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 헤어졌습니다.
단순히 저 이유만으로 헤어진것은 아닙니다.
연애기간이 긴건 아니였지만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났습니다. 물론 서로 많이 좋아했구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나이가 좀 많습니다(6살연상).
자주볼수있는상황이못되어 떨어져있는 기간이 자주있구요.
구구절절 써내려가고싶진않구요.
자주못보다보니 제가 투정을 종종부렸어요. 남자가 고집이쎄서 늘 애다루듯 혼내고 꾸중했지만 그래도 늘 희망적인얘기와 결혼에대한 진심에 대한 믿음을 심어줬어요.
어떤상황에서도 헤어지거나 절 포기하지않았죠.
근데.. 이사람 한가지 . 늘 찝찝했던건. 카톡프로필사진이었어요. 멀리있기때문에 저한테 늘 미안해하고 제가 해달라는건 왠만하면 다들어줬어요. 단 카톡에 제사진올려달라는부탁빼구요. 그리고 그것땜에 헤어졌습니다.
무슨일이있어도 풀어주고 다 들어주던남자가 그건절대 안된대여.... 이유도없고 어려운것도아닌거아는데 자기는원래그런거 안한다고. 알아서하게냅두지 꼭시켜서하는것처럼 해야겠냐며.. 말투가 싹 바뀌더군요. 그런말투는처음들었어요. 그만하잔 제말에. 단번에 그러자하더군요.
제가 의심한게 오바한건가요? 참고로 저는 집착녀아닙니다. 남자쪽에서 카톡답장 느리다. 연락자주안한다. 뭐라하면했지 전 남자친구사생활 배려하는스타일이라 폰을 보여달라하거나 술먹는데 간섭하거나 그러지않아요. 믿으니까.
하지만 저건이해가안되네여. 저걸해줄수없어서 헤어졌다니 . 분명 뭐가있는거죠? 캥기는게.. 숨기는게.
어장이거나/ 절보면안되는다른여자가있거나/가족들한테 보여줄만큼 진지하게 만나는 여자가 아니라서....
이런이유말곤...없죠?
남자분들 이글보신다면 어떤답이라도해주세요..
그사람마음이 대체 뭔지. 저것만은할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