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번판은 묻히는줄 알았는데!!ㅋㅋ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예전에 2편에서 어떤분이 궁금한거 물어본다고 멜주소 알려달라고 하셨었는데
나중에 댓글달려고보니 지워졌더라구요~
제 이멜 ehdrmfkal07@naver.com 이구요
웬만한 정보는 톡에 다 썼는데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선에서 알려드릴께요 ㅋㅋ
그리고 뉴욕맛집이랑 쇼핑, 여행관련 블로그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블로그 하시는 분들 이웃해요!ㅎㅎ
http://blog.naver.com/ehdrmfkal07
페북 친추도 환영합니당 ![]()
https://www.facebook.com/chanel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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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먼저 부족한 제 글에 두번연속 톡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당ㅋㅋ
저 너무 기뻐서 이제부터 톡쓰려고 여행할 기세에욬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지만
오늘 맥시칸 친구가 더블샷 두개를 넣은 아메리카노를 사줘서 아마 새벽까지 거뜬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목은.........생각해봤는데
딱히 할것도 없고 그냥 하던걸로 할께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디즈니월드 테마파크중의 하나인 '매직킹덤'에 대한 여행기를 써보려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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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물속에서 놀았던 탓인지 이날은 찍 잠에 들었는데도 눈뜨기가 쉽지 않았음.
내가 묵었던 Rosen centre라는 호텔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씨월드 무료셔틀이 었는데 예약을 늦게 해서 원래 예정이었던 셋째날에 씨월드를 가지 못하고
디즈니월드로 급 변경하게 됨.
디즈니월드는 총 5개의 테마파크는 매직킹덤, 헐리우드 스튜디오, 애니멀 킹덤, 에프캇 ,워터파크 로 나뉘어져 있는데 나는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고민없이 매직킹덤을 선택!
먼저 호텔에서 디즈니까지 택시를 타고 ($40불 ㅠㅠ) 입장권을 살 수 있는 곳으로 감.
택시 아저씨가 친절하게 차에 내려서 매표소까지 데려다 주셨음 ㅜㅜ 감사해여 ![]()
나는 이틀동안 2개의 파크를 갈 예정이므로 이틀짜리 멀티데이 티켓을 삼.
티켓을 살때 파크를 초이스 해야하는게 아니라 그날 그날 끌리는 곳으로 가면됨 ㅎ
직접 사는것 보다 월마트에 가면 아래금액보다 10%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했는데 또 월마트까지 택시타고 왔다갔다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것 같아서 나는 현장구매 함.
날짜가 늘어날 수록 값이 점점 싸짐. 이왕온거 제대로 놀다가라는 디즈니의 심보!! ![]()
티켓을 사면 미키, 미니 도날드 덕 등등의 캐릭터 카드를 선택할 수 있음
난 내사랑 미니를♡^.^
너무 앙증맞아 ㅠㅠ
매직킹덤으로 가는 방법은 모노레일과 페리 두가지가 있는데 날이더워 씨원하게 페리를 타고 싶었으나 시간이 안맞아서 모노레일을 탔음.
(모노레일은 아침7시부터 새벽2시까지 운행)
모노레일 타고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장관임.
잘가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이런 경관이 똭!!!!
강이 반짝반짝 거리는게 꼭 별을 쏟아부은것 같았음.
매직킹덤에 입장 후 보이는 신데렐라 성.
이때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오늘도 지나칠 수 없는 기념품 샵
너네를 좋아해 ㅜㅜ
미니 머리띠도 써보고
비싸서 안사고 머리띠 종류별로 셀카만 한 십분 찍다옴ㅋㅋㅋ
기념품 샵에 나와서 신데렐라 성 쪽으로 가니 한창 퍼레이드가 진행 중이었음.
인어공주의 가재아저씨 ㅠㅠ
퍼레이드 보는데 뭔가 속에서 울컥 함. 내가 정말 디즈니월드에 있다니!!!!!!!!
보면서도 믿을수없엉![]()
원래 지도도 잘 못볼 뿐더러 파크가 워낙에 커서 그냥 발길 가는대로 구경하기로 결정.
우산에 그림그리는 장인(?)
가격은 비쌌던것 같음.
금방이라도 금발의 긴 머리를 내려줄 것 같은 라푼젤 성.
올라가고싶다 잇힝
Princess fairytale hall
디즈니속의 공주를 실제로 만날 수 있음.
이렇게 3-4살 정도 되보이는 아가들한테 프린세스 옷을 입혀서 다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
여긴 애기들이 하나같이 다 인형이야.........
