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다 민석이 그자식 때문이야...'
지연... 광석이 사랑했던 여인이였다... 그 사랑의 방법이 너무나도 잘못된....
광석은 지연과 다시 재결합을 원했으나 지연은 그런 광석의 재안이
치가 떨릴만큼 싫었다... 정말 죽기 보다 싫었다... 지연의 인생에서
가장 지우고 싶던 순간이 광석과 동거하던 시절이였을 정도로......
하지만.. 광석은 인정할수 없었다... '분명... 민석이 때문이다...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은것도 민석이를 사랑했기 때문이며,,
자살을 택한것도 민석이 지연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아서다....'
광석은 그렇게 생각 하고 있었다.... 그런 민석에게 광석은
복수를 하고 싶었다... 그때 울리는 전화벨~ 흑곰밑에 있을때 같이 있던 친구 명국이였다...
"광석아~ 미치겠다 나좀 도와주라..."
"아~ 나도 미치겠다.... 명국이 너가 나좀 도와줘라.."
"나 먼저 도와주면 너 도와줄께~"
"그래?? 그럼 말해봐~"
"얼마전 최사장 죽고 그 밑에 있던 갈치 쌍둥이 아들이 그 사업 물려 받았잖아.."
"그랬지.."
"그런데 그 형제 이세계 잘 모를거 같아 장난좀 치다 재수 없게
실수로 한명을 죽였어..."
"그래서..."
"자기 동생 복수하겠다고 민석이형님이 돌아왔어... 우리 사업 죄다 망쳐놓고
애들도 많이 다치고... 이제 마지막이 난데...
와~ 미치겠다... 어디 애들좀 더 구할때 없을까??~
아씨~ 이일에 손땟다 하길래~ 건드렸더니 ... 내가 죽게 생겼네~"
"너 지금 민석이라고 했냐??~"
"그래... 민석이...."
"그 자식... 나도 그자식 한테 볼일이좀 있는데.....
그자식 유일하게 딱 한가지 약점이 있지...
이세계를 떠날려고 했던 그이유를 내가 알고 있어... ㅎㅎㅎ"
'미자가 죽은 이유이기도 하고.....
장..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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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이를 만날 생각에 셀레기도 하지만 아침부터 들은 지연의 충격적인 소식으로
진하는 마냥 좋지는 않았다...
태수도 그런 진하의 마음을 알아서인지.. 현승과 만나더라도 너무 간섭을 안해야 겠다
생각 하는 중이였다...
태수와 진하가 기다리고 있을때... 저멀리서 현승과 용기가 보인다
진하는 태수를 쳐다본다.. 태수는 진하에게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가보라고
손짓을 한다... 진하는 이내곧 현승에게 달려간다.....
뒤에서 그모습을 보던 태수는 담담한 미소를 짓는다
"현승이 더 멋있어 졌구나...."
현승은 진하를 다시 보게 되서 너무 반가워 진하의 볼을 살짝 건드려 본다
'진하 맞니.... 정말 진하니...여전히 널보면 난 심장이 멎을꺼 같애....'
현승은 태수에게 간단한 목례를 한다
태수도 현승에게 잘지냈냐는 듯 간단한 인사를 하고 용기를 쳐다본다
용기가 둘만 남겨두고 태수에게 간다
"형님.. 가시죠~ 둘이 같이 걷게 하고 우린 둘이 걸읍시다~"
"나도 그런 눈치는 있거든~"
진하와 현승...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진하는 한참을 울더니 이내 다시 웃었다
아무래도 민우의 죽음과 지연의 죽은 이야기를 하면서 현승을 붙들고 울었을 것이다
이내 현승이 진하를 위로하고 웃게 만들었을 것이다
둘은 서로를 바라보느라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태수의 눈에 비친 현승의 모습은 그저 진하가 이뻐 죽겠다는 그런 모습이였다
진하는 그랬다 같이 있는 사람을 편하게 했으며 진하와 말을 하다보면 어느새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었다
"태수 형님.. 전 이만 가봐야 겠어요.. 저 둘이 끝까지 방해 안하실수 있죠??"
"아~ 이자식... 나도 그정도 눈치는 있다고~"
"그럼 형님만 믿고 갑니다..~~~ 현승이 형님 누나... 전 이만 갑니다~"
"그래!~ 잘가~"
셋만 남았다,,, 분위기는 어색하기 짝이 없다..
진하는 공평하게 가운데 서서 양쪽으로 태수와 현승의 손을 잡아 주었다..
"현승아~ (이제 휴가 나와도 나 찾지마....)"
"응??"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다...)"
"아니야~(나 말해야 하는데... 아저씨 오면 이제 정말 아저씨 여자 될꺼라고...)"
"태수 형님~" (오늘 진하 하루만 제가 데리고 가면 안돼겠죠~)
"그래 말해..." (어려운 부탁같은건 하지 말아줘~ 난 민석이형님 사람이니까...)"
"아닙니다..."(진하.... 잘 부탁한다고 민석이 형님한테 전해주.....)
그때 였다 셋의 주위를 빙 둘러싸는 여러명의 무리들....
둘은 본능적으로 진하를 가운데 세워서 보호 하며 소리친다
"니들 누구야~"
"저 여자가 장 진 하 냐..??"
"누가 보냈냐..??"
"알것없고.... 잡아라~"
again 18 end
again 19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