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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주점 갔다와서 되려 큰소리 치는 남편

적반하장 |2014.04.10 12:21
조회 6,142 |추천 0
결혼한지 6개월 밖에 안된 신혼부부입니다.신랑은 40대초반 전 30대중반입니다.지난 토요일에 신랑 후배 두명이 놀러왔습니다.집 구경하고 어쩌고 하다가 저녁먹을려고 밖에 나갔습니다.밖에서 꽃게하고 쭈꾸미먹으면서 술한잔 같이하고 그때까지는 분위기 좋았습니다.신랑이 2차로 노래방 가자고 하데요. 신랑은 노는것 음주가무 좋아합니다.그래서 제가 몸도 안좋고 그래서 난 집에 들어가야겠다고 남자들끼리 갔다 오라고 그랬습니다.
저 집에서 누워서 신랑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신랑 11시 30분쯤에 자기 후배들 데리고 들어오더군요.그래서 집에서 양주 꺼내가지고 또 술 마시고 후배들 다른방에서 재웠습니다.신랑 옆에서 자는데 꼴배기 싫더군요.가계부 적을려고 신랑 카드 승인 메세지함 확인 하는데 정말 손이 떨리더군요.나중에 딴 소리 할까봐 그 메세지 제 핸드폰으로 전송 해놨습니다.
[현대카드]-승인
*종*님
430,000원(일시불)
생방송가요주점
누적:10,272,770원
다음날 후배들이랑 신랑 해장국 끓여 먹이고 근처 구경하고 후배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저녁에 신랑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주점다니냐고 뻔뻔하다고 따졌습니다.신랑 되려 큰소리 치네요. 뭐 여자랑 나쁜짓 하고온것도 아니고 그냥 노래부르다 온거라고룸에 간것도 아니고 근처 노래방가서 놀다 오지도 못하냐고 그만좀 하라고 그럽니다.이렇게 돈 마음대로 쓰고 그럴거면 돈관리 이제 내가 하겠다고 그랬더니 헛소리 하지 말라고 그럽니다.
신랑은 자기는 떳떳하다고 그 정도 돈도 못쓰냐고 되려 저한테 잔소리 그만하라고 하는데제가 너무 하는건가요? 신랑이 돈관리 하기때문에 막을 방법도 없습니다.다들 그 정도 돈은 쓴다고 잔소리 그만하라고 살림이나 잘하라는데 제가 너무 하는건가요?저렇게 뻔뻔하게 여자끼고 술마시고 와서 큰소리 치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좋은 방법이 있으면 가르켜 주십시오.  
추천수0
반대수12
베플전문가|2014.04.10 13:23
님이 말하지 않은 사실. 1. 남편은 한달에 카드를 1000만원 넘게 쓸만큼 돈을 많이 번다. 2. 님은 전업 주부다. 3. 여자들은 남자의 약점을 잡으면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글쓴이도 남자의 주점 값을 문제 삼아 경제권을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주 중요함) 5. 다시 상기하면 남편은 돈을 많이 벌고 아내는 전업주부다. 어째 남자 약점이나 꼬투리 잡으면 경제권 쥘 생각밖에 머리에 안드나? 왜 그리 뻔함? 남자 꼬투리 한번 잡으면 월천 이상 수입을 자기 맘대로 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막 신남? 노처녀로 지내다가 드디어 능력 있는 남자 잡아 결혼했는데 경제권을 안줘서 그동안 답답했는데 이제야 기회가 왔다 싶어서 어화둥둥 기분 좋음? 그래서 이 꼬투리 어떻게 활용해서 경제권 쥘지 그 기술 가르쳐 달라 이거임?
베플|2014.04.11 10:06
카드 누적금액이랑 신랑이 이정도도 못쓰냐고 큰소리 치는걸 봐서는 돈잘버는사람같은데. 일반인이면 저렇게 쓰고싶어도 못쓰지. 남자가 딱히 잘한건 아니지만 그후의 여자 반응봐서는 그냥 열받은 김에 경제권뺏어오고싶어하는것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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