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초에 식 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3년째 연애중 이구요
걸리는 문제가 있어서요...
남친 집안은 경찰집안 이예요 남친아버지서 부터 형,남친까지
부끄럽지만 익명을 방패삼아 글써봅니다
저는 엄마가 안계세요 엄마 얼굴도 모릅니다
돌아가셨다고 했지만, 버림받은거라고 짐작은 하고 있어요
문제는
저희아빠가 폭력전과가 있으세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건달이 셨던것같아요 제게 자세히 말은 안하셨지만 몸에 문신있고
그래서 여름에도 긴팔만 고집하시거든요.
어렷을적 어렴풋이 기억나는것도 있구요...
어렸을땐 사람들이 찾아와 문제될까봐 방한칸없이 여관방 전전하며 살았네요.
저 초등학교 보내시면서 손떼신것 같아요 지방에있다가 서울로 올라왔거든요 막노동하시며 힘들게 살다가 지금 현재는 일식집운영 하고 계시구요
과거는 과거일 뿐이래도 아무래도 죄앞에선 떳떳하지 못한게 있네요
사실 남친에게 말할기회가 없었어요
굳이 말할필요 있나 생각됬는데, 날짜 잡으니 혼동이 오네요. 결혼준비할땐 신경을 안쓰고 아예 아빠의 전과자체에
신경을 안썼거든요
늦은감이 있지만 아차 싶은 요즘 입니다
아빠 범죄기록이 있는걸 저 대학졸업하고 알았거든요
아빠는 그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만 저는 아빠를 부끄러워 하지않아요.
요즘들어 자신때문에 제가 행여 피해볼까봐 걱정이 많으세요
그래서 굳이 얘기하지 말라고 하세요
남친은 저희아빠가 혼자 저키우면서 빚없이 대학졸업시키고 일식집 두개까지 차리신거 보면 늘 대단하다며 존경한다고 해요
저도 그래요 저희아빠라 그런게 아니라 대단하고 존경해요
전과가 있던없던 누구나 그렇듯 소중한가족인데
암튼...
아무래도 말하는게 나을까요?
아빠는 괜히 들추지 말아야 하는 걸 들추는건 아니냐고 하시고
판단이 잘안섭니다. 사실상 말하는게 당연한 것이나
말한다면 뭐부터 말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