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내가미안해 보고싶어
동생
|2014.04.30 16:20
조회 4,106 |추천 45
언니가 우리집에안올아온지 2주일넘어가고 나는 농구수업하면서 배가 침몰됐다던데 걱정되서 전화해보니 꺼져있었고 몇분뒤에 전원구조라하더라구 근데 학교갔다와서 집에돌아와보니 언니 실종됐드라..나는 예전부터 언니랑 싸워서 맨날 언니가 없어졌으면좋겠다 했는데 막상 아니더라 정신차려보니 병원이고 뭐라도 먹어야지해서 마트갔는데 언니가 좋아하는거 천지고 맨날 먹고싶단거 투정부릴때가 어제같고 언니랑 싸우고 다시화해하고 했던게 어저께같은데 내옆에는 언니가없고 학교가서도 나 울었어 수업하다가울고 점심먹다가울고 진짜사람이 이렇게울수도있구나싶었어 오늘시험도 겨우봤어 언니가 나 공부해라공부해라했는데 언니가 좋아하는 영어 보니깐 또울었어 이제 집에오면 옷장에는 언니옷천지고 이제 언니옷 못입을거같아 언니는 내가 언니옷입는거싫어하는데 빨리와서 나좀혼내줘..내가 이제 언니한텥 짜증도안부리고 할테니깐 빨리와서 빙수먹으러가야지 언니가 좋아하는 치킨도 내가사줄게!!언니 사줄려고 돈모아놨었는데 언니 제발돌아와 나 시험끝나면 언니랑 쇼핑가기로했는데 왜안와 나는 외동인애들이 부러웠는데아니야 제발 돌아와언니야 내가 미안했구 공부도 맨날맨날 열심히하고 나 이제 고등학교가야지 제발 돌아와줘 내가 잘못했어 언니한테 못할말해야했던것도기억나고 언니랑 빕스 아웃백 영화보러갔던것도기억나 그니깐 제발 돌아와 페북에 언니사진에만 돌아오라는글이 몇십개야 제발돌아와줘 언니 내가 잘못했어
- 베플소녀|2014.05.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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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편하게갈수있도록 이제놓아주세요..ㅠ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베플ㅁㅁ|2014.04.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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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뭐라고 위로의 말씀도 못드리겠어요ㅠㅠ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