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전에 알게된 이웃주민인 한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아주 일편단심 저에게 관심을 보여요.
근데 문제는 저는 그 남자에게
조금도 관심이 없다는 거예요.
2년 전에 한 번 그 사람이 고백을 해서
남자친구 있다며 정색하며 거절을 했어요.
그래도 자긴 기다리겠다길래
그러지말라고 딱 잘라 말했고요.
그래도 꾸준히 저에게 닭살 돋는 멘트를 치며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근데 최근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진 걸 어떻게 알게되더니
이제 정말 표현이 적극적으로 바뀌더라고요.
얼마전엔 제가 아는 오빠랑 길을 가는 것을 보더니
남자친구냐 누구냐 질문을 쏟아내며
취조(?)까지 하더라고요. 정말 불쾌했어요.
어쨌든 2년동안 제가 반응이 없으면 포기할만도한데
왜 이러는 걸까요. 아 진짜 이젠 짜증나네요.
친구들이 니가 애매하게 구는 거 아니냐 하는데
저랑 그 사람 대화하는 거 본 친구들은
제가 너무 매정해서
오히려 그 사람이 불쌍하다고까지 해요.
어떻게해야 맘 접게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난 너 싫다는 표현까지 써야만 하는 걸까요?
나를 짝사랑 하는 사람 맘 접게 하신 분들 방법이 뭐였나요?
가슴 아픈 줄 알지만 염치불구하고 하나만 더 여쭙자면
짝사랑하다 맘 접은 분들 가장 큰 계기가 뭐였죠?
전 짝사랑 할 적에 그냥 시간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맘 접게 됐었는데 이 사람은 2년 넘게 이러니 하아...
댓글 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