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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게 입고다닌다고 헤어지자는 남친

윈도8 |2014.04.11 10:59
조회 37,160 |추천 4

너무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글써봅니다..

250일정도 된 28살 동갑내기 커플인데요,,

 

남친이 짧은치마나 파진 옷만 입었다 하면 펄쩍 뛰곤 했어요..

자기 여자친구가 남들한테 눈요깃거리 되는게 싫다며

자기와 함께 있을때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입어달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많이 양보하는거라며..

 

워낙에 남친이 평소에 보수적인것도 있고

전 또 평소에 옷차림이 개방적인 스타일이라 마찰이 많았어요.

그래도 짧은치마는 일주일에 한두번인데,,

 

아무튼 오늘 약속도 있고 해서 짧은 치마에 스타킹을 신었는데

 

남자친구가 넌 말이 안통한다며, 어제도 치마 입지 않았냐고, 이런식이면 계속 싸우게될거같다고

너무 힘들다고 헤어지자 그러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두번 치마입는것도 자기는 용납 안된대요

 

아무튼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헤어질 위기에 놓였어요..

솔직히 전 일방적으로 제가 다 맞춰주고 싶진 않아요.

나도 여자라 가끔은 꾸미기도 하고 해야 자신감이 생기는건데,,

일주일에 한두번만 허락해달랬더니 절대 안된대요.. 지금도 많이 참고있는거라며.

 

이거 제가 맞추는게 맞는건가요?? 보통 여자분들은 남친이 보수적일때 어떻게 하시는지..

남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글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추천수4
반대수23
베플ㅇㅇ|2014.04.12 01:59
내 남친도 그런데 만나는 날에는 걍 맞춰줘요. 안보는 날에야 상관없이 입고... 솔직히 남친이 진짜 내 스타일아닌 옷 입으면 글쓴이도 싫을거아냨ㅋㅋㅋㅋㅋㅋ 난 걍 그렇게 생각해. 뭐 못참겠음 헤어지는거지만 상대에게 맞추는게 무조건 굴복하는거고 자존감없는 일은 아니잖아. 세상에 내 맘에 100% 드는 사람이 어딨어 걍 다 맞춰가면서 사는거지 다만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겠다싶으면 헤어져야함. 보수적이고 개방적이고 이건 절대 안바뀜
베플흑여우|2014.04.11 15:39
아니 내가 옷입는거까지 남친 눈치를 봐야함? ㅡㅡ 저도 핫팬츠에 스타킹 신었더니 남친이 야하다고 지랄지랄 평소에는 저 그냥 청바지에 티 입고 다님 주말에 한번씩 기분낼때 그렇게 입는데 열이 확 뻗쳐서 내가 옷입는거까지 니 눈치를 봐야되냐고 내 옷입는거 가지고 한번만 더 말하기만 해봐라고 딱 못박아 버렸어요 그뒤로는 암소리 안한다는 내 옷은 내가 알아서 입는다고 하세요 아님 헤어지세요 그런것도 다 자기한테 맞추려고 하는 사람 만나서 뭐하게요? 나중에는 모든걸 다 맞춰주길 바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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