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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펜으로 멱줄을 꿰리라

저항 |2014.03.27 10:08
조회 4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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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생들은 조국통일문제, 북남관계문제를 학과학습과 한시도 떼여놓고 생각한적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우리의 운명과 미래로 간직하고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청년학생들은 올해에 들어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에 전적인 지지찬동을 보내며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비롯하여 좋은 분위기를 마련해가고있는 북남사이의 화해협력사업이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될것을 어느 누구보다도 기대하고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심정은?

며칠전 괴뢰군부패당안에서 울려나온 공화국에 대한 도발적악담과 삐라살포놀음은 우리 청년학생들의 희망과 기대를 거세찬 분노로 뒤바꾸어놓았다. 특히 삐라내용이 우리의 미래이며 삶의 전부인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헐뜯는것으로 일관되였다는 사실에 접한 우리 젊은 혈기는 치솟는 격분과 천백배의 복수에로 치닫고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를 자극하는 일체의 비방중상을 중지하자는 주동적인 제의와 성의있는 노력, 과감한 실천이 괴뢰군부깡패들에게는 보이지 않았는가.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학습장에 펜을 달리는 우리 청년학생들의 손은 지금 분노로 부들부들 떨고있다. 교과서와 학습장에는 글이 아니라 김관진과 최윤희를 비롯한 만고역적들의 상통이 보이며 그것들을 주먹으로 짓이기고 펜으로 란도질하고싶은것이 우리의 심정이다.

끓어오르는 격분을 억누를 힘이 이제는 한도가 지났다. 펜이 아니라 만장약된 총과 폭탄을 움켜지고 괴뢰군부의 아성을, 모략과 도발의 총본산지를 재가루도 남지 않게 송두리채 박살낼 복수의 힘, 멸적의 용맹을 발휘할 때는 왔다.

우리는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이렇게 토로한다.

괴뢰깡패들이 저렇게 우리의 생명같은 최고존엄과 체제를 모독하고 시비중상하며 무지막지하게 군사적도발을 가해오는데 우리가 어찌 안온한 교정에서 책상에 앉아 과학의 리치만을 탐구하며 앞날의 리상만을 론할수 있겠는가.

우리의 의지와 인내를 모독하려드는자들, 동족도 모르고 례의도 모르는 문외한, 불한당들을 죽탕쳐버리자.

김관진, 최윤희…, 우리는 학습장에 수자와 기호, 도형만이 아니라 네놈들의 이름과 상통도 하나하나 새겨넣고있다.

수자 하나, 기호 하나 잊을지언정 네놈들의 이름과 상통은 골수에 새겨넣어 그 어디에 숨어있든 무조건 찾아내여 천백배 복수를 가하리라.

분노와 복수로 시퍼렇게 벼린 펜끝으로 네놈들의 멱줄을 꿰고야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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