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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싶네요

빛과소금 |2014.04.20 15:11
조회 7,890 |추천 4
누구잡고 하소연도못해 글 올려보네요
결혼 3년차 18개월 아기하나있습니다 결혼하고 1년간 맞벌이하다 유산되고 다시 임신하면서 일을그만두게되었고 지금까지 전업주부로 지내고있습니다
얼마전 둘째아이를 가졌지만 몸이 약해서인지 또 보내게되어서 심신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얼마전 무슨일로 여차여차 해서 싸우게 됐는데 하는말이
처가복이 없어서 애도 안키워주네.. 돈도 안주네.. 자기는
맨날 집에가서 먹고살기힘들다고 해야하네..
처가서 안도와주면 어린이집 애기맞기고 보모라도 돈주고 사서 일하랍니다... 자기만 뼈빠지게 일하니 자기 인생이 불쌍하다고 저랑 애보고 짐덩치라고 하네요. 처가복없으니 일이라도하랍니다..둘째생각도 당연히없답니다 하나도 힘들고 차도바꾸고 집도좋은데 살거라고 지 인생살겠데요
너무 억울하고 눈물이납니다 저도 아가씨때는 인정받고 일하는사람이었어요 인생이 완전히 바껴서 아줌마로 살고있는것도 서럽고 아기도 잃어서 속상한데.. 호강에 초쳐서 유세떤다네요. 실망해서 싫으면 도장찍어준다네요ㅡㅡ
난 그래도 내인생 걸만큼 믿음직스러운 사람인줄알았는데.. 친정부모님들도 일하고 계시고 시댁도 애는못봐준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애는 우리몫이라 생각했는데., 맘같아서는 자존심상하고 화나서 갈라서고싶은데 애기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주절주절했습니다
추천수4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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