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인 대학생이에요.
제 남자친구는 고3때 사겼고 다다음주에 1주년이고 저보다 한살 많아요.
제 남친....스킨쉽을 너무 좋아하고, 살 부대끼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저도 스킨쉽을 좋아하긴 하지만 남친만큼은 아니에요.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는 누가 안는것도 별로 안좋아했고 몸을 건드는 것도 싫어했으니까요.
제가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남친이 과한건지, 남친과 두달전에 처음으로 여행가서 경험을 하게 됐는데 그 전까지는 이 정도까지는 안그러다가 경험 후에는 시도때도 없이 스킨쉽을 합니다. 수위도 높아졌고요.
남친 집에 놀러가서 있을때마다 한 손은 늘 가슴에 들어와있고(티비 볼때도 그러고 제가 남친한테 가끔 음식을 만들어주는데 그때도 제 옆에 서서 만지작만지작...)
계단을 걸어 올라갈때는 주변을 살피고 아무도 없다 싶으면 뒤에서 제 엉덩이를 조물락거리면서 올라가고
잠만 잘때도 매번 만지작거리고 그러는데
그게 우리 같이 자자는 신호나 그런건 아니지만 민감한 곳을 만지는거다보니 저도 모르게 민감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신경쓰이고
그래서 남친 집에서 같이 잘때는 관계가 없더라도 저는 다음날 거의 잠을 못자고 비몽사몽해서 일어나요... 밤새 자면서 여기저기를 쉴새없이 더듬으니 잠도 못자겠고
잠들겠다 싶으면 또 만지고 ㅜㅜ
사랑하는 남자친구니까 성적으로 수치심이 들거나 그러지는 않은데
밖에서도 항상 만지니까 누가 볼까 신경쓰이고.. 뭐라고 몇번 했었는데 그때뿐ㅜㅜ 제가 화내는게 진심같지가 않은건가? 잘때도 잠을 제대로 자지를 못하니까 그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이런 고민을 하는게 저뿐만은 아니겠죠..? ㅜㅜ
저희가 오래 예쁘게 사랑하려면 이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현명한 해결책을 구하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