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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죠....(스압주의)

아아악 |2014.03.23 00:28
조회 1,09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군산사는 17살 고딩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그래도 꽃샘추위니까 건강조심하셔요~~~

 

제가 친구관계에서 꼭 조언을 얻고싶은게 있어서ㅜ 언니들께 여쭤보려구요ㅜㅜ

 

 

저는 지금까지 친구관계가 처음부터 끝까지 좋았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초등학교3학년땐 왕따였고, 그담부턴 친구가 있었지만 너무 조용해서 서로 말도 잘 안하는, 그것마저도 저만 하는 그런 상황이었구요,중1땐 말에 안좋아져서 혼자다녔구요, 2학년땐 어떤 아이가 일부러 저만 배쳑하는경향을 보였고, 3학년땐 홀수로 다녀서(다른애들 잘지내는게 났지하면서)제가 항상 양보하는편이라..음.. 혼자아닌혼자??였어요.

 

제 성격은 친구를 엄청 신경쓰는 성격이구요, 고민종류가 다 친구예요. 이상?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도 많고 불안감도 심한편이예요. 피곤한...스타일이죠??ㅎㅎㅎ 저와 장염은 하나입니다! 그만큼 스트레스성 장염을 달고살아요ㅎㅎㅎ 그런데 일부러 밝은척해서 이런성격을 숨기려고하구요. 근데 또 싸가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고. 쿨한것도아니고 뒤끝이 심한것도 아니고. 친구랑 무슨일이있으면 그것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구요,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해요. 근데 그걸 또 티는 안내죠ㅎㅎㅎ 눈치도 많이봐요.눈치보는건 조금 티가 나나봐요ㅎㅎㅎㅎㅎ바보ㅎㅎㅎ친구..를 너무 신경쓰는. 그런데 친구에 죽는다 산다 이런것도 아닌? 저는 공부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친구랑 같은학원다니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같이 안다니구, 제건 챙기는 스타일인데, 친구랑 저랑 좋은거 누가 할래 하면 제가 나쁜거해요. 제가 안좋은거 하는게 났거든요. 대충감이오시는가요? 저도 쓰다보니까 진짜 제성격 이상하네요 ㅎㅎ 이거보시고 별 미친년이 다있나 싶으시겠지만... 그렇게 이상한앤 아니예요!!ㅎㅎㅎ 해피해피한 바이러스 갖고 태어나서 저런건 해피해피로 가리는편이구요, 주변분들이 넌 참 해맑다 많이 그러세요!!ㅎㅎㅎ

 

