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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3개월차..

화이팅하자 |2014.04.26 14:27
조회 11,267 |추천 3

긴글일텐데..정독해서 댓글이나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나이 29살에 신혼 3개월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전 6살 연상인 35살 여자와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성격이 좀 안맞긴 했는데 그래도 같이 지내다보니 좋은점도 있고 좋아지기도 하고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서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린탓인지 엄청 되게 터치 하고 간섭을 많이 합니다.

 

스킨쉽을 제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그것도 좀 심할정도로 그러구요 뭐 신혼이니깐 이해해야겠죠

 

하루에 뽀뽀만 한 100번 하는거 같습니다 계속 티비 보고 있을때도 뽀뽀 하자고 합니다.

 

그건 그렇다 치구..제일 많이 부딪히는게 처잣집 일입니다..

 

사실 처갓집이 좀 잘 삽니다. 그런데 우리집도 좀 삽니다. 여기서 문제가 많이 일어납니다.

 

사실 제가 셋째딸이랑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제일 큰 형님 둘째 형님..이 있습니다..

 

제일 큰형님은 결혼한지 15년 가까이 되었고..둘째 형님은 저보다 결혼을 2달 늦게 했구요..

 

근데 큰형님은 집에 좀 멀리 있는데 거의 주말마다 내려오고  둘째 형님도 거의 자주 옵니다..

 

처갓집으로..두집다 넉넉한 집이 아니라 장인 장모님께서 집도 사주고 뭐 빚도 조금 있었는데..

 

그것도 다 갚아줬나봅니다..그래서 완전 싹싹하게 잘합니다 첫째형님이..

 

뭐 성격이 그렇다고 할수있는거고 아니면 진짜 장인 장모님이 그만큼 능력이 있으니 그렇게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사위인데 윗사람이 그렇게 하는데 제가 그렇게 안할수는 없잖아요..

 

아 그러니깐 쉽게 말해서 장인 장모 돈 많은데 첫째사위 집사는데 1억 보태주고

 

빚이 있었는데 10년전에 9천만원? 정도 갚아줬답니다.

 

둘째사위 이번에  결혼하는데 집 살돈이 없어서 집사는데 1억 혼수 거의 8천?

 

정도 해갔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집 3억 주고 저희 아버지가 사주셨습니다 . 그리고 혼수는 마누라가 했구요.

 

자 이러니깐 첫째 사위 둘째사위가 장인 장모한테 잘할수 밖에 없겠죠?

 

저도 잘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어쨋든 장인 장모님도 부모님이니깐요..

 

근데 제가 주 6일 노동자 입니다. 토요일이 제일 좋습니다 왜냐 일요일에 쉬니깐

 

근데 거의 한달에 2번 이상 토요일이 모입니다. 미치겠습니다. 술도 못하는데

 

술좀 먹어서 주량좀 늘이라고 그러고 시발..내가 뭐 못났다고 첫째한테 저런 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첫째라는놈이 완전 나랑 나이차이도 15살 이상 차이나고 그래서 되게

 

잡을려고 하는거 같은데..아 미치겠습니다..

 

근데 마누라는 무조건 처갓집 간다 그러면 집에 빨리 올생각부터 한다고 막 그럽니다.

 

내가 그럼 나이 29살에 너희집에 대릴사위도 아니고 내가 너희집 도움을 그렇게 받은것도 아니고

 

챙길꺼만 딱 챙기고 할 도리만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그랬더니 또 화만 냅니다..

 

첫째놈이 처음부터 조카 장인 장모님한테 사바사바 한게 있어서 조카 첫째를 믿고 의지합니다.

 

물론 처남이 한명 있는데 그 사람도 나보다 나이가 많구요 왜냐 전 마누라랑 6살 차이 나니깐여..

 

그래서 되게 스트레스입니다..내가 그렇다고 우리집에 그렇게 잘해라 이것도 아니고..

 

사람이 살아나가는데 할도리만 하면 된다고..항상 이야기 하는데..아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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