맘속으로만 궁디팡팡ㅎㅅㅎ 마의 16세만 잘 넘기렴.![]()
라푼젤 공주님과의 대면식.
공주 옆에서 오징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역시 관광객이 찍어준거라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진짜 예쁨.
내차례가 되자 나를 보더니
"혼자왔어?"
"응"
"프린스는?"
"없어.지금 찾는중이야"
"오.. 이문을 나가면 니가 프린스 찾을 수 있도록 내가 기도해 줄께!! 넌 곧 멋진 프린스를 만나게 될거야" 하고 말해줌.
현실은 온통 가족단위로 시궁창이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한마디 한마디도 예쁘게하는 진짜 공주님 이었음.
사진을 찍고 나오는데 전날 피곤해서 바로 잠드느라 저녁도 안먹고 아침도 과자 몇개로 떼웠더니
빈혈처럼 머리가 핑핑 돔.
뭐라도 안먹으면 쓰러지겠다 싶어 햄버거 가게로 들어갔는데 햄버거 냄새를 맡으니
글쎄 헛구역질이낰ㅋㅋㅋㅋㅋㅋㅋㅋ
돈아낀다고 너무 햄버거만 먹었나봄..........![]()
얼른 밖으로 나와 앉을곳을 찾다가 입구 근처 레스토랑 앞 파라솔에 앉아서 엎드려서 쉬고있었음.
종업원이 오더니 친절하게 "너 괜찮아?"하고 물어봐줌.
나는 가라고 할까봐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응 미안한데 나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그러는데 조금만 앉아있어도 돼?" 했더니
"그럼! 아직 손님 없어서 괜찮아!" 함.
그순간 내눈엔 천사...
진상처럼 40분이나 쉬다가 갔는데 마지막에 잘가고 좋은하루 되라고 인사까지 ㅠ
혼자여행해서 외롭다보니 사람들의 조그만한 친절에도 폭풍감동이었음!!
그렇게 짧은 휴식으로 몸을 진정(?)시키고
돈을 아끼기 위해 다시 찾은 햄버거 가게!
사실 이것도 그리 싸진 않았음........15불정도??
그리고 얘네 음식은 너무 짜.......... 물에 헹궈먹고 싶었음ㅋ
밥을 먹은 후 다시 기운을 되찾고 구경에 나섬.
놀이기구 이름이 피터팬 어쩌구해서 하늘을 나는건줄 알고 잔뜩 기대했는데
단순한 구경 위주의 놀이기구였음. ![]()
줄은 어찌나 긴지 뭐하나 타려면 기본이 한시간.
익스프레스 티켓 끊은 사람들은 빠른줄로 슝슝 들어가는데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음.
한곳에선 직원이 너무 익스프레스 줄만 입장시키니까 어떤 외국인 아줌마가 승질냈음.
"좀 들어갑시다!! 우리 이 앞에서만 지금 40분째라고!!"![]()
이러니 주변 사람들도 용기를 내 합세해서 직원한테 막 뭐라뭐라하니 금방 들여보내줌 ㅎㅎ
어디서든 목소리 큰사람이 짱![]()
사실 외국사람들은 남 신경 안써서 혼자 여행해도 시선 안받을 줄 알았는데
줄기다리고 있거나 지나다닐때 사람들의 안쓰러운 시선을 좀 받음ㅋ
그래서 난 혼자임에도 충분히 즐겁다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놀이기구 입장할때 일부러 화알짝 웃으며 씬나게 뛰어가서 탐 ㅎㅎ
내가 갔던날들에 유독 없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올랜도에서 동양인을 거의 못봤음!!!
이렇게 앞뒤로 앉는 놀이기구도 혼자서 씩씩하게!!
2명짜리 일행팀에라도 끼워주짘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나 혼자만 달랑 태움ㅋ.ㅋ 감사해여
곰돌이 푸 나무
날도 덥고 내몸하나 움직이기도 힘든데 이곳에 어린 애들 둘 셋씩 데려오는 엄마아빠들
정말 존경스러움 +_+
이앞에서 어떤 5살 정도 되보이는 애기가 심통이 났는지 아빠한테 빽빽 소리지르면서 우는데
보기만 해도 어찌나 피곤하던지;; ![]()
혼자 여행하면서 슬픈게
제대로된 내 사진이 별로 없다는 거.
이곳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사진을 잘 못찍음............
1탄에 썼던 것처럼 잘찍었다고 해놓고 보면 없거나
이런식임ㅋㅋㅋㅋ 초점이 안맞앜ㅋㅋㅋㅋ 심지어 핸드폰으로 찍은건데 ㅋㅋ
그래도 감사해여
놀이기구를 포기한 채 유랑하다 보니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
매직킹덤의 백미 퍼레이드를 보기전에 또다시 들린 기념품샵.
