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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것이 아닐까요? (긴글)

밝은달 |2014.04.28 14:59
조회 337 |추천 0
안녕하세요 ㅋ

일본에 유학중인 인간입니다 ㅎ

뜬금없지만 조언을 받고 싶네요 ㅎ

일본 유학중에 교환학생 누나와 친해졌습니다.

조선족 교환학생이라 한국어로 대화하죠

올해 8월이면 교환학생이 끝나죠

처음에는 어차피 해어질꺼 사귀지는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점점 친해지면서 여친아닌 여친, 연애아닌 연애를 하게 되었지요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손잡고, 둘이 여행 계획하고, 남이 보기에는 그냥 여친이죠

제가 한국에 잠시 돌아갈때, 그 누나도 친구랑 같이 놀러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돌아가고, 누나는 부모님이 계시는 울산으로 가게 되었죠.

누나가 울산으로 가는날, 숙소에서 쉬고 싶다는 누나에게 제가 졸라서 만나기로 했지요.

아마 그때 누나는 마법의 기간이라 집에서 쉬고 싶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그런거 신경안쓰고 지넸어서 저는 눈치체지 못했지요.

제가 누나를 부른 이유는 한동안 둘이 같이 지넸던 날도 적었고, 고백을 하려고 했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이 관계가 전 싫었고, 믿음을 주지 않는 행동에 전 늘 불안했기 때문이죠.

역시 거절당했습니다. 타이밍이 좋지 않았지요.

집에 돌아오고 기분 꿀꿀하고 있었는데, 누나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울산 도착했고, 걱정되서 문자했다고, 일본 돌아가서 만나자고, 그동안 연락하지 말자고요.

그때 저는 기분 풀렸고,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연락안하고 일본돌아올때 만났습니다.

같이 밥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제가 섭섭했던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고선 말이 없더라고요.

그날 저녁에 늘 하던대로 전화를 했습니다. 세네번 해도 받지 않더군요. 그 다음날, 다다음날 문자를 해도 답장이 없습니다.

맘먹고 겁나 전화를 하니, 문자로 왜이렇게 고집이 세냐고 하더군요. 어이 없었지만 넘어가고 대화를 했습니다. 고백받고는 좀 불편하니, 전화는 하기 싫다고 하더군요.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해서요

그래서 문자로만 대화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겨났습니다.

저는 해어지는 날이 가까워지니 빨리 친해지기 위해 문자를 계속 했지만, 누나의 답장은 없거나 매우 느렸습니다. 전에는 이렇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좀 화난 소리를 하니, 전화가 오더군요. 대화로 오해를 풀었고, 서로 사과도 했고요.

서로 문자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그랬다. 라고 저는 생각하며 달라지겠다는 누나말을 믿었죠.

그렇지만 달라지지 않더군요. 문자로나 전화받을 때로나 한번 만나자고 해도 시간나면 만나자는 같은 대답뿐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달라진 모습을 만나서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만나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하고, 문자도 느리고, 누나말 다 듣고 하고 싶은거 참고 제가 싫어도 누나말 들었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힘들어 지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힘들다고 말해도 고집을 안바꿉니다. 저는 진심을 예기하는 것이지만, 누나는 자기가 싫은 소리를 한다며 오히려 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늘 제가 먼저 사과하고 다음엔 괜찮아질꺼라고 말하면서 참았지요.

늘 문자로 오해가 생겼습니다. 사소한말로도 오해가 생겼지요. 저를 마음대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제 입장좀 생각해 달라고 했죠.

하지만 달라지지 안았고, 제 입장 생각해서 문자 답장주는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또 전화로 말다툼이 일어났고, 일이 있을때만 전화로 하자는 결론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전화해도 안받길레 안받을줄 알고 전화했습니다.

받더라고요. 일이 없을때 전화한거라 일단 만나자고 했더니 또 시간나면 만나잡니다. 그러면서 방송보고 있다면서 끊자고 합니다. 기분 나빠졌지만 참았습니다.

대강 만나는날 약속이라도 잡자고하니 싫답니다. 싫은거 하기 싫다고요. 그래서 제가 이대로 해어질까봐 그랬더니 짜증을 냅니다.

제가 또 싫은 소리 한다고 생각 한거죠. 저는 진심을 예기한거지만요... 이 오해가 문제였지요.

그러다가 언성이 높아져서 연락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 누나에게 있어서 연락하지 말자는건 사이를 끝네자는 것이라고 생각들더라고요.

오해라고 해도 제 말을 안듣고 괜히 전화받았다면서 끊어버립니다. 저도 그때 너무 억울하고 어이 없어서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50번 정도 한거 같아요.

하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그땐 재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문자도 계속 날렸고요.

그랬더니 다음날 미안하지만 연락은 하지 말자고 합니다. 계속 틈틈히 문자를 해도 읽지 않네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저도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선배에게 상담을 받고 일주일간 연락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SNS에 힘들다는 소리를 안한다는 것은 못했습니다. 처음이라 그냥 연락만 못했지요.

다음주 월요일에 우연히 만나서 예기해도 여전히 싫다고 합니다. 제말을 듣지도 않는 행동에 기분 나빳지만 참았습니다 .

다음날 일이 터졌습니다.

학교에서 우연히 만나서 예기할때는 사람좀 보라고 해도 얼굴도 보지 않고 싫다고 합니다. 그때 제가 참았어야 하는데, 억울한 것이랑 짜증이 올라와서 예좀 하자고 했습니다.

거기엔 다른 교환학생도 있엇고, 다 같이 어디를 가고 있더군요.

중간에 가던 길에 제가 예기를 하지고 해서 싫다고 도망쳐서 붙잡고 예기하다보니 서로 언쟁이 커졌고, 다른 사람들이 말려서야 끝났습니다.

저는 그때 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해서 후련하기느누하더군요. 하지만 역시 후회가 됩니다. 그렇게 또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판에서 해아진 후에 다시 만나기 위해 해야할 것을 읽고, 늦었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알게 된 것이 늦었다는 생각입니다만, 지금부터라고 잘하면 다시 연락할 수 있지 안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는, 서로 오해가 생겨서 이런일이 일어났다고 보고, 누나는 제가 싫어하는거 계속 시키고, 제가 자신이 싫어하는걸 계속 시키고, 말이 안통하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합니다.

완전히 해결도 못한체 연락이 두절되었고, 크게 싸우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좀더 시간을 가지고 2주 뒤쯤 대화를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이 상황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싶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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