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자기 마음을 알려달라니 좀 웃기긴하실텐데..
제 마음을 저도 모르겠어서 약간이나마 조언 및 충고 좀 바랄게요
제 나이는 20후반입니다 그동안 연애경험은.. 없고요
오랜동안 솔로로 지내서 한 직장은 아니더라도 조금의 연결고리가 있는 여성분이 있으면 자꾸 사랑에 빠집니다
금사빠 라고 하죠.. 지금까지 많은 직장은 아니었지만 대학교때부터 두어번의 직장생활에서 몇명의 여자에게 관심이 생겼었습니다 뭐 한번에 여러명한테 관심이 있던건 아니고 기간을 두고.. 말하자면 이 마음을 정리해야겠다 하면 다른여자가 눈에들어왔다.. 라고 말하면 될라나
근데 이상하게 그 초반의 긴장한탓에 생기는 떨림 빼고는 떨리는 감정이 없었습니다 눈을 마주친다던지 옆을 지나간다던지 말을 한다던지..
그리고 이사람을 못보게되거나 마음을 돌리게되면 또 별로 생각이 안나고요.. 그냥 나중에 생각이 나게 되었을때는 그냥 이런사람이 있었구나 하는정도로
그때는 그냥 좋아하니까 의식을 해서 그런지 떨린다고 느꼈던것뿐인거같아요
생각해보면 호감으로 떨리는감정이 지속된건 중학교때 한 여자애한테 느꼈던 이후로 없었던것같아요
떨리는 감정이라는건..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했을때 생기는거 아닌가요??
그럼 지금 제가 쭉 그래왔던건 그냥 단순히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외로운마음에 생겼던 잠깐의 감정들일뿐인건가요?
뭐 짝사랑을 즐긴다거나.. 이런걸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호감을 가지고있는 한 여성분이 머리속을 맴돌고있네요
그렇게만 따지자면 이 여성분도 안보게 된다면 금방 잊혀지겠지만..
이 지긋지긋한 상황을 깨뜨리는건 한번의 연애라는걸 알고있는데 연애는 또 별로 할생각이 없네요 할생각이 없는건지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두려운건지.. 조언이나 충고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