 중추신경계에 작용을 해서 식욕억제를해주고
마약성 의약품이라 내성도있고 의존성도 갖게된다고 하더라구요
딱히 지금껏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밤낮이 바뀌어 그렇지 잠도 잘자는편이고 속도 괜찮고 화장실도 잘가고
머리아픈것두 없어요..성격은 원래 예민하고 화를 잘내는데 속으론 근심걱정이많은지라
약때문에 그렇다고 단정짓긴 어렵구요
그리고 BMI 지수가 30kg/m² 이상인자 대상으로 먹는게 올바른 복용법인데
저는 22.8kg/m²이라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다시 제 몸상태 얘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일단 오늘 인바디 측정결과
골격근량이 19kg 체지방량이 229kg이며 나머지 총 몸무게는 위에 말했듯 58kg정도 나갑니다
비만진단으로는
BMI가 22.8 kg/m² 체지방률이 39.2%이고 복부지방률이 0.85 입니다
신체균형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하다고 나옵니다..그런데 지방이 지방인지라
허벅지살도 장난아니에요
다행스럽게도 내장지방은 문제없다고 하고.. 영양면에서는 단백질부족 지방질과다
무기질을 양호하구요..전체적으로 근육량이 부족하면서 체지방은 많은데
웃긴게 살은 왜 말랑하지않고 단단한지 모르겠습니다..전여태껏 근육형 과체중인줄..
일단 제가 지금 약을 아직 일주일도 안먹은 상태라 끊는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의사 소견 들어보고 아무 이상 없다고 하면 더 약을 낮춰서 복용하다 점차 끊어
4주 이내로 복용하고 식이조절 하고싶구요..참고로 약먹는동안은 운동을 하지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약먹으면서 밥도 잘 안먹는데 기력빠진상태에서 운동하면
빈혈로 쓰러질수도있고 아니면 더 배고파서 약먹은게 소용없이 또 먹게된다구요..
그러다가 이제 끊는시점에서 식이+헬스는 꾸준히..
허벅지쪽에 지방분해주사는 일주일에 한번씩맞으며 병행할 예정입니다.
식욕조절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허벌티라고 있던데..쉐이크까진 말고
허벌티만 구매해서 마시면서 식욕 조절하고..
원래 제가 일자목이 있어서 요가를 하려고 했는데..요가는 체지방태우는거엔
별로 효과 없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저는 다이어트를 시도조차 해본적 없었고 하는 방법도 잘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몸에 맞는 운동방법이 있잖아요..ㅠㅠ
최종 목표치는 제 키가 158이니까.. 2~3kg정도의 요요는 감안해서 45kg이 되는게
제 목표 체중입니다..그러나 저의 운동량과 체지방 차이가 있으니
여성분들 옷사이즈로 보면 허리 28인치 → 25인치로
상체는 66사이즈 → 44반~55 이정도 입니다.
어렵겠지만..꼭 다이어트 성공해서 날씬한몸매 탄력적인 몸매 유지하고싶어요
막 한달만에 감량하고 이런건 아니고 3달애서 4달 계획잡아서요..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혹은 헬스관련 종사자분들, 다이어트 지식이 있으신분들..
저에게 꼭 도움의 댓글을 남겨주세요..
두서없이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