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은 아무 말없이 태수를 업었다....
진하는 민석에게 전화를 건다
"아저씨..."
"오.....진하야.... 보고싶은 진하야...
이제 거의 끝나가...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아니요,, 지금 집으로 와주셔야 겠어요.... 지금 빨리요...."
"울고 있니..... 진하야... 왜그래..."
"집으로 와주셔야 겠어요...지금 빨리요..."
자꾸만 떨리는 목소리로 이말만 하고는 울고만 있는 진하의 말에 민석은 집으로 달려왔다...
진하를 그동안 너무못봐... 보고싶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진하는 집에 도착하지 않았다
얼마후 집에 도착한 현승과 진하... 민석은 현승의 등에 엎힌 태수가 보였다...
진하가 왜 현승과 같이 있는지 궁금하지도 않았다 그저 태수가 보였다...
"뭐야~ 태수야... 태수야...이자식 왜이래... 왜이러고 있어...."
"아저씨... 두고 올수가 없었어요... 차를 탈수도 없었어요....
그냥 무작정 데리고 왔어요...걷고 또 걸었어요... 눈물이 나서 앞이 안보였는데....
집이 보일때 까지 걸었어요.... 아저씨.... 아저씨.... 그사람들이
제 이름을 알고 있었어요... 저를 찾았어요... 그런데 태수씨가... 태수씨가...
저때문이에요... 저를 지키려다 그렇게 됐어요.... 그사람들은 저를 원하고 있었어요
저를 찾고 있었어요... 도망가라 했어요 갈수가 없었어요.. 민우오빠 그렇게 만든 사람들이....."
"그만해도돼...."
민석은 눈물이 범벅이 된 얼굴로 울면서 설명하려는 진하를 안아주었다
그옆에 땀을 흘리며 이미 울었는지 눈이 부은 현승의 어깨도 두드려 주었다
"고맙네... 태수를 데리고 와줘서 고마워.... 진하를 지켜줘서 고마워..."
'전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태수 형님이... 지켰고 진하가 데리고 왔습니다
정말 전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현승은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 같아
죄책감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셋은 아무말이 없었다.... 태수가 한줌의 재가 되어 가는 순간까지도 셋은 아무말도 없었다...
집으로 돌아와 민석은 진하와 현승을 앉혀두고 결정을 내렸다는 듯 말을 꺼낸다
"진하야....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아저씨...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나 아무래도 널 포기 하려해.... 난 이세계를 그만 둘수 없을꺼 같다.."
"아저씨 그러지 말아요... 저한테 정식으로 프로포즈 한다고 하셨잖아요...."
"넌 나와 있으면 앞으로 계속 위험해 쳐하게 될꺼야... 사장님 말씀이 옳았어...."
"그러지 말아요... 아저씨...... 사랑해요..."
"현승아.... 진하를 부탁해도 돼겠니??"
"형님 비겁합니다... 저 물론 진하를 사랑합니다 제 목숨과도 바꿀만큼 사랑합니다
하지만 형님 처럼은 아닙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여인을 버리지 마십시요....
진하가 사랑하는 사람은 형님 입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은 전 진하를 지켜줄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난 내 동생 복수를 아직 마무리 짓지 못했어... 그리고 태수의 복수도 해야하고....
앞으로도 평범하게 살수는 없을꺼 같다...
진하야 미안하다....."
그말만 남기고는 민석이 나가버렸다....
"아저씨 가지 말아요... 절두고 가지 말아요... 아저씨 죄송해요...
이젠 정말 아저씨만 사랑할게요... 제발 제발...절.. 버리지 마세요...."
진하는 하염없는 눈물이 난다...
"현승아... 나 벌받은거지... 그런거지.... 아저씨도 너도.....
나 그러면 안돼는데 정말 둘다 사랑했어.... 그런데 현승아 미안해...
나 정말 이제 아저씨 한테 갈려 했거든... 나 이젠 정말 너 잊고
아저씨만 바라보며 살려고 했거든... 미안해 현승아....정말 미안해....
미안해요 아저씨...."
한참을 울던 진하... 현승의 곁에서 잠이 들었다.... 잠이든 진하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바라보며.... 보고 또 바라보며.... 결심을 하는 현승이 였다....
그렇게 진하가 깨기전에 이집에서 나가기로 한다
'지금이 마지막이 될꺼 같아 진하야... 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민석이 형님도 그렇게 가버렸는데 나까지 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사랑해... 내 사랑엔 변함이 없어... 하지만... 넌 나와 있으면 불행해져...
민석이 형님만이 유일하게 너의 안전을 지켜줄수 있을꺼란 생각에 널 민석이 형님 곁에
두었지만... .... ..... 불쌍한 진하.... 모두 잊고... 아빠에게 돌아가...
처음 사장님의 부탁대로 그렇게 원래 니가 있어야할 곳으로 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현승은 진하를 침대에 눕혀주고 이마에 입맞춤을 하고일어서는 순간
진하가 현승의 팔을 붙잡는다...
"오늘 하루만 같이 있자...."
"진하야..."
"가도돼... 내곁을 떠나도 돼... 오늘만 같이 있자...
아저씨도 가고... 현승이 너마저 가면 나 너무 무섭단 말야.."
"진하야... 미국으로 가 아빠에게로,,, 처음부터 그렇게 했어야 했어"
"현승아... 아빠 그동안 한국에 계셨어... 2틀후면 다시 미국 들어가셔.....
너 복귀하는 날...이지....그날이 되면 정말 내 곁에 아무도 없어.....
오늘만... 오늘만....같이 있어 줄꺼지...."
"그래..."
현승은 진하의 옆에 눕는다
마지막 밤이란걸 알았을까 진하의 눈물에 현승도 눈물이 난다..
둘은 곧 키스를 한다 서로의 눈물때문에 키스의 맛은 짭잘했다...
이내 현승은 진하와 하나가 된다
너무 부드러웠고 너무 슬펐다... 그리고 너무 황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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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죽고 얼마후,,,,
지연의 자살 사건을 조사중이던 경찰이 그디어
사건 경위를 밝히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그중.. 주목 할만한건..
지연이 스스로 손목을끊어 자살을 했으며 임신중이였다는 결과였다...
또한번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너무 많은 추측된 기사로 힘들어 하던
스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건 추측이라 쳐도 임신은 사실이다 도데체 지연이라는 여자는 어떤 여자 였을까??
과연 지연의 아이는 누구의 아이인가??....
미국으로 돌아가 그 소식을 들은 존..
더이상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리는 모습을
볼수 없었다... 이내 신문사로 전화를 건다
"전 존.. 입니다.. 지연씨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녀와 저는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again 20 end
again 21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