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 졸업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저희과의 존폐위기가 달려있습니다.
서일대미디어출판과는 국내 유일 출판 전공 학과로
출판현장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 그 밖에 언론과 마케터 등을 배출한 학과입니다.
이번 서일대학교 문예창작과가 폐지 위기, 그 후 미디어출판과와 통합하게 되며
미디어출판과의 20여년 전통과 학과존폐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일단 미디어출판과는 공과계열이며 마케팅과 PR, 편집 및 디자인 분야를 특성화하여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예창작학과와의 커리큘럼 연계성과 통일성이 전무함을 알려드립니다.
또 통폐합 과정에서 해당 학과와의 합의 및 논의는 전혀 없이
학교 측에서는 밤 9시경 일방적 통보를 내렸습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 측에서는 미디어출판학과와 문예창작학과의 인원을 각 50% 감축하라는 일방적 통보를 일삼았으며, 문예창작과에게는 취업률만 핑계로 폐지 및 통합을 감행.
서일대 취업률 상위권에 있던 미디어출판과는 당초 통폐합에 거론도 되지 않았다가 갑자기 24일 9시경 해당 통보를 받았습니다.
대학교는 큰 배움터 아닙니까?
저희 미디어출판과 후배님들과 선배님들은 출판에 대해 더욱 깊은 학문을 배우기위해 삼백만원이 넘는 등록금을 내며 학교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학교'라는 이름이 아닌 '취업사관학원'마냥 자기들 맘대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여러분,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당 사건을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사건 기사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 20여 년의 전통을 송두리째 흔든 '이기적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