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지만
2월달에 엄마의 임신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요 이런 글로
톡이 됐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줄지 몰랐습니다 ㅎㅎㅎㅎ
댓글을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엄마의 인생도 중요하니까
며칠지나서 다시 긍정적으로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글쓴 이유는 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예요...
엄마가 임신 하시고 나서 전 아저씨가 기뻐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구요 아저씨는 그 아이를 지우자고 했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안된다며 며칠동안 아저씨랑 그 문제로 싸우셨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거의 한달 째 엄마는 저희 집에 와서 생활하시고 계세요..
할머니의 속은 타들어갑니다.. 엄마는 뭐가 저렇게 태평한지 모르겠어요
가게도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이제 그 가게 나가면 저희 집 뭐 먹고 사나요..
다음 달에는 오빠가 군대에서 휴가도 나오는데 어쩌죠..
엄마가 4개월 정도가 됐는데 배가 볼록 튀어나왔어요.. 배 보면
한숨밖에 안나와요.. 아저씨는 맨날 엄마한테 전화해서
뭐라하거나 맨날 싸우는데 진짜 아저씨 칼로 찔러 죽여버리고 싶어요
자기가 저지른 일에는 꼭 책임을 져야 하는데 미치겠네요..
저희 할머니가 그 집 부모님께 가서 따졌는데도 그 집은 꼼짝도 안하네요
엄마랑 10년을 넘게 만났는데 여자있는지도 몰랐고 임신을 했다해도
태평해요.. 자기 딸이 이런 상황에 놓여있어도 이렇게 행동 할까요..?ㅋ
학교에서는 이제 수학여행도 가야하고 여름교복도 사야하고
친구들은 맨날 어디 놀러가자 저거 먹으러 가자 하는데 돈도 없고
요즘 가게 장사도 잘 안돼서 돈 달란 말도 못해요..
진짜 아저씨가 너무밉고 엄마는 조금 미워요
친구들하고도 사이가 그닥 좋지않아서
고민인데 스트레스 받을게 너무 많아요 진짜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아니라 버티는것 같아요..
아이 성은 뭘로 올려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