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한곁에 살았던 삼순이..
주인이 주는 사료만 먹고
제대로된 보살핀 보단
관심밖의 세상에서 살았던 삼순이..
삼순이는 이제 자신의 삶의 무게만큼의 털옷을 벗었습니다.
미용과 중성화를 한 삼순이
얼마나 아픈지...
코코집으로 들어가서 어거주춤 자세로 엎드려만 있습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안아주려는데
삼순이가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제동생방으로 피신간 코코가
무슨일이냐며 버선발로 뛰어오기도 했네요.^^;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지 단잠에 빠진 삼순이 머리맡에
코코가 지켜주기라도 하듯 함께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약도 잘먹는 삼순이
그래서인지 회복속도도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네요.
미소공주님 삼순이
아무래도 사람 정에 목말라있던 녀석이라 저에게 너무 많은 의지를 하는것 같습니다.
집안 어디를 가더라도 쫄쫄쫄~ 따라와서는 품에 안깁니다.
간식이 앞에서도 초집중 모드의 삼순이 ^^
삼순이 먹고 싶어요??
삼순이 앉아했어요~ 간식이주세요..
이젠 간식이앞에서 적극적인 모습까지도 보입니다.
내꼬예요~~
집안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기본적으로 대소변문제가 제일큰것 같아
제 나름대로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삼순이가 주차장 생활하면서 조금 위쪽에서 대소변을 보던 습관 때문에 제 침대에 볼일을 보더군요.
덕분에 이불빨래만 삼일동안 했었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현재는 넓게 대변패드를 깔아두고 목줄까지 채워서 교육을 시도하는데
다행히 패드안쪽으로 소변은 아주 잘보고있습니다.
묶어서 교육을 시키면서 침대에도 이후 실례를 하지 않고 있구요.
제가 화장실에가면 쫄쫄쫄~ 따라와 화장실 세면 바닥에도 쉬야를 누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변은 패드에 아직까지 싸지않아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조금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다보면
좋은결과 나타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가서라도 천덕꾸러기 취급은 받지 않아야 하기에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닌 한 개인으로써 한계는 있는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을 내 식구로 만들기위해
그것도 아가때부터 키운것이 아닌 다큰 성견으로써 또다른 가족을 만나
한 가족이 되기라는..
새 가족이나 반려동물이나 서로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순이 역시 새로운 가족을 만나 또다른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위해서라도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할것입니다.
삼순이의 허물도 사랑으로 보듬어줄수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분!!
망설이지말고 삼순이에게 따듯한 손을 내밀어주세요.
그동안 불리었던 이름은 삼순이
추정나이 한살 반
성별 여아
몸무게 4kg
중성화 완료
1차예방접종 완료
케어후 삼순이의 입양처를 찾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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