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도많이아파하나요???

25 |2014.04.26 22:31
조회 133,918 |추천 28
다시돌아가서사랑하라해도
이렇게아픈이별이있을줄알았더라도
나는그때로돌아가도당신을사랑할것이다

그리고갑자기든생각은
아마...다시돌아간다해도....
나는더많이더열렬히당신을사랑할수없을것같다

지금생각해봐도정말미친년일정도로
오년동안충분히당신한테온마음을바쳤다
더이상더잘해주지못할정도로
최선을다했던것같다

하지만이별뒤나는너무나아팠다
내가할만큼다했는데도숨쉴수없을만큼아팠다

그랬던내가이제좀숨을쉰다
이제...당신차례다 
당신...죽을만큼아프면좋겠다
숨도못쉴만큼아파하고아파하면좋겠다
당신도내연락기다리면좋겠다
후회하고후회하다돌아오면좋겠다

이렇게여자가최선은다했을때....
남자도아파하고여자연락기다리나요??
여자들처럼죽도록아파하고아파하나요??
아무리사람마다달라도....평범한일반적인남자요
바람안피고..그냥...평범하게사랑받던남자..
추천수28
반대수14
베플이쿠|2014.04.27 08:17
난썩었어ㅅㅂ
베플ㅎㅎ|2014.04.27 13:13
아무생각없이 들어왔다가 베플보고 이해하고 웃은사람
베플아웅|2014.04.27 17:30
남자도 자기를 진정 사랑해 주는 여자랑 해어질때 미안하고 힘들어 하죠 사람이니깐요 기억에도 오래남고 연락은 하지마세요 남자가 사랑했다면 헤어지지도 안았겠죠 사랑하지 않거나 사랑이 식었으니 미안하고 힘들지만 헤어졌겠죠
베플와난|2014.04.27 12:19
댓글보고 뭐가 썩었다는거지 했는데 와난 안썩었다!!! 아이 깨끗해*^^*
베플님아|2014.04.27 22:17
나도 나의 에너지를 120% 쏟아서 누군가를 사랑하느라 정신나가 보았고 그 남자가 바람펴서 헤어진 후 5년간 복수하는 생각과 그도 나처럼 아플까? 라는 두가지의 상반된 생각을 모두 끌어안은채 5년을 보냈다. 정확히 7년째가 되었다. 7년만에 그와 통화했다. 새벽에 2시간이나 전화통을 붙잡고 지난 시간 서로 새로운 사람 만나고, 또 헤어진 얘기까지.. 이렇게 지냈고 저렇게 지낸.. 우리가 우리이지 않은 시간을 얘기하면서.. 지난시간 먹은 마음들이 참 부질없더라. 그놈도 나랑 헤어지고 잘 산건 아니더라.. 내가 누군가를 사랑해서 아팠다면.. 절반은 그놈 몫이고, 절반은 내 몫이다. 바람핀건 그놈이 나빴지만,, 오래오래 고통을 끌어안고 반복해서 떠올리며 내 가슴에 상처를 낸 주범은 그놈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 사랑 한거면 된거다.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이 어딨는가? 화장실 나올때 사람들이 머문 자리를 아름답게 하던가? 사랑할때 원래 이별이 예정된 것이고, 예정된 것이 도래할땐 원래가 고통이고 추하다.. 그러니 사랑도 했고, 이별도 했다면... 사랑만 기억하는것이 맞다. 나의 120%, 그 사람과 통화하며.. 슬프더라. 이제는 7년이나 지나, 이 남자에게 분노조차 하지않는, 고통도, 복수심도, 자존심 세우고싶고, 잘사는 모습 보여주고싶은.. 이러저러한 복잡한 마음조차 생기지않는 이름으로 변해버린 나의 120%.. 그에게 분노하지 않을만큼 나도 잊어버려서 그게 참 슬프더라. 우리가 담담히 새로운 사랑을 이야기 하는게 슬프더라. 새로운 남자로부터 받은 상처를 그에게 위로받는 날이 오다니.. 그도 나랑 헤어지고, 딴년만나 순탄치 않았고.. 또 다른여자 좋아하고 있더라 그래도 '내가 어찌 너를 잊겠니, 내 친구들도 그러더라.너랑 내가 젤 잘어울렸다고 ' 그말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 님아. 사랑이 원래 그렇다 사랑한만큼 증오한다. 나처럼 5년간 증오하고, 상처 끌어안고 끙끙대지 말고. 입체적으로 위에서 아래를 한번 멀리서 내려다 보자. 그래도 순수한 시절, 내 120프로를 쏟아부을 그 남자를 만난게 나는 감사하다. 두번다시 누군가를 그만큼 사랑할수 없다는걸 아니까... 정신이 혼미할 만큼 사랑할 기회를 나는 가져보았고, 뜨겁게 나를 던져보았다. 그거면 된거다. 다른거 따지고 들면...내가 준만큼 받으려 들면... 결국 난 뜨거운 사랑을 한 여자가 아닌... '피해자'라는 이름을 스스로 달게된다. 그러지 말자. 사랑했으면 됐다. 이미 그것으로 큰 행운이다. 내가 한것이 훌륭하면 된거다. 상대가 한것은 생각치 말자. 제대로 사랑 찐하게 하는거... 그거 나혼자 할수있는거 아니다. 그러니 뜨거운것을 이제 내려놓길.. 지금부터 쥐고있는것은... 다 내가 하는것이다. 그놈 탓 아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