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데이트 통장에 있는 돈을 개인적으로 썼다 채워넣는 남자치구 그게 싫은 저..

|2014.04.09 20:13
조회 40,406 |추천 46

둘다 학생이고 데이트비용은 한달에 이십만원씩 통장에 넣어서 둘이 만나서 사용하는 비용 거의 전부를 체크카드로 결제하고있어요.

사십만원이 남는달도 있고 모자라는 달도있는데 카드로결제할수 없는 상황에서는 현금을 낼때도 있고해서ㅡ이때도 똑같이내거나. 그때 돈이 더 넉넉한 사람이내면 비슷한금액만큼 다음번에 상대가내고해요ㅡ 남는 달이 더 많고, 그게 쌓이다보니 통장에 백오십정도가 모여있어요.

좀 더 모으고 거기에 보태서 해외여행이나 가자하고 벼르고있는 돈인데 남자친구가 그걸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 채워 넣었다를 반복해요.

물론 지금까지 쓴만큼 다 채워넣었고 본인은 그랬으니 된거 아니냐는 입장인데..

저는그냥 그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쓴다는거 자체가 싫어요. 물론 진짜 급한일이있어서 말이라도 좀해주고 쓰는건 괜찮은데..

그게아니라 내역을보면 밥값 술값. 택시비. 인터넷쇼핑..등등. 정말 개인적인 용도에요.

몇번싸우다가 결국 카드를 제가갖고 남자친구는 통장을 가졌는데, 현금을 인출해 쓰네요ㅜㅜ. 인터넷쇼핑은 저장된 내역이 있어서 그런지 인터넷쇼핑도 그대로고요.

생활비가 떨어지면 쓰고 알바비 들어오면 그대로 채워넣는다..내가 잠시빼쓴거고 한번도 안채워 넣은 적은 없지않냐 하는데.

채워 넣더라도 개인적인 용도로 같이모은 돈을 쓰는게 싫은 제가 이상한건가요.

나를 못믿냐 하는데 못믿어서가 아니라 이걸 뭐라해야할지.. 잘모르겠는데 그냥 싫어요. ㅜㅜ
추천수46
반대수1
베플|2014.04.09 21:04
채워놓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공동소유의 무엇인가를 상대의 동의도 없이 맘대로 써버리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게 문젠대요 온전히 자기것이 아닌데 쓰면쓰겠다 최소한 동의는 구해야지요 처음엔 채워논다치고 갈수록 안채워놀 확률도 있고ㅡ이건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 논할거리는 아니지만ㅡ충분히 기분나쁠만 한대요
베플재경|2014.04.10 13:52
결혼할 생각이라면 내일 당장 헤어지세요 옳바른 경제관념 없는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