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없으므로 저도 음슴체 고고
================================================================================
1. 여행동기 글쓴이는 뉴욕에서 지낸지 일년반이 다 되감. 그러나 여행가본 곳이라곤 근처 필라델피아랑 뉴져지에 있는 아틸랜틱 씨티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남는건 여행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동안 바쁜것도 없었으면서 제대로 가본데가 없다는게 좀 한심스러웠음
혼자 간다고 하니 주변에서 거기는 혼자 가는곳이 아니다 돈 더 내고라도 나중에 친구들 시간될때 같이가라 등등 숱한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 때를 놓치면 또 언제가냔 생각에 무작정 티켓부터 끊음.
2. 비행기 및 호텔 http://www.expedia.com/ 란 곳에서 비행기와 호텔 모두 $756.20에 예약을 했음. 이 싸이트에서 행선지랑 오가는 날짜만 입력하고 검색하면 비행기와 호텔에 대해 인기순, 가격순으로 다양한 정보가 나옴. 처음엔 호텔이 아닌 에어비앤비에서 저렴한 곳으로 예약하려고 했으나 면허증이 없어서 차 렌트 를못하므로 택시를 이용해야 했던 나는 괜히 씨티에서 먼 곳 얻었다가 택시비 폭탄 맞을것이 두려워 내가다닐 동선과 되도록 가까운 호텔을 선택. (지금 생각해도 이건 잘한 결정이라 생각 함
3. 올랜도 도착! :) 도착하기까지 원래 비행기 놓쳐서 다음 비행기 타고 짧은시간동안 산전수전 다겪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건 나중에 개인 블로그에 올릴거니 생략하고
-호텔전경 비행기 표가 비쌌지,호텔 특가니 어쩌니 해서 호텔은 비교적 싸게 구매한터라 별로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음!!!!!ㅎㅎ
- 내부
이큰 더블침대 두개를 혼자 써야하는 심정이란..![]()
4. 유니버설 스튜디오!! :)
티켓정보는 ↓
https://www.universalorlando.com/Theme-Park-Tickets/General-Admission.aspx
비행기를 놓치지 않았다면 12시 이전에 호텔에 도착 예정이었으나 도착해보니 이미 한시가 훌쩍 넘어서 두시가 다되어감. 우당탕탕 옷갈아입고 대충 챙길것만 챙겨서 유니버셜로 고고!!
(택시비 15불 정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Universal studio[09:00~22:00]와 Islands of adventure[08:00~21:00]이렇게 두개의 파크로 나뉘어져 있음.
티켓은 하루에 한파크 갈 수 있는 티켓과 하루에 두 파크 다 갈 수 있는 티켓이 있는데
난 1day 2park로 미리 티켓을 끊어놨었음. (티켓은 tax까지 $130)
티켓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아낄겸 미리 끊어놓은 거였는데
막상가니 매표소에 캐셔가 많아서 줄이 팍팍 빠짐.
이렇게 늦게 올 줄 알았으면 1day 1park로 끊고 차라리 줄 기다리지 않고 빨리 들어갈 수 있는
express티켓 (4~50불정도)끊는건데 후회함ㅠㅠ
- 제일 먼저 간 해리포터 성!
싱기방기 ㅋㅋ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한땐 나도 해리포터 빠순이었던 지라![]()
보통 운나쁘면 2~3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하나 내가갔을땐 웨이팅시간이 50분이었고
싱글라이더 줄이있어서 대기시간이 더 줄음 ㅎㅎ (사랑해요 싱글라이더
)
4D가 가미된 어트랙션인데 실제로 퀴디치 경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임ㅋㅋ
너무 재밌어서 혼자 꺅꺅 거리고 웃으면서 탐.
타고나서 버터비어로 목도축여주고
(4.75불)
하도 맛있단 얘길 들어서 엄청 기대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단 그닥..
근데 먹다보니 중독성 있음.
빠트릴 수 없는 기념품 가게!
뭐라도 사고싶었지만 꾹 참음.
호그와트행 기차 앞에서도 한방 ![]()
롯데월드처럼 막 스릴있는 놀이기구 보다는 꼬꼬마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음.
뭣도 모르고 줄 길길래 재밌는 줄 알고 기다리다가 막상 타보면 시시![]()
놀이기구 잘 못타는 내가 시시할 정도면 ㅋㅋ
아가들이 많이 줄 서 있는곳은 이유가 있음을 눈치 챘어야 했음.
- 포효하는 포세이돈
- 제일 재밌게 탔던 헐크 롤러코스터! ![]()
인기있는 놀이기구로 대기시간이 긴데 들여보내는 할아버지가 혼자왔냐고 물어보더니 불쌍해 보였는지 express라인으로 보내주심ㅎㅎ 할아버지 최고!![]()
- 4D어트랙션인 스파이더맨.
악당이랑 싸우는데 순간순간 정말 현실처럼 느껴짐ㅎㅎ
앙증맞은 인형!
- 아이언맨.
이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찍으려고 줄 섬.
나도 어떤 아저씨한테 사진찍어달라고 했더니 찍어주면서 아주 잘나왔다고 엄지 척! 하셔서
기대하고 봤는데 사진이 엄.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린것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없어 아옠ㅋㅋ 사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두번 기다리기 싫어서 깔끔하게 포기.
처음이고 혼자여서 이리저리 어리버리 타느라 어느새 시간이 여섯시가 다되어 갔음.
다른 파크 구경이라도 해야겠단 생각에 서둘러 발길을 돌림.
- 이것도 마찬가지 4D어트랙션인 트랜스 포머. :)
대기시간이 40분이라고 했으나 더 기다렸던 것 같음.. 줄이 안쪽까지 한없이 이어짐.
트랜스 포머를 타고 나오니 이미 폐장시간이 다 되가서 사람들이 조금씩 빠지고 있었음.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데 올때는 15불밖에 안나왔던 택시비가 25불 정도 나옴.
길도 안막혔는데 관광객이라 길 모른다고 일부러 돌아온 느낌.![]()
한국에서도 관광객 상대로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다 하여 뉴스에서 나온거 본 적 이 있는데
실제로 내가 당하니까 기분 더러웠음.
험상궃게 생긴 아저씨여서 말도 못하고........ 좋은 택시기사님들도 많으시지만 어딜가나 꼭 이런사람도 있나봄.
여기까지가 1일차, 뭐 오기까지 여기에 적지않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하루동안 혼자 이곳저곳 잘 돌아다닌 것 같아서 뿌듯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