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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늦음.

똘똘이맘 |2014.03.15 00:45
조회 138 |추천 0
맞벌이중...
남편은 퇴근하면 돈 벌어 집안 살림 안하는게 당연한거고
아내는 퇴근후 살림에 아이 챙기는게 당연한거고,

어쩌다 약속이 연속 2일 잡힘..일년에 다섯번?
가뭄에 콩나듯?....
12시반에 집에옴...집 아파트 상가 호프집에서..
당연히 사전에 양해구하고 ...

"지금 몇시냐?"
"12시반"
"여태 모했는데?"
"집근처에서 맥주"

"뭔 대답이 그래?"
"내가 뭘?"
"좀 늧었네 한마디면 될걸 기분나쁘냐?"

난.....남편 눈치 안보고 일년에 맘껏 놀았음 좋겧는데..
실수?불륜? 그런거 난 관심도 부부간 도덕 문제에 흠집내는 행동 싫으니 그건 걱정안하는데...
본인 새벽까지 노래방도우미랑 놀땐당연한거고,
난 맥주 기울이다 늦는건..
지금 몇시냐? ....그거에 기분 나빠하면 안되는건지..

"지금 몇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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