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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정신이 너~무 투철한 룸메이트

내가이상한가 |2014.04.05 13:58
조회 85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톡을 쓰게된 23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재활용 정신이 굉장히 투철한 룸메이트를 두었는데요.

 

이게...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자 글을 씁니다.

 

저와 제 룸메는 같은과 동기입니다.

 

전역하고 나서 같이 자취를 하기로 해서 2월 중순부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재활용 정신이 아주 높습니다.

 

네 알고있어요. 재활용 정신이 좋으면 좋는거 압니다.

 

근데 그 친구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너무 멀리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택배가 옵니다. 그럼 박스랑 그 안에 에어캡 있으면 그거 꼭 모아둡니다.

 

그리고 신문같은것도 막 주워오구요. 네 좋습니다.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박스, 에어캡, 신문 언제 한번씩 필요하잖아요.

 

이걸 한쪽이 쌓아두긴 하지만 너무 많지도 않고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PT병 음료수나 생수 같은거 사다놓고 먹은다음 남은 빈통

 

이것도 모아둡니다. 나중에 반드시 쓸일이 있을거라고요.

 

네 좋습니다. 이것도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지금도 한 30개 되는 페트병이 보이네요.

 

그치만 괜찮습니다.

 

이제는 제가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저희가 컵라면을 많이 먹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라면도 많이 먹지만 컵라면을 애용하는편입니다.

 

예상 하신 분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네... 그 컵라면 그거 용기를 모아둡니다. 물론 물로 씻어서 모아두긴 하는데...

 

뭐 3~5개 까지는 그려려니 하겠지만, 이게 지금 스무개가 넘네요.

 

그리고 컵라면 사면 나무젓가락 주잖아요.

 

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점심 때 쓴 나무젓가락을...

 

그 종이에 쌓여있잖아요 원래, 거기다 다시 넣어놨다가 저녁 때 씁니다.

 

한번은 4번까지 재활용하는거 봤습니다.

 

제가 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재활용하고 좋잖아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쇠젓가락 있는게 그거 쓰고 씻으면 되잖아 이러니까

 

귀찮잖아?ㅋㅋㅋ 이러더군요... 그래서 내가 설거지 할테니까 그러지 마라고하니까

 

뭐하러 그러냐고 귀찮기도 하고 재활용도 하고 좋답니다.

 

별로 건강에도 좋을 것같이 않은데 말이죠.

 

이 외에도 뭐 조금씩 있지만, 이 정도만 쓰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제가 너무 예민하고 철이 없는건지, 그 친구가 맞는건지...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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