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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 어머니집까지...

문제있고없고 |2014.04.30 09:44
조회 8,915 |추천 0
안녕하세요.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2년전에 공무원에 합격하고 올해 27살된 직장인입니다
남친은 31살이고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5년을 만났고 결혼을 하기위해 상견례 날짜를 올해로 잡으려고 합니다
남친 아버지는 2010년에 돌아가셨구요. 
어머니는 제작년부터 다른 분과 연애하며 동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두분이 헤어지셨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딸과 아들이 있는 서울로 올라오시려합니다.
남친은 누나가 있는데 결혼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어머니집을 남친이 해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남친도 지금 살고있는 원룸도 전액 전세대출 받아서 은행에 매달 원금과 이자를 갚고 있습니다한달 상환금액이 너무 적어요...30~40만원인 걸로들었습니다
이제 신혼집도 구해야하는데 신혼집에 어머니 집까지 하면 제가 신혼집 구하는데에 돈을 많이 들인다하더라도 최소 일억은 들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노후대비 다 되있으시고 부족함 없이 지내실 것 같은데 어머니 집값에 생활비에 ......
돈을 많이 번다면 또 모를까 저는 공무원이고 오빤 주말 모두 출근하면 세후 250정도 받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결혼해서부터 빚갚을 생각하면.....
5년동안 연애했고 정말 대화도 잘통하고 성격도 좋은데 이 문제가 참 힘들게하네요ㅠㅠ
아직 남친한테도 내색 안했고 부모님께도 말씀 안드렸습니다
남친은 어머니 집생활비 얘기하면서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ㅠㅠ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 살고 싶은데 시작부터 너무 큰 짐이라ㅜ걱정도 됩니다
물론 남친 아버님 병환으로 돈을 다썼는 말에 안쓰럽고 딱한 마음이 커요어머니도 이제 혼자신데 모른채할 수도 없구요
어머니가 한평생 살림만 하신턱에 나가서 일하는건 싫으시다 하시네요ㅠ
짠한마음도 있고 돈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기도하네요
저보다 인생선배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2
베플567|2014.04.30 09:55
진짜 사랑하면 모시고 살거나 자신없음 지금 다 때려쳐야죠 제가 병신같아서 그런 상황에 결혼해서 시어매 모시고 사는데요.. 진짜 죽을맛입니다. 같이 산 첫날부터 이제 3년째인데.. 진짜..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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