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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오빠인척한 아부지의 채팅센스

민쏘 |2008.09.02 00:42
조회 330,51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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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정말 톡될줄 몰랐어요!

뭔 재미도없지.. 정말 '사진有' 라는거로만 톡됀거같아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핸드폰으로 장난전화랑 축하한다는 문자가 자꾸오더라구요;;

(저랑 전화통화 하셨다는분들!! 저 ;; 장난전화만 받았어요;; 받으면 바로 끊으시고;;)

 

문자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저희아버지께서는 ~하삼을 쓰신거라고 말씀하셨어요 ㅋㅋㅋ

(평소에는 무지무지 무뚝뚝, 고지식하시고 조용하신 성격의 아버지세요 ㅋㅋ)

저희노래방이 뒷번호가 1253 이거든요 (어머니의 센스!)

 

오빠가 웃기전에 아버지께서 이말씀 하셨다고 그랬어요~

"으하하하 지은이가 아빠인거 아직도 모른다 으하하하핳하하"

 

그리고 노래방이;; 하루에 3팀밖에 안왔을리가있나요;;;

그리고 노래방 도우미 말씀하시길래;;

노래방도우미 절대 안쓰는 학생분들,가족분들 위주로 하고있어요~^ ^;

 

제가워낙 이말 저말 막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서

이해잘 못하셨다면 정말 죄송해요 ㅜㅜ

 

 

그나저나 정말로 여기에 싸이주소 올리면..*-_-

http://cyworld.com/minzh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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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살에

중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이에요~

이번에 대학교 입학이라서 베이징에 어제 들어왔어요~

그전까지는 (방학때) 어머니가 이번에 노래방 오픈하셔서

한국에서 노래방일 도와드렸었어요~

 

오늘 네이트온을 들어가자마자 오빠가 말걸더라구요

여기 어떻냐 등등 그러다가 점점 또 노래방이야기로 넘어갔어요

막 한시간 돈내면 서비스 얼마간 ,

뭐 그런 얘기하고 그러다가

나중엔 제 친구이야기도 나오고

핸드폰샀다고 자랑하고

 

한참을 이야기한뒤에

갑자기 오빠가

"으하하하 아빠가 채팅용어 쓰신거 디게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응?뭥미...?

 

전 어느순간부터

아버지랑 계속 대화했던겁니다

.......................오빠랑 거의 반말하다시피 막 얘기하는데

.................전 낚였습니다

 

저희아버지의

귀여운 3

 



 

정말정말정말로 아버지신거 몰랐는데

....

 

 

 

 

 

 

 

 

 

사랑합니다 아부지♡

 

(이평소엔 이말 한번 못해드렸는데...... 컴퓨터로 쓰는건 생각보다 쉽네요......글씨크기는 작게.......헤헤헤헤헤.............. 톡이될리는없지만 아버지가 보시는 그날까지 !)

 

기다리세요 공부열심히해서 돈 많이벌어서 효도해드릴께요♡

 

하트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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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전에..|2008.09.05 08:10
.... 무슨 이야기 나누고 계신건지.. 당최.. 전 잘.. ---------------------------------------------------------- 우와 베플이네요 감사드립니다.. ^ ^ 꺄옹 ♥ 저두 살짝.. www.cyworld.com/truly2
베플김전일|2008.09.05 09:24
이름 : 민지은 (애칭: 민쏘) 가족사항 : 1남(민진호) 1녀 중 막내 89년생(20세)으로 현재 중국의 베이징에서 유학중이며 중국대리점에서 휴대폰을 새로 구매함. 번호는 중국식인 135-2245-4765. 부모님은 노래방을 운영하심. (거의 어머니께서 하시며 오픈한지 두달 정도 됨.) 특이사항 : 오빠 민진호는 현재 게임상의 친구인 '레모나르도'가 대박을 맞고 있어 친한척하여 뭐라도 얻어 볼 심산임. *민지은은 9. 2. 00:42 경에 글을 올린것으로 보아, 중국에 입국했다는 어제는 1일이 아니라 8월 31일으로 추측됨.
베플WHAT|2008.09.05 15:45
86-135-2245-4765 날도 흐리고~할일은 없고~ 지은아 전화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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