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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2달 의심에 의심을더함

의심에의심 |2014.02.28 01:46
조회 839 |추천 0
참, 평소에 네이트판을 주로 읽었지만.. 막상 제가 쓰려니.......무슨 말을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너무 궁금하고 이 남자는 도대체 어떤 멘탈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지금은 연애중에 올렸다가 다시 결시친 판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다시 글올립니다.

 

저는 올해 20대후반  여자사람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올해 30대초반 남자사람이구요..

 

저희는 이제 만난지 2달이 갖 넘은 파릇파릇? 한... 연인사이죠..

저희는 지금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장거리 연애중이랍니다.

처음 한달간은 장거리가 아니였어요.. 하지만.. 이 남자사람께서 조그만한 사업?(가게)를

시작하게 되면서 장거리가 되어버렸지요.

 

처음 만남은 친구랑 저랑 술을 마시고 있는 자리에서 제 친구가 아는 오빠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제 친구는 그 아는 오빠를 정말...........ㅎㅎ 싫어하는데 그 오빠가 제 친구를

좋아해서 합석을 하게 되었고,제 친구의 아는 오빠 말고 같이 온 오빠가 한명있었는데 그 오빠가

지금 저의 남자친구랍니다. 

 

저희는 술자리에서 서로 호감? 이라는게 생겨서 연락처를 주고받게 되었고

오빠(남자친구)가 맛있는걸 사준다고 해서 그 다음날 또 만나게 되었네요.

처음 만났을때 사실,,,,, 제 이상형과는 전혀 거리가 먼사람이여서 뭐 그냥 좋은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목표?가 있는사람이여서..

저도.. 쫌 외로운 터라 호감을 가지고 계속 만나게 되었네요.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우리 진지한 만남이라는 어필도 남자쪽에서 먼저 했구요..

 

처음 만나고 한달은.. 장거리가 아니였던지라 정말.. 아침에 일어나면 전화오고 연락도

자주왔으며 , 집에들어갈땐 꼭 전화를 하던 사람이였고,  이제 장거리를 하게 되면 많이 못보니까

매일매일 만났어요. 매일만나서 밥먹고 같이 있고 또 집에데려다주고 이것이 반복적이였네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가게를 하게 된곳이 제가 지금 살고있는 지역에서 1시간 거리여서

공사를 하고 있거나 할때도 그 곳에 도착하면 도착했다. 지금은 무엇을 하고있다.

뭐, 아르바이트생 면접을 봤다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연락해서 알려주던 사람이였어요.

 

그리고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서 가게를 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서도 한 일주일 가량은

위에 글 처럼 행동을 했었지요. 근데.. 아직 그 사람을 안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에 관해서 어떤 사람인지 잘 알 수가 없었던 저이기도 하고, 생업이 달린사람이기 때문에

분명히 많이 만나지 못하고 그런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이야기가 있었고, 이해를 한다는 저의 입장이였어요. 하지만 가게가 오픈준비를 하면서,, 점점 저는 뒷전으로 밀려나더라구요.

하지만 생업이기때문에 처음은 뒷전으로 밀려나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했어요.

제가 뭐 어린애들도 아니고,, 나이도 있고 이 남자를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도 있었던 터라

이해해야지.. 뭐 득도를 하는 마음으로 있었답니다. 그리고 오빠가 바쁘다 보면 연락을 많이

할수도 없기 때문에 연락을 제가 많이 해도 상관이 없다는 주의에요.

하지만. 전화를 하면 바쁘다.. 쫌있다 전화할께... 그러구서는 전화가없어요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아니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선택한 남자니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전화안오면 제가 전화를 해서 많이 바빴어? 라며 연락했죠.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것들이 반복이 되다보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투정아닌

투정을부릴때도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가게가 정식으로 오픈을하게 되니

저는 더 뒷전이더라구요. 그 가게는 밤에도 운영이 되는 곳이여서 저는 뭐 제대로된 데이트는

꿈꿀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가 제 지역으로 저를 보러오는 것은 더 상상할 수 없는일이구요.

장거리가 시작되고 한달동안 제가 매주 남자친구를 보러 그 지역으로 갔었어요.

 

그리고 가게오픈이 막 되었때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 지역으로 가게되었어요. 남자친구는 가게에 출근을 하고 전 남자친구 집에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전화가 와서

어떤 물건을 찾아달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말한 곳을 찾아봐도 없길래(그 당시엔 오빠가 이사를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거실에 잡동사니들이 엄청많았어요.) 없다라구 이야기를 하고

혹시나 싶어서 잡동사니쪽을 뒤져보았어요. 근데.. 거기서 명함이 하나 발견이 되었는데...

