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 러닝에 대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역사
많은 아웃도어 활동이나 스포츠의 경우 그 유래나 역사가 길지만 트레일 러닝의 경우
역사는 길지 않습니다. 나라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국민소득 2만불이 넘으면 러닝인구가
급증한다고 하는데 1980년대 경제가 성장하며 미국과 유럽의 호기심 많은 아마추어 산악인, 러너들을 중심으로 오지나 극지 등의 다양한 환경을 찾아다니면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전에는 전문가들이나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환경에서 일반인들이 모여 대회를 개최한 것을 트레일 러닝의 유래로 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소개
역사를 알아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트레일 러닝에 대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트레일 러닝이란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비포장된 자연의 길에서
즐기는 러닝으로 등산로나 산길, 초원, 들판의 길을 빠르게 걷거나 뛰는 아웃도어 활동입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등지에서 아웃도어 스포츠의 하나로 자리 잡았고 일본에서도 급속도로 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숫자로 본다면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50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장점
트레일 러닝의 장점을 꼽자면 정말 수도없이 많은데요
그중에 하나를 꼽자면 자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어서
도시의 아스팔트 위에서 달리는 마라톤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홀가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겁니다. 숲길을 달릴때에는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림욕 효과를 누릴수도
있어서 자연스럽게 힐링도 되겠죠.
또한 트레일 러닝은
하체근육을 고루 사용할 수 있어서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에게
좋은 운동입니다. 게다가 오염된 도시의 공기가 아닌 자연의 맑은 공기속에서
달리기 때문에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데에도 상당히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덧붙이자면
산길에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장애요소(나무뿌리, 바위, 웅덩이 등)를 돌파하면서 위기대처능력과 순발력, 민첩성이 향상된다는 것도 트레일 러닝의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준비물
이제 설명은 어느정도 했으니 본격적으로 트레일 러닝을 하기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트레일 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바로 러닝화 입니다.
트레일 러닝의 특징 자체가 일반 도로노면이나 아스팔트 혹은 트랙이 아닌 산길이나
비포장 도로, 들판을 달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트레일 전용 러닝화를 착용해야 합니다.
트레일 러닝화는 겉보기는 일반 러닝화와 비슷하지만 등산화처럼 바닥이 튼튼할 뿐 아니라
일반 러닝화에 비해 쿠션도 월등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일반 러닝화처럼 가볍고 내구성도 좋아야 합니다.
신발은 부상 방지를 위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 러닝화는 밑창이 부드럽고 푹신해 신발도 망가지고 부상위험이 있기 때문에
트레일 러닝화를 선택할때는 밑창은 단단하고 중창은 부드러운 것을 골라야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트레일 러닝화는 쿠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
다이나믹 트레일 같은 경우는 중창에 77개의 에어볼이 발바닥이 받는 신체의 하중을
고려해서 비대칭적으로 깔려 있기 때문에 쿠셔닝은 물론 산을 오르거내 내려올 때 받는 체중을 골고루 분산 시켜줍니다.
어떤 운동을 할지 고민중인 분이라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트레일 러닝'에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