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 밖에 없는 우리 딸 , 세번째 맞이하는 재롱잔치날 이었어요....
세번째 인데요, 오늘같이 눈물이 앞을 가리는 날이 없었답니다... 왜 그리도 튀게 잘하는지...;;;;;
정말 무대에 뛰어 올라가서 우리 딸이 예요 하고 싶었어요.. 왜 인줄 아세요? 우리 딸은 무지무지하게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예요.. 나이는 5세 키는 110cm , 몸무게 26 kg ,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다 아실거예여.. 얼만큼 큰질............... 그 몸에 스포츠 댄스 를 하는데 얼마나 눈에 튀던지................ 흐뭇과 동시에 내가 엄마가 맞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무엇을 먹여 저리도 배가 나왔을까? 좀 덜 먹이고 날씬하게 키울걸....................... 이런 제 마음을 아시는지! 그런데요 왜 그몸에 스포츠 댄스를 하는데 왜 그리도 흐뭇하고, 대견스럽고 , 잘하던지..... 눈물이 나는데 꼭 , 꼭 참았답니다............ 제가 팔불출입니까? 오늘은 한해를 마감하는 일중에 가장 흐뭇하고 즐거운 날이었어요...... 엄마라는것이 너무 흐뭇합니다. 돈으로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오늘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 너무너무 오늘은 행복합니다. 밤새도록 캠코더만 보고 있을 생각 입니다................... 오늘은 더욱더 남편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참고로 우리 딸아이는 아빠를 너무나도 꼭 꼭 꼭 빼 박았답니다) 행복하다고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어요 .... 올 한해 마무리 하는 이시점에서 전 하나도 후회없이 한해를 살았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면서 . 생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