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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아프다고하면 나도아퍼 하는 신랑-_-

슽흐슽흐 |2014.03.17 12:42
조회 5,016 |추천 11

 

휴 -_- 결혼 4개월차 되는 새댁입니다

 

별일?은아니지만 답답한마음에 글 쓰고있네요

 

저희신랑이 언제부턴지

 

제가 어디 아프다고하면

예를들어 아 머리가 너무아파서 열이나네 ㅠㅠ 이러면

나도그래 이러고

속이 너무안좋아서 어지럽다 이러면 나도그래

 

이러네요 ....... ;;

저몸이 좀 튼실?한편이라 왠만하면 아픈곳이없습니다

 

그리고 아파도 아프다고 잘말안하는데

 

가끔 아플때 저렇게 얘기하면 매일 나도그래 나도아퍼

 

이러네요 ㅡㅡ;

 

한번은 심지어 몸살나서 누워있을때 배가고파서 라면좀 끓여줄수있냐고 했는데

 

저보고 끓여달래요 저 진짜 열나고 아팠는데

 

그러면서 본인이 아플때 엄청 안챙겨주면 나중에 엄청 모라그래요 -- ㅋ

 

자기엄마는 자기 아플때 뭐 어떻게 해준다는둥;;;

 

아니그럼저는요 ?

 

저 맞벌이인데요 저진짜 아플때도  요리해서 밥상차려주고 다하는데

 

본인은 저아플때 나도그래 나도아파 (당당하게 ) 우리뭐먹지 ? 뭐해주지그래 ?

 

이러면서 말투 진짜 화나가요

 

다들 신랑분들이 이러세요 ?......제가 예민한건지 .. ㅠㅠ

 

답답해서 글써보네요

추천수11
반대수1
베플Jilal모|2014.03.17 17:28
완전 내남편이랑 똑같음 ㅡㅡ 전 솔직히 앵간히 아파도 아프단말 안하기도 하지만 뭔가 케어를 기대하고 말하는게 아닌데 거기다대고 지가 한술 더 뜨면 완전 빡쳐요. 어쩌라고? 이말이 절로 나옴. 게다가 누가 더 힘드네 누가 더 아프네 질량 치수 내서 이겨먹을려고 하는 심리인지 뭔지 매번 저러니 조동이를 때려버리고 싶어요 게다가 저흰 동종업계에서 일해서 뻔히 알아요 신랑이 편한 부서에 있고 제가 격무부서에 있는데 다 알면서도 전 묵묵히 일하는데 혼자서 세상일 다하는거처럼 피곤하다 스트레스받는다 블라블라 ㅡㅡ 제남편같은 경우는 어머님이 아들사랑이 유별나서 가 받아주세요 그래서 저한테까지 그런 케어를 기대하죠. 전 분명히 말했어요 난 니엄마 아니니까 어리광 부리지말라고.
베플ㅗ오이|2014.03.17 12:45
진짜 공감돼요 도움안되고재수없는말 나도아퍼 좀참어 오버하지마 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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