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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문제입니다.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예비신부 |2014.03.27 09:23
조회 11,573 |추천 0
연말이나 내년초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신랑은 직업군인이기때문에 집에대한 부담은 없고, 최근 관사아파트를 미리 받았습니다.
일단 신랑 혼자사는데 필요한수준의 가구나 가전은 미리 넣었어요. 고르거나 사는걸 제가 했기때문에 아무래도 저도 돈이 꽤 들어갔습니다. (신랑보다 많이)아직 저희부모님은 제가 거기에 돈보탠건 모르십니다.
내년초나 올연말에 결혼을 하게될경우,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혼수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신랑네 집은 여유가 있는편은 아니고, 저희집은 많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저희부모님은 다 해주시려고하시고 제가 벌어둔 돈은 저희가 결혼해서 쓰라고하십니다.. 솔직히 구미가당깁니다 (불효딸을 용서하세요 ㅠㅠ)
반면에 신랑은 집에 여유가있는건 아니지만 자기가 모아둔돈도 꽤 되고, 제가 모아둔 돈도 있을테니 우리끼리하고 부모님께는 손벌리지않기를 바랍니다.아마 시부모님께 손벌리기싫은데 저희부모님한테 뭐 받고싶지도않은 그런마음인것 같습니다.
예단등도 주고받지않았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더라구요.
근데 저는 엄마아빠가 해준다니까 솔직히 욕심히 나긴해요 ㅠㅠ..시부모님한테 바라는건 전혀없고, 물론 엄마아빠가 안해준다고해도 저희가 살림차리는데 지장없을만큼 서로 모아둔 돈은 있습니다.
그래두 나중에 관사가 아니라 다른데 살게될수도있고 하니까 신랑이 모아둔돈은 그냥 보전해주고싶어요.  신랑이 근무하는 지역으로 따라가야하니까, 저는 올10월에는 퇴사할예정이거든요. 그럼 신랑 외벌이가 되니, 이왕이면 아끼는게 좋을것같은데...
어떤게 현명한 선택이 될지 ㅠㅠ 도와주시면 좋겠어요.
1. 신랑말대로 우리끼리결혼! (충분히 자금은 됩니다. 둘이모은돈 합쳐서 1억넘어요) 
2. 나중을 위해서 세이브좀하고 저희부모님이 주시는 도움 다 받아서 결혼
3. 저희어머니가 권장하시는대로 신랑몰래 혼수나 예식 식대정도만 부모님도움받아서 결혼 (생색안낼거다, 저런건 카드결제니까 걔한테 말안하면 모르지않냐. 라고 자꾸 권하심..)
전 솔직히 3번 땡깁니다..ㅠㅠ...하지만 나중에 실수로라도 알게됐을때 예비신랑 자존심이 상할까봐, 혹은 서로 개인 통장 오픈한상태에서 비용정산하다가 눈치챌까봐 쉽사리 지르진못하겠습니다.
토커분들이 제가 좋은 결혼할수있게 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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