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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한 신용카드를 누가 사용해서 신고했어요

심장떨려 |2014.03.23 06:56
조회 9,694 |추천 3

안녕하세요. 이런 게시글자체를 남기는 성격이아닌데

늦은시각에 너무 황당해서 글남겨보려고합니다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해도 이해부탁드려요.

 

또 미리 양해말씀드리는데 맞춤법/띄어쓰기가 미흡합니다...

지금시간에 상의할 사람도 없어서..ㅠㅠ

 

현재 경기 구리시 거주하는 직장인이예요.

 

3/21 금요일 몸이안좋아 정신이 없었는지 저녁에 퇴근하는데 

버스를 신용카드로 이용하고 난후에 잃어 버렸나 봅니다..

이후로 카드사용을 한적이 없어서 잃어버린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3/23아까 새벽 4시경에 집에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와서 

의정부시 편의점에서 5천원을 결제했다하여

지갑을 뒤져보니 카드가 없어서 그제서야 분실신고 먼저하고

 

해당 편의점에 확인전화해보니 어떤 중년 남자 두분이 에쎄 담배 두갑을 사갔다고

하시며 분실카드라면 신고하시라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도움주시고 통화끊고

 

이런일은 처음이고 당황하여 카드사에 해야하나 어떻게하나

머릿속이 하얘져서 우왕좌왕 하다가 검색좀 해본 뒤 112에 신고 했어요.

자초지종짧게 설명하니 바로 어디인지 확인하시고 출동하시고 확인전화 주신다고 하셨고

 

30분후 쯤에 근처 지구대에서 전화주셔서 지금 확인된게 없으니

오전에 다시 112에나 제가 사는 구리시 경찰서에 신고접수를 하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어요

 

다시 해당편의점에 문의하니 야간에 계신분이 CCTV를 확인 할 줄 몰라서  

확인못하시고 경찰분들이 사건얘기듣고 가셨다고 하셔서. 내일 신고해야겠구나 하면서도

5천원 소액인데 분실신고 했으니 그냥 하지말까 하면서도 잠못자고 추스리는중에

 

새벽5시20분에 다시 문자가 울려 확인하니

승인거절:도난분실카드 라고 떠서

 

급히 카드사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아까 편의점에서 30분떨어진곳의

다른 편의점에서 결제하려다가 분실 신고된 카드라 못했다고 하여

바로 검색해서 전화하여 급한 마음에 편의점 직원분한테  방금 분실카드 쓴사람 좀 잡아달라

아아니다 어디로 갔는지 지켜좀 봐주시라고 했습니다

(이부분은 다시 되짚어 생각해보니 이래저래 제가 아주 잘못한것같아요..급한마음에..ㅠ)

사과는 드렸어요 ㅠㅠ다시전화해서..

 

바로 112에 다시 전화하여 아까 분실카드 사용을 신고했었는데, 지금 다시 결제시도를 했다

근처 30분거리 편의점이다. 라고 자초지종 설명드렸는데.

 

저는 아까처럼 출동한다고 하실줄 알았는데 하시는 말씀이 

 

그냥 어차피 분실신고 되서 이제 사용도 못하니 뭐가 문제냐 신경쓰지말고

그냥 다시 아침에 신고접수 하라고 하셨어요 형사님들이 알아서 하니

이제 사용도 못하는 카드니까 본인이 수사 할 생각말고 신경쓰지말라고..

저는 이해가 안되서 지금은 긁을 수 없지만 아까 긁었던사람들이라고 말했고요

다시 되짚어 설명해주시고 수긍은 안되는데 정신도 없고..일단 알겠다고 했어요 

알것같으면서도 눈앞에 범인을 놓친다고 생각하니 다급하고 정신없더라고요

결국엔 알겠습니다 내일 그럼 접수한다하고 끊었어요 그리고나서

다시생각해보니 112통화하신분 말이 맞는것도같고..혼란이오네요

 

답답한마음에 통화후에 지금 이글을 쭉 썼어요

 

처음 5천원은 소액이기도 하고..잃어버린 제 탓도 있는것같고 넘어갈까했는데

두번째 결제시도에 화가 나기 시작하고..두번째 편의점에 전화하니

이번엔 물건을 15만원이상 사려고 했는데 분실도난카드로 결제를 못하니

카드를 잘못받아왔다는둥의 말을하며 나가버렸답니다.

 

앞뒤상황을보니 잃어버린 제 카드를 새벽에 소액을 살짝긁어보고 결제가되니

다른곳에 가서 왕창 써버리려고 했던거라. 어차피 못긁었는데도 괘씸?하기도하고.

내일 신고는 어떻게 하는지 하면 진행은 어찌 되는지 잠도 못자겠어요 ㅜㅜ

도와주세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횡설수설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추천수3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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