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민주주의》를 제창하는 미국에서 온갖 부정부패행위가 성행하고있다는것은 이미 세계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얼마전 에스빠냐신문 《아베쎄》는 미국에서 외국주재 대사직을 돈으로 팔고 사는 부정부패가 만연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신문은 미국의 현 집권자가 대통령선거기간 자기에게 많은 돈을 섬겨바친 사람들을 대사로 임명하고있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그렇게 임명된 대사들이 주재국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도 모르고있으며 국회청문회에서 제기된 질문들에 어처구니없는 대답을 하여 웃음거리가 되고있다고 조소하였다.
미국대통령선거기간에 현 집권자에게 50만US$를 기증한 《공로》로 북유럽의 어느 한 나라주재 미국대사로 된 이전 챠트웰 호텔스그룹의 대표리사는 국회청문회에서 자기는 그 나라에 한번도 가본 일이 없으며 그곳의 정치정세에 대해 거의 모른다고 대답하여 국회의원들의 비난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선거시 현 집권자에게 100만US$를 기증하여 남아메리카의 어느 한 나라주재 대사로 임명된 기업가도 이 나라에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더우기는 그곳에서 통용되는 언어도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지어 그는 자기가 사업하게 될 주재국이 미국의 동맹국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망탕 우겨대여 청중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이러한 외교문외한들이 해외에서 미국을 대표하니 이 나라의 외교가 어느 수준이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한것이다.
미국에서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는것은 비단 외교분야뿐이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회는 《부자들의 구락부》로 비난을 받고있다.
최근 미국의 사회단체인 책임적인 정치를 위한 쎈터가 발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2012년에 미국회의원들중 절반에 달하는 268명이 백만장자들이였다고 한다. 이 쎈터 소장은 자료를 발표하면서 미국의 선거체계에서는 돈이 있어야 유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라고 개탄하였다.
2012년에 벌어진 미국대통령선거 하나만을 놓고보아도 이에 대해 잘 알수 있다.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서로 더 많은 돈을 걷어들이기 위해 피눈이 되여 모금경쟁에 뛰여들었다. 당시 재선을 노리고나선 현 집권자와 공화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섰던 이전 마싸츄세쯔주지사 롬니가 전국적판도에서 치렬한 모금경쟁을 벌렸다.
이 나라의 VOA방송은 그해 8월에 오바마와 롬니가 각각 1억 1 400만US$, 1억 1 100만US$의 선거자금을 긁어모았다고 보도하였다.
이것은 대통령감투도 돈으로 사는 썩어빠진 미국선거제도의 부패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돈만 있으면 대통령도 할수 있고 국회의원도, 외국주재 대사노릇도 할수 있는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제반 사실은 미국식 《자유》, 《민주주의》야말로 온갖 부정부패와 사회악을 초래하는 온상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