비즈니스 클럽의 명함이였어요. 명함에는 피로연 연회식 20인석 완비 이런것들이 적혀있고..

근데.. 명함의 이름이 남자친구이름이고 명함에 적힌 예금주까지

남자친구이름이더라구요... 전 너무나 충격적이여서.. 그 명함에 적힌 주소를 네이버에 찾아봤는데.. 안나오더라구요 .. 하지만.. 당장 남자친구에게 물어볼수 없어서 일단 명함한장을 챙겨뒀었어요. 사실.. 남자친구..를 믿는것도 믿는거였지만.. 지금 하지 않는일이라면 ..상관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기도 했어요.

(근데 쫌 전에 친구한테 상담을 했더니 그 가게로 전화를 걸어보라구 해서...전화를 걸어봤는데..

어떤 아줌마가받으면서 그 명함에 적힌 상호명으로 전화를 네~OO입니다. 라며 받더라구요..

무서워서 끊어버렸어요 ㅠㅠ )

 

그 일이 있고 저번주에 남자친구집에 갔어요.. 이 날도 어김없이 남자친구는 가게로 출근을 하고

전.. 화장을 하다가 휴지가 필요해서 남자친구 방에 들어갔다가 책상에서

우연히 영화표를 발견한거에요.. 근데........그 영화표날짜가 저랑 연락이 3시간동안 안됐던

날이였어요. 제가 그날을 정확하게 기억하는이유가 남자친구집에서 명함을 발견한 날이기도하고 그 그 다음날 친구들과 놀러를 갔던 날이여서 그날 새벽까지 안자고 있었는데 12시부터 3시까지 연락을 안됐었거든요.. 그 시간대의 영화표였던거에요.. 정말 저는 너무 화가나서 남자친구 가게로 달려가서 이 영화표 뭐냐며.. 물었죠. 거짓말하지말라고..

근데 남자친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는 누나가 개업을 해서 축하한다고 왔다. 그래서 커피마시자고했는데그러다가 영화를 봤다라고.. 근데.. 정말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를 하길래.. 전..무슨 정신으로 그걸 믿어줬는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거였어요.. (지금 제일 후회되는 상황임...) 그날이후로..전..밤에 전화를 받지 않으면...

무조건 남자친구를 의심하게되고... 의심에 의심을 ..... 무한의 상상력을 펼치고 있어요...

그리고... 정말.. 제가 남자친구에게 제일 화가 나는 부분은

가게에 출근하면 출근한다.. 퇴근하면 나 이제 집에간다.. 이런 카톡이라도 한통남겨놔주었으면

좋겠는데.. 전혀 그런것도 없고.. 제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게 되면..

어 알겠어 대답하고 또 하지않고.. 그리고 우리 이야기쫌하자고 하면.. 나중에 이야기하재요..

솔직히 지금 하는행동.. 헤어지고싶은 남자가 하는 행동같은데...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주길

바라는걸까요?

대체.....................이 남자 뭘까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카카오스토리나 페북을 전혀하지 않는데

가게홍보를 위해서 얼마전에 가입을 했더라구요.. 근데. 페북 접속은 분명히 하거든요?

근데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전혀 안해요.

근데 친구리스트에서 친구를 맺은 사람들을 보면..정말. 왜 성형녀들 (눈코윤곽이마 다하고 가슴까지 한 사람들) .. 페이스북에 이상한 변태같은 외국인이나 아저씨들이 엄청 친구추가 많이 걸고

그걸 다 받아주고.. 이런 여자들이랑 친구가 되어있어요.

근데 제가 도대체 페이스북으로 뭘 하냐고 물어보면 자긴 아무것도 안한데요.

그럼 그런여자들이랑 왜 친구추가가 되어있냐고 물어보면 자긴 절대 한적이 없대요

이게 말이되나요?

그리고 제가 가게 특성상 주말이 바빠서 주말엔 잘 안가고 제가 평일에 쉬는 일을 해서

평일에 가거든요..금..토만되면 12시에서 3시사이에 연락이 안될때가 많아요..

정말 이럴땐 대체 이 xx는 뭔가 싶기도하고...진짜 성질같아선 다 뒤엎어버리고싶기도하고..

아..............................헤어지는게 정답인데...................

이남자에게 제가 이런사실을 다 알고있고.. 배신감에...지금 제 영혼이 나간거 같아요.

어떻게 한방먹이고 이 쓰레기를 치워버릴수 있을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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