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서
지금 500일을넘게 만나 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한 살 연상이며 , 자상하고 저를 잘 챙겨줬고 속 깊고 철이 들어서 그런 진지한 매력에 빠지게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점잖은건 아니고 어딜가나 인기가 많고성격도 넉살이 좋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서로 평생 사랑 하기를 약속했고 행복한 날을 보내던 중
그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있었습니다.
자기 가족은 자랑하고 아끼나 우리 가족은 관심도 없어한다던지 , 마치 내 위에있다는 듯이 무시하거나 생각없이 자존심을 건드는 말투
처음엔 그런 든든함과 날 보살펴 준다는 느낌.이
좋았던건데 그게 너무 당연시되고 본의아니게 상처가 되는말을 하더라구요. 연애하면 콩깎지가 씌인다는 말이 생각이나서 주변 지인들한테 물었죠
근데 저보다 더 화를내면서 할만큼 했다. 너무 니가 잡혀사는 것 같다. 등등 이런 조언을 해주더군요
그리고 그는 지금 산업체로 멀리 떠나있는 상태입니다.. 한달에 한 번 정도 만나지만 3년동안 반복이된다면 분명 제 자신을 포기할 것같아서 저런 위같은 말을 듣는것도 제 마음이 다쳤고 더. 더이상 정들기 전에 끝낸 이유도 없지않아있습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요리도 잘하고 가정적이나
성격도 워낙. 밝고 좋다 그래서 바람이 나진 않을까..걱정도되었습니다.
진짜 정 때문이거나. 제가 사과하면 바로 받아주고 이런 뒤끝없는 성격 덕에 이런 것들을 받아들였을 수 있던건지 .. 한두번 실망을 준게아니기때문에
결국 이별을 택하긴 했으나 아직 마음에 걸리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많이좋아하고 있고 다시는 이런사람 만날수 있을까 참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전 정이많은 편이라 한사람이랑 오래 사귀다가 결혼할수도 있는게 당연하다고도 생각하고 저 또한 그럴수있다고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연애하면 진지하게.결혼까지 생각하는데 그 사람과 다시 만나는거.너무 철없는 생각일까요...? 제가 놓치면안되는 사람인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