미키 초코렛? 맛이 궁금해서 살까 하다가 하나에 $9.9가격보고 깜놀.
맛은 상상만 할께.... 너도 그저 흔한 초콜렛 맛이겠지..........
이렇게 옆에서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음.
드디어 하이라이트인 야간 퍼레이드!
팅커벨 안녕?
아쉽게도 퍼레이드 사진은 구경하느라 이것밖에 못찍음 ㅠㅠ
판에 올릴줄 알았으면 많이 찍었을텐데..............ㅋ
마지막까지 다보고 나오면 사람들 몰려서 복잡 할까봐
조금 일찍 나와서 불꽃놀이는 버스 주차장에서 관람.
멀리서 봐도 너무 이뻤음..............
그렇게 불꽃놀이까지 구경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올때 냈던 택시비가 생각남.
40불!!!!!!!!!
갈때도 타면 하루 80불 게다가 내일도 가야하는데
내가 무슨 연예인처럼 기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틀에 교통비로 20만원을 쓴다는건 용납할 수 없었음.
그래서 여태까지 택시만 탔으니 이번엔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기로함.
주차장 근처에 안내소가 있는데 여기서 행선지를 알려주면 안내원 아저씨들이 아주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주심.
나는 중간에 씨월드에서 한번 갈아타야 한다고 했음.
버스 기다리는데 대부분이 일을 마친 아저씨들이 기다리고 있었음.
그래도 이때까진 옆에 몇몇 여자 관광객도 있어서 괜찮았음.
20분 정도 기다리자 버스가 와서 탔는데
디즈니월드와 조금만 벗어나니 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올법한 풍경이 펼쳐짐.....................
차도 듬성듬성 다니고 개미하나 안보이는데 정거장이라고 사람을 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됐다 싶었음. 그냥 종점까지 갔다가 되돌아 올까하며 불안한 마음에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데
옆에앉은 아저씨가 내 휴대폰에 관심을 보임.
내가 어렸을때 경찰청 사람들을 많이보고 자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죄에 대한 상상력이 풍부한데
그 뉴스에만 듣던!! 나도 휴대폰 때문에 표적이 되는건가!!!!!!!!!하며 짧은 시간동안 상상의 나래를 펼침ㅋㅋ
착한 아저씨였을텐데...........죄송해요 ㅠㅠ
기사아저씨한테 씨월드 가려면 많이남았냐고 혹시 도착하면 알려줄수 있냐 했더니
시크하게 방송 나오니까 그거듣고 내리라고 ㅋㅋ 힝
그렇게 퇴짜를 맞고 다시 자리에 앉는데 건너편에 할아버지께서 "내가 알려줄께" 하심.
어떻게 보면 자기일 아니니 신경안쓸수도 있는데 너무 감사했음 ㅠㅠ
그렇게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씨월드에서 내리는데
다행히 관광객으로 보이는 가족3명도 함께 내림.
우리가 내렸을땐 이미 어떤남자가 샌드위치를 먹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너 얼마나 기다렸어?" 물어보니 아무렇지 않게 40분 기다렸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버스가 잘 안다니는데 밤이라 배차시간이 더 길었나봄 ㅠㅠ
그렇게 가로등도 몇개 없는 암흑속에서 같이 기다리던 남자와 가족들을 의지하며 언제올지도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고 마침내 별탈없이 장장 두시간 반만에 호텔에 도착함.
저때 생각하면 호텔까지 오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는것 보다
낯설고 어둡고 인적이 드문곳에서 두시간 반동안 헤맸다는게 아주아주 심장이 쫄깃했던 경험이었음.
이렇게 3탄도 끝이났네요.
하이라이트인 야간퍼레이드랑 불꽃놀이 사진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예전에 갔던 친구 사진 올릴 수 있으면 나중이라도 업로드 할께요! ^^
마지막으로 한가지 팁 알려드리면 웬만한 호텔들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셔틀이 있거나
유료 셔틀이 있어요~
이날 버스타고 돌아와서 혹시나 해서 안내원한테 물어보니 17불이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셔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ㅎㅎ
혹시라도 저처럼 돈아낀다고 밤에 버스 이용하지 마세요..........정말 위험해요 ㅜㅜ
그럼 부디 재밌게 읽어주셨길 바라며!! :D
4탄 애니멀 킹덤으로 돌아올께요.
P.S 추천과 덧글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