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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한테 질투나요ㅠㅠ

ㅋㅋㅋ |2014.04.13 16:33
조회 205 |추천 0
안녕하세요
26살 여자구요ㅠㅠ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은.. 모쏠 여자입니다.
30명 정도 되는 사진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동호회에 여자가 8명 밖에 없어요.
규모가 작다보니 저희끼리 단톡 만들어서 자주 만나고 놀고 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제 친구의 소개로 22살 짜리 여자애가 들어왔어요. 
막 존예다 이정도는 아닌데 그냥 예쁘게 생겼어요. 
스타일도 좋고 제일 어려서 그런가 애교도 많고......
당연히 예쁘니까 게다가 어리니까 (거의 20대 후반)
첫 모임부터 남자들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
첫모임 부터 남친있다는걸 얘가 밝혔거든요.
그래서 나는 남친있으니까 나한테 호감가지는 사람 없겠지 이런 생각으로 편하게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성격이 붙임성이 좋은건지
오빠들이랑 되게 빨리 친해지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이 오빠도 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어제도 만났는데 오빠가 얘만 계속 쳐다보고 옆에서 고기 다 구워주고 그러더라구요
어쩌다가 그 오빠 폰을 빌려서 카톡 내용을 봤는데 오빠가 걔한테 카톡을 먼저 보냈더라구요
뭐 동호회 일로 먼저 보냈긴 한데...
걔가 일하면 바쁘죠? 하니까 오빠가 괜찮아 카톡할 여유는 충분해 이러는거 봐선 확실한듯ㅠ
우리끼리 생각하기에는 동호회에 한 6~7명 정도 걔한테 호감있는 거 같아요.
얘가 뭐하면 뭐 다들 귀엽다 하는 반응으로 살살 녹고 그러는게 보여요
나한테는 'xx는 남동생이지뭐ㅋㅋㅋㅋ'이러면서 걔한테는 귀엽다 예쁘다 하고...
붙임성도 좋고 개념도 있고 여자들도 잘챙기고 해서 미워할 구석이 없는데
그냥 얘가 미워요...
나는 친해지기까지 오래걸렸는데 얘는 한달도 안되서 친해지고
특히 50키로도 안될거 같은데 걔가 다이어트 해야 겠다 이런 말하면 진짜 짜증나고
자기는 자기 예쁜거 모른다는 거 처럼 오빠들이 너 예쁘다 이러면 막 당황하고 그러는거도 싫고
근데 이런말 하면 또 동호회 사람들은 열폭한다 생각하겠죠....
나도 열폭인거 아는데 마음이 그래요ㅠㅠ
이 나이 먹고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고 휴...
저 진짜 못된거 아는데 이 마음 어떻게 고쳐먹을 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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