고등학교를 집근처로 와서 친구들이 거의 다 아는아이들이었어요. 같은반에는 아는애가 딱!! 한명있었구요ㅎㅎ 둘다 아는애가 서로밖에 없어서 같이 다니려고 했는데 다른 모르는 아이가 다가오더라구요. 거절 잘 못하는성격이라 어쩔 수 없이 세명이서 다니기로 했습니다. 혹시 3명다니신분들 아시나요? 저어어엉말 불안하더라구요... 2주정도 될때까진 세명이서 잘 지냈어요. 엄청 잘요. 진짜 너무 잘지내서 이렇게 잘지내도 되나.. 싶을정도로 잘 지냈는데.. 제가 원래알던 친구랑 새로사귄친구랑 학원을 같이 다니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누구따라 바꾸는 성격이 아니라 원래 다니던 학원 계속 다니구요. 같이 다니다보니까 서로 공통점도 많아지고, 대화할 이야기도 많아진것 같았어요. 둘다 우연히 같은아파트 같은라인에 살았어요. 저는 같은 학원도 아니구, 저희 학원엔 저희 학교 아이들뿐만아니라 주변학교 아이들도 없었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 모르고 자기공부만 하러 다니는? 그런 사람들뿐이어서 쉬는시간에는 거의다 핸드폰만지고있고..ㅎㅎㅎ 그래서 재밌는 일화도 없죠.이야기를 나눌. 그래서 저는 그냥 같이 호응만 해주고 웃고 그러는 입장이었어요. 가면갈수록 불안해지더라구요. 새로사귄 친구의 태도가 신경이쓰이고, 제가 하는말이랑 그친구가 하는 말이랑 잘 맞지 않아서 서로 안맞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절 싫어하는건 아닐까 싶어서 조바심도 났구요, 중학교때처럼 되는건 아닌가 싶어서 조바심도 났어요. 그래서 이번주월요일에는 원래알던 친구에게 새로사귄친구한테 나 어떤지 한번만 물어봐줄래?라는 말까지 했었어요..저 바보같죠?ㅡㅜ (제가 친구관계에 엄청나게 신경을 써요. 앞에서 보시다시피..ㅎㅎㅎ저러니까요. 그래서 xx아...뭐 나한테 기분나쁜거 없지? 나한테 쌓인거 있음 말해야되~이런식으로 말해요. 그래서 친구가 지겨웠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번주였습니다. 새로사귄친구가 어떤 문제로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다툼아닌다툼이 일어났고, 저는 친구입장에서도 생각을 했지만 친구가 선생님께 너무 버릇없이 굴었었어요. 그래서 다른친구랑 이야기를 하다가 (다른반이었어요. 서로 다른반인데 등하교를 같이했죠) 오늘 우리반엔 이런일이있었어 이런이야기를 하다가 아 xx이 오늘 이런이런일이있었는데... xx이 태도가..좀그랬었어 이런이야기를 했었어요 그얘기를 다른친구와 또다른친구에게서 새로사귄친구가 들었나봐요. 그리고 새로사귄친구가 저랑 이야기를하다가 저는 제생각을 이야기했는데 소리를 지르더니 째려보더라구요. 왜그러냐고 했더니 짜증나!!이러면서 가버리구요. 그래서 다른친구에게 으어어어 xx이가 나랑얘기하다가 이랬어왜저래으어짜증나 나 저럴땐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친구가 아 걔가 기분나빴겠지 하면서 사과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과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문제는 어제였어요. 학교를 마치고(저는 평일에 놀지 않지만 어젠 학원을 가지 않았죠!!ㅎㅎ)친구들과 노래방을가서 놀고있다가, 원래알던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저한테 걔가 너 좋대!라구요. 그런데 뒤에 무슨말이 있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무슨일인데 말해봐 이랬는데 노래부를차례가와서 노래를부르다가 한마디가 들리는거예요 새로사귄친구의 한마디"...(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신경쓰여.."라구요. 딱! 신경쓰여 라는 말만 들리는거예요. 너무 신경이쓰여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부르던 노래도 취소하다가 직원한테 물어볼게 있어서 원래알던 친구랑 같이 나가서 물어보고, 앞에서 신경쓰인다는게 뭐야?라고 물어봤어요. 별것 아니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새로사귄친구 표정이 계속 안좋았어서, 혹시 오늘 재밌었냐고 무러바방 재미없으면 어떡하지..ㅜㅜ 라고 말을 하고 들어갔고,

 

그담에 일이 터졌죠. 저에게 그친구가 너내 뒷담깠지 그리고 oo이한테 물어보랬니 솔직히 진짜재미없었어 라고 문자가 왔고, 저는 전화를 바로 걸어서 난 니 뒷담을 한적이 없다 라고했더니 다른아이들이 그러는데 니가 날 뒷담했데 왜 내 뒷담했어?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그때 이유를 다 말하고 얘기를 했더니(앞에 말씀드렸던 이야기들있죠? 그걸 뒷담했다고 아이들이 말했나봐요) 너는 내가 선생님이랑 그때 얘길했을때 얼마나 기분나빴는지 아냐, 너 가식이였냐, 실망했다 이렇게 얘길 했어요. 저는 계속 미안하다고 했고, 제가 그 아이 입장에서는 뒷담을 한거고 원인제공을 한거고 실망하게 한거니까 너무 미안했고.. 제가 물어봤어요 너는 그럼 나를 지금 뒷담을 조카많이까는애로 알고있겠네?했는데... 응 그럴수밖에 없지않니?이렇게 대답을 하더라구요. 친구가 실망을 했고, 저를 보면 그 생각이 계속 날거래요.지도 언제 지가 잊을진 모르겠다고하구... 앞으로 조심하래요. 다른애들 피해주기 싫으니까 없었던 일처럼 살자고. 자긴 티 내지 않겠다고. 자기 눈치 그만보라고(제가 눈치보는게 티가 났나봐요) 자긴뭐가되냐구. 저는 계속 미안하다고 했고, 앞으로는 그런일 없을거라고했지만 친구는 믿지 않는눈치였구, 뒤에서 말한건 사실이니까 뒷담이고...제가 뒷담을 한거니까...너무 미안해서 계속 사과를 했고 월요일에 보자 이러고 전화를 끊었어요.

 

저는 오늘 하루종일 그생각때문에 밥을 못먹었고, 공부를 못했고(수학 문제집숙제가 40장인데...ㅠㅠㅠ) 지금 타자를 치는것도 손이 부들부들떨려요. 서있는것도 계속 부들부들떨리고, 아무것도 못하는상태?예요. 친구가 실망했다고 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후회되요 후회할 일 만들면 안되지만 후회가 되요.

 

이런 상황에서 언니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혼낼건 따끔하게 혼내주시고 위로...는 바라면 안되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셔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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