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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면어쩌죠

ㅇㅇ |2014.03.12 23:16
조회 290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에는 처음 글을 써보네요
쓰기전 몇번이나 고민하고씁니다ㅜㅜ
모바일이니까 오타 이해부탁드리고 편하게 음슴체 갈께요!




우선 내소개를 하자면 부산사는 고3 수험생임

내가 이곳에 글 쓰는 이유는 헤어진지 약 2년된 남자친구때문임
고1때 얘에 관련된 여자도 있기도하고 자기는 공부해야되서 여친 안만들꺼라고 했는데 내가 4개월?계속 좋아하다가 사귀게됨
얘가 좀 말도 부드럽게 잘하고 오빠같아서 그런가 되게 사이도 좋고 한번 싸운적도 없었음
더군다나 공부 포기했던 나한테 다시 공부할수있게 개념같은걸 다 알려준 고마운 남친이였음
근데 내가 바보같아서 중간에 한번 헤어지자함 힘들다고
그때 권태기가 좀 왔었음
사실 자랑이 아니고 잘못된걸 알긴 하지만 나는 고1전까지 남친을 길게 못사귀는 성격이였음
그래서 그런지 더 못견디겠어서 헤어지자한거같음
얼굴보고...그당시에 난 진짜 독한년인거 같았음ㅋ..
그래서 헤어지자하고 대답도 안듣고 교실에 들어옴
근데 같은반이였단 말임?그래서 계속 보다가 이건 아닌거같아서 학교끝나고 내가 잡음
진짜 얘가 착했던게 날 받아줌....
그래서 다시 잘 지내고 있는데 좀 몇번 싸웠음
내잘못도 있었고 걔 잘못도 있었음

그래도 나름 잘지내고 있었는데 10월인가?
언니가 대학입시때문에 도와달라는걸 도와주고 맨날 같이 멀리 나가주고 그러다보니까 좀 지쳤었음
그런데 그때 남친도 공부가 예전처럼 안됀다고 스트레스 받아했음
처음엔 잘받아줬는데 문제는 받아줄수록 더 심하게 어리광?부리는거임
나는 이기적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힘들어서 어느순간부터 걔 어리광을 안받아주고 서로 지쳐가고있었음
그러다가 서로 생각할시간이 필요한거같아서 지쳐가던중에 카톡으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함
그런데 남친이 그럴꺼면 헤어지자고 짜증을 내길래 그냥 홧김에 헤어지자함
거기서 남친이 헤어지자는말하기를 기다렸는가보다고 그래서 울컥해서 엄청 싸움
그리고 헤어짐
그뒤로 걘 카톡이나 페북에 감성글 올리고 자기가 맞췄던 커플링 반애들한테 보여주면서 이것까지 준비했는데 어쩌나하고다님
근데 그게 너무 짜증나고 신경쓰여서 애들한테 다 해명한다음 2학년때 난 이과로 걘 문과로 가게됨
그래서 가끔 신경쓰이지만 2학년때 다른애랑 썸도 타보고 하면서 잊었나보다 생각했음
썸탄 남자애랑은 걍 흐지무지하게 되었지만?

근데 문제는 올해부터였음
1월달부터 갑자기 걔 생각이 막 나고 꿈에도 나오고 그러는거임
이유는 모르겠고 답답해미치겠음
3월달되서 가끔 마주치거나 급식실에서 보는데 눈 마주칠때마다 두근거리고 난리도 아님
아무렇지않은 척하느라 너무 힘듦...
1학년때 헌신적이고 자상했던 모습이 생각나고 쌩얼이여도 앞머리까고 안경까지 써도 예쁘다그러고
야자끝나고나 학원끝나고서 항상 집에 데려다주던것도 너무 그리움.....
나도 내가 이제와서 이러는게 너무 한심하고 괴로운데 너무 고민되서 이렇게 씀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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