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29살 직장인입니다.
제게 문제? 라 해야할까.. 휴..
밤에 자기전에 우연히 다른사이트에 판 링크 되어서 보다가
그저 저도 다른분들의 답변을 듣고 싶어서
용기내어서 씁니다.
전 군대다녀왔고 대학 이후 직장은 잘 다닙니다.
성격상 밝고 잘웃고요~ 또한 놀러가면 그래도 나름 잘씁니다.
술 노래방.. 뭐 영화나 진~ 짜 기분좋음 옷이나 신발 사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왜 절 만나는 여자들마다.. 다는.. 아니겠지만
제가 너무 바보로 보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전 교회 잘다니고 교회 이야기 억지로 안합니다. 반감살까봐
전 술담배 아얘! 안했었어요.. 담배는 냄새 싫구요 술은 가끔 마셔도 중독되고 싶지 않아서?
어떤 여자 애는 제게 이랬습니다.
넌 여자 안사겨봐서.. 실수 할 가능성 있어서
너랑 못사귀겠어!!
(그게 뭔말이냐. 난 결혼전 섹스 안한다는게 바보이고 무시받아야할꺼면
정말 요새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하나요?? 정말 제가 바보로 보이나봐요..ㅠㅠ)
암튼 요새 여자들을 만나면서 느낀건요
처음에 이야기 신나게 하고 별의별 얘기를 합니다.
제가 이야기 잘 들어주는 편이라서 여자들은 자기의 허물을 서슴없이 잘 얘기해 주더라구요
저도 물론 잘 받아치면서 제 얘기도 적당히 잘 했습니다.
어느정도 친해져서 저는 그 좋은 감정을 갖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만나서 밥도 먹고 까페도 가구요 뭐 술먹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치킨에 맥주 마시고 노래방가며 신나게 놀고 했습니다.
어쩌다 한번쯤 보고싶다며 만나자 하는 사람 있더라면
좋은 감정에 만나서 밥먹고 놀방가구 집에 바래다 주고 했습니다.
몇일 지나서 전 고백했는데 전 친구이상으로는 절대 못보겠더랍니다.
전.. 이런 관계는 여러 차례 있었으나 다들 이렇더라구요.
그런 어색한 침묵 이후에 서로 서먹해져서 더이상 예전만큼 가까워 지는 것보다
다른 남자랑 만나면서 연애하고 다 가버리더라구요.
전 제 시간과 돈과 열정을 여자에게 투자해서 했지만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버리는?? 마치 쓰레기된것처럼요..
과거 제게 다가오던 여자들을 제가 뭐 양심없었다면
신나게 즐기고 임신하여 막 버리는 남자들?처럼 했더라면
지금 여자들은 절 무서워 할테죠..? 아님 쓰레기로 보거나;
근데 그러지 않고 잘 지켜오면서
나름 소신있게 잘 살고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래도 나름 열심히 능력 키울려 노력해서
제 나이에 공무원이래도 높은 연봉 차이나는게 아닌 평범?한 애들 중에도
제가 나름 월급도 적은게 아닌만큼 제 위치에서는 좀 잘 받는편이고
외모도 너무 구린건 아니지만 약간 동안처럼
귀여운 이미지에여
절 잘 모르다가 알게 된 사람들은 제가 여자들에게 인기 많을꺼란
오해받을만큼 좋게 봐주시고
암튼 그래요..ㅠㅠ 전 인기도 없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그 사람만 좋아하는데요..
사실 전 잘 모르겟어요..
너무 순수한게 여자들에게 비호감인가봐요
강자에게 강한편이라 힘이나 뭐 말투같은걸로 시비걸린다면 잘 해결봐요.
약자에겐 여자에게 어찌 이길려 하겠어요. 잘 맞쳐주거나 뭐 제 약점 얘기하면 바로
꼬리내리고 고집안부리고 그래도 잘 순종하고 들어줘요..
책읽거나 음악듣고
또한 인생얘기하고 수다떠는거 잘 맞쳐주고 하는데요
아휴..그저 한숨나와요
통통해서 체격이 못생겨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뭐가 몬나서 그런건지
요새 여자들 만나다 보면 이상형 물어보면요.........
1. 월급 굶어 죽지 않을정도 벌어오는 사람
2. 가정적인 남자..
3. 착하고 아이들을 잘 이뻐해주는 사람
4. 아프다 하면 몰래 약봉지 던저주는 사람
5. 특별한 날 모르는척 잘 챙겨주는 사람..
6. 힘들때 옆에 함께 해주거나 그렇지 못할때 기도해주는 사람
7. 야한것 싫어하고 또한 밝히지 않고 그런 시선으로 보지않는 사람
8. 부모님꼐 효도하며 다른 어른들께도 공격하는 사람
9. 센스있고 옷입거나 외모 최소 깔끔하고 이쁘게 하는 사람
10. 재밌게 웃겨주는 사람
물론 제가 언급한 것 제외하고 여러가지 있을꺼예요..
하지만 제가 들어본 칭찬들중에 다른 여자분들 이상형에 포함되더라구요
여러 칭찬해주시고 이뻐해주신점.. 너무 감사합니다.
전 왜 남자친구로써.. 애인으로써..
부족한거죠??그럴까요??ㅠ
정말 슬픔니다. 그냥 혼자 살아야 되나봐요..
많은 조언 부탁할께요.
성격은 조금 이런 생각들 때문에
자신감 잃게 되고 그저 여자처럼
감수성 풍부해진 남자가 되어서요..
다시 저도 사랑 할 날 생길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좋은 조언 부탁드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