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에 사는 고3 여고생입니다.
지금 나라는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애도로 슬픔에 가득하죠..
마땅히 슬퍼해야하고 나라에 화가나야 할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좀 다른측면에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5월에는 거이 대부분의 초중고 학교가 소풍과 체육대회, 축제, 운동회등 모든 행사가 몰려있는 달입니다. 학교뿐만이 아니라 회사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연예계 행사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모든 것이 취소되었습니다.
축제와 같은 몇몇 부분에서는 이해가 됩니다. 물론 취소해야 하는것같구요.
하지만 저같은경우 고3 졸업사진을 찍기위에 시내버스타고 10분가면 있는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공원에가서 사진을 찍습니다. 하지만 그것마져도 취소되고 학교 안에서 찍는다고하네요
제뜻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을은 혹, '지 졸업사진 못찍는다고 이러는거잖아'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물론 고3에 한번있는 소풍 매년 같은장소로 가는소풍 아쉽긴 하지만 못간다고 속상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의 운동회는요? 중학생들의 체육대회는요?
'나중에라도 하면되지않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학교같은경우 이미 계획된 일이 취소되면 미뤄서 할수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미 전년도에 계획을 다 짜놓고 실행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지금나라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다신이런일이 안일어났으면 좋겠다구요.
하지만 지금도 아이들은 어른들을 원망합니다. 5월의 모든행사, 어른들 덕분에 취소되었으니까요.
혹, 그거아시나요?
모든것이 취소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가 점차 멈춰지고있다는 것을,
행사로 벌어서 생계를 꾸려가시는 관광버스업체, 단체티업체, 장소대여업체, 등 모든 행사 관련업체가 발이 묶여있지요.
나중에 경제가 멈추면 이 후폭풍은 누가다 감당하나요? 정부가 감당하나요?
세월호 처리도 국민에게 반감만 사는 정부가?
우리는,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이렇게 우울하게 지내야만 하는건가요?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