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일반남 입니다. 저에겐 3살연하 약 250일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본문으로 가겠습니다.
(모바일로 쓰다보니 좀 틀린부분 있을수 있는데 이해해주시고 대화내용이 딱딱해보이는데 그렇지 않아요~ 저희 사이도 막 안좋은거 아니구요~ㅋ 이점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요즘 벚꽃놀이가 한창이라 여자친구와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멀리는 안가고 여의도로 가기로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 얘기를 하던중
남:아 서울사는 친구네 놀러갈래?
여:왜? 만나기로했어?
남:아니 안본지도 좀 되고해서
여:벚꽃놀이 가기 싫어? 가기 싫지?
남:아 아니야 친구네 가지말고
벚꽃놀이가자 여의도 가자
이렇게 친구네얘기 꺼내자마자 마무리됨
그리고 다다음날쯤인가 아침에 동네에 조금씩 벚꽃들 피어있잖아요. 그거 보면서
여:오빠 나 사진좀 찍어주라 어짜피 우리 벚꽃구경
안가기로했잖아
남:응? 우리 주말에 여의도 가기로했잖아
여:가기싫잖아 가기싫어하잖아
남:내가 언제 가기싫다고했어
여:개포동(친구네) 가고싶어하잖아 간다며
남:아니 그때 잠깐얘기 꺼내고 바로 안간다그러고
여의도 가기로했잖아
여:나는 계속 가기 싫어하길래 계속 개포동
간다그러고 그래서
남:개포동 얘기 한번꺼냈고 바로 안간다고했잖아
너 왜그래? 왜케 시비걸어?
여: 내가 뭐? 그냥 안가는주 알았지
이렇게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안가기로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벚꽃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주말이 왔습다. 아침에 전화와서
여: 오늘 뭐할거야?
남: 글쎄
여: 그럼 나 친구랑 논다
남: 응 알았어
1~2분 있다가 다시 전화오고
여: 어쩜그래?
남: 뭐가?
여: 나는 그때 안간다그러고 그러길래 어디 다른데
알아본지 알았지
남: 아니 그때 안간다고 얘기 끝난거 아니야?
여: 그러고나서 나는 어디 괜찮은데
알아본지 알았지
남: 아니 내가 왜 알아봐야되는데 그때 시비를건
사람은 너였고 그때 가지말자고했잖아
여: 그렇게 안가안가 그러길래 나는 어디 좋은데
알아본지 알았지
남: 장난아니네 나 이거 판에 올려볼게 매일 보기만
했었는데 나도 한번 올려서 의견좀 받고싶다.
여: 그래 한번 올려봐라
이렇게해서 올려봅니다.. 어디서 뭐가 잘못된건지
누구의 과실이 큰지 조언해주세요.
의견이 듣고싶은거니 욕이나 안좋은 말은 하지말아주세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