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렸는데 댓글이 없어서 복사해서 다시 올려요..ㅠ
안녕하세요
판 한지얼마 안된 중학생 여자입니다
이게 첫..글인데 어떻게 써야할지 잘모르겠네요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예전부터 카톡을 하던 남자애때문인데요
이 남자애를 ㄱ이라고 할게요..
13년도부터 알게됬는데 처음에 ㄱ을 몰랐다가 1학기 중반쯤 ㄱ이 갑자기 카톡을 하더니 몇일뒤 고백을 하더라구요..
별로 친하지도 않고 연애를 하고싶지도 않아서 거절했습니다
그 뒤로 잠잠하더니 2학기때 ㄱ이 저랑 가장친한친구를 좋아한다더라구요
친한친구를 ㄴ이라고 둘게요
ㄱ한테 호감도 없고 관심도 없던터라 대수롭지않게 넘겼구요
그리고 몇일후 둘이 사귄다고 소문이 났어요
그냥 축하한다고 가끔은 ㄱ얘기를 꺼내며 장난도 치면서 나날이 지나는데 얼마 되지않아 둘이 헤어졌대요
ㄴ한테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 ㄴ이 오래사귄적은 없었어요
그냥 얇고 짧게 사귀다 끝나죠
그래서 헤어졌단 얘기를 듣고도 ㄴ에게 괜찮다며 니가 아까웠다며 넘겻습니다
근데 문제는 ㄱ이죠..
ㄱ이 ㄴ랑 사귈때부터 저에게 카톡을 했어요
ㄴ이도 카톡을 할수있는데 굳이 저한테 자꾸 카톡을 하길래
심심하다고하면 ㄴ이랑 카톡해
놀자고하면 졸리다,바쁘다
등등 핑계를 대며 대부분 카톡을 피했어요
가끔은 ㄱ이 놀리면 별감정없어도 삐진척 하면서 카톡을 씹기도 했구요
왜 답장안하냐고 재촉하면 알람이 고장났다고하며 답장을 피했어요
ㄴ이랑 사귄던 중에 저한테 귀엽다 이쁘다 등등 애정표현도 하구요
저는 그냥 고맙다며 넘어갔어요
그러면서 계속 카톡을 피하다가 둘이 헤어졌구요
헤어진뒤로는 카톡이 더 많이 와요;
물론 요즘에도 오구요
저번에는 익명..질문사이트인가? 거기서 자기인거 다티나는데 모르는줄알고 막 웃을때 귀엽다 이쁘다 웃지마라 안아주고싶다 이러면서..;
사람 외모로 이러면 안되지만 ㄱ이 못생겼어요....
안경도 쓰고 키가 많이 크고 성격도 저랑 잘 안맞아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사람마음이라는게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물론 저를 좋아해주는건 좋지만 저는 ㄱ이 싫어요..
좀 귀찮기도 하고..
이럴땐 어떻게해야하죠...
딱잘라서 나너싫다 하기도 그렇고 계속 이관계를 유지하기도 싫어요..
게다가 이번에 같은반이 됬구요.........
정말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