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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는 아내

가슴이답답 |2008.09.02 10:50
조회 9,443 |추천 0

결혼한지 2년째 되어갑니다.나이는 동갑 30살이구요.

 

저희와이프는 결혼전에도 통통햇습니다.

결혼전에는 62kg엿습니다.. 키는 159.결혼전에 제가 같이 운동하자고 해서 와이프가 2달만에 7kg감량 55kg까지 뺍습니다..

전 담배끈고 운동한지 2년반정도 됩니다.(전 말라서 운동시작햇죠)

 

옷을 사러갔을때 작은사이즈가 맞는것을 본인이 굉장히 흐믓해했고.왜딩촬영했을때도 사진기자가 무슨 연애인닮았다고 할정도로 제가 봐도 이쁠정도로 괘찮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운동하다가 허리가 다쳐 운동을 쉬었는데 그리고 점점 운동에 흥미를 잃었나봅니다..

그러면서 계속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몸무게였던 62kg도 넘어 70kg입니다.

어느 남자가 살찌는거 좋아하는 사람있습니까? 살좀 빼달라고..정상체중만 되게 해달라고..60kg만되달라고...

항상 살땜에 다투적이 많앗습니다..전 음식조절이라던지..운동이라던지.꾸준히 하라고 하는데..

힘들어 합니다..술먹는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술때문에도 굉장히 많이 싸웠습니다.

첨에는 제가 1주일에 2번만 먹자고 합의를 봤죠..그럼 전에는 더 먹엇다는애기죠.

전 술먹는것을 별로 안좋아합니다..근데 저한테 술한잔 하자고 하죠..그럼 전 싫다고 너혼자 먹으라고하죠..

그럼 삐집니다.. 도저히 감당히 안되요..그러다가 이혼하네..어쩌네...그렇게 싸워가면서

1주일에 한번.2주에 한번..이렇게 된것입니다..제가 잘못된것입니까??

어른들과 식사자리에서 자기한테 술 안따라준다고 자작해서 술먹는것이 정상적인가요??

얼마전에는 캔맥주를 사왔습니다..그것도 긴걸로...제가 그래서..긴거 하나가지고 나눠먹자고 하니깐..

누구코에 붙이냐며 또 삐집니다..

 

전 전에 여자가 자기전에 세수안하고 자는 여자는 첨봅니다..제 여동생은 술이 떡이되서 들어와도 세수는 하고자고든요..저야 보통남자처럼 깔끔하지는 않습니다..샤워야 자주하지만..꼭 세수를 하고 자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남자들이 그러지 않습니까? 내가 그러니깐 자기는 그래도 괜찮다..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여자가 꾸미는것도 없구..그러면 옷이 안맞는다고 하고..그럼 빼면 되는거 아닙니까??

결혼하고 화장한것이 10번정도 될까...

 

정말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중입니다..정말 설득을 시킬수가 없습니다..

말한 사람만 나쁜사람이 됩니다.. 저보고 이쁜여자랑 살라고 합니다..날씬한여자랑..

저 날씬한거 바라지도 않습니다..표준체중만 되라는거죠..아니 60kg만 되어달라고..

 

이외에도 있습니다..냉장고에 무엇이 잇는지도 모르고..음식이 부패되고 잇는데두 모르고..

여름이라 장농에서 곰팡이가 나 옷이 썩고있는데도 모르고..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어떻해 해야 부부문제가 해결될까요?? 정말 부부클리닉에 가야하는걸까요??

그럼 정말 해결될까요??

 

제가 와이프한테 금방 실증이 날까봐...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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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夏淚|2008.09.02 11:09
돼지랑 사시는군요. 지버릇 개 주는 거 봤습니까? 스스로 가꾸지 않는 여자는 여자이기를 포기한 짐승에 불과합니다. 그냥 포대기에 둘둘 말아서 친정 앞에 내다 버리고 오세요. 흐미.. 그리고요, 왜딩촬영<-웨딩촬영으로 바꿔 주세요. 히히.. 농담이었고요. 원래 살찌면 동작이 둔해지고, 둔해진 만큼 먹은 음식이 또 몸에 축척되니 갈수록 악화일로입니다. 결국엔 님 아내처럼 여자이기조차 포기하는 거죠. 가장 큰 문제는 알콜입니다. 누가 주지 않으면 혼자 부어 마시는 행동, 자리를 가리지 않는 무례함은 벌써 아내가 중증의 알콜중독임을 입증해 주는 거지요. 그러나 문제는 본인들은 이런 심각성을 모른다는 거예요. 그 다음은, 내 생각엔, 음식 탐욕이군요. 이건 원래부터 있었죠? 키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혼전에 62킬로면 상당히 뚱뚱한 겁니다. 이 두가지가 게으름의 근본원인입니다.(물론 닭이냐, 계란이냐 식으로 따진다면 게을러서 살이 찐다란 생각도 들지만) 내가 생각히기엔 강한 자극, 그러니까 참기 힘들 만큼의 수치를 줘서 중단시키는 방법외엔 없을 것 같아요. 이미 말로도 달래보셨고, 윽박지르기도 해보셨고, 싸움도 해 봤잖습니까? 그러니까 아내를 더이상 여자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냉혈한의 모습을 보여줘야 정신차릴 것같단 생각이예요. 반드시 고치셔야 합니다. 아직 아기가 없는 모양인데 아기 건강이나 미래를 위해서도, 그리고 본인의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도 필히 고쳐야 합니다. 형씨, 건투를 빕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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