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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월급으로 빚갚는 부모님

24 |2014.04.04 11:57
조회 11,641 |추천 19

이 빚은 대대로 내려오던 빚입니다..

어머니가 결혼하실때부터 아버지가 가지고계시던 빚이구요..

살다보니 금액이 더 늘어나서 물론 제가 싸가지없다는거 아는데

집에서 하도 돈돈돈 거리니까 여기다가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16살때부터 군대가기전까지 꼴에 장남이라고 학교다니면서 알바란 알바는 다했었고

그돈나오면 어머니가져드리고 그랬습니다

전역 후에도 말년휴가나와서 알바하면서 학교 복학하고 학교다니면서 야간알바하면서

내돈은 내가벌어야지하면서 여태 살았습니다

이제 졸업도하고 직장도 잡으면서 제나름대로의 인생을 한번꾸밀라고하는데

집에 퇴근만하고오면 월급날언제니 얼마줄꺼니 이런식으로 닥달하시니까 그러지좀말라고

나도 월급나오면 알아서 드릴테니 계속 나보면 돈얘기좀하지말라그러면 오히려 우시면서 역정을내십니다 집에들어가기도 싫구요

부모님이 여태 키워주고 저 먹여주고 입혀주고 한거 다압니다

허나 제가 왜 아버지어머니의 젊었을적 빚을 제가 가지고 가야되는지 아직도 의문이구요

여태 제 적금 200짜리 어머니가 2번깻습니다 빚때문에요

이런상황이 계속되다보니 너무 힘듭니다

앞뒤 거론하지않고 글을 적다보니 중구난방이네요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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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의 사회초년생입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입사하여 현재 아직 인턴직으로 있습니다

(유통업쪽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아직 인턴직이다보니

한달에 실질적으로 들어오는 돈은 135입니다

 

그중에 핸드폰비 차비 식대 보험비  총 해서 38정도가 고정적으로 나가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100가량 남는데 저는 이걸로 제 나름대로의 적금 및 저축 과 제 학자금 대출 1000만원을 먼저 갚고 싶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그중에 50은 집에 빚갚는데 쓰고 나머지로 학자금을갚아라 하십니다

 

50으로 제 몫에 떨어지게 되는거죠

 

그러고 나서 제 적금 20만원과 학자금 달달이 이자원금 7만원가량 나가는데

 

23만원입니다.. 제 또래친구들은 아직 취업안하고 공부에 투자하며 알바하면서 자기 사고싶은거 사면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때론 이런게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전문대나와서 장남이라 일찍일찍 취업하는게 좋다고생각하지만 저에게 투자할 시간이 좀만더 공부를 해보고싶지만 집안상황이나 이런게 너무나 안좋다보니 하지못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짬내서 하고있긴합니다 (토익 및 자격증관련)

 

또한 굳이 제 월급에서 부모님의 빚을 갚는다는건 물론, 어느정도는 같이 갚아드릴순있지만 그 금액이 저에겐 아직 크다보니 부담감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1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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