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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결혼 연기하자는 연하 남친 부모

어찌해야할... |2014.05.05 01:39
조회 8,115 |추천 0

글 쓰다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다 지우고.. 간단하게 요약해서 쓰려구요^^::

 

9살 연하 남친과 3년반째 동거중입니다.저는36살 남친은 27살 이구요. 남친 집에서는 다 알고 저희 집에서는 동거하는건 모르시는 상황이구요.. 사정상 지난주부터 장거리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남친은 몇달만 장거리 연애하고 가을에 결혼을 하자고 해서 상견례만 기다리고 있었구요..

 

남친은 아버님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그가게를 지방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장거리연애를 하게

된거구요..

 

그런데 아버님이 갑자기 결혼을 미루라 그랬다더라구요.. 저번엔 가게 이사 문제로 상견례를 미루라고 하더니.. 이번에 이사한 가게 자리를 못 잡았다면서..

 

아버님 성격 완전 이상합니다..큰아들이랑은 싸우고 몇년째 말도 안하고 있으면 말 다한거죠..

 

모든 식구들이 당신 뜻대로 안하면 말도 안하고.. 고집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저도 가게 이사하는 날 토욜 낮부터 밤까지 짐 나르고 월욜 출근도 있고 집안일도 해야 해서 일욜에 안갓더니 그 담에 만났을때 그러더군요

 

일요일에 왜 안왔냐구요.. 집안일도 해야 하고 월욜에 출근도 해야 해서 못 갔다고 했더니

어머님도 직장생활 하는데 일욜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고 갔다면서 니가 토욜에 한게 머가

있냐고ㅡ.,ㅡ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정말 정 떨어졌습니다.. 안그래도 툭하면 저한테 직접으로 한말은 아니지만 남친한테 하는 말이 나이도 많이 먹어서 모아둔 돈도 없냐 글고..남친이 저랑 사귀는거 모르실땐 당신가게에서 일하면 월급150주더니 저랑 사는 거 안 뒤에는 100만원만 주더라구요..

 

안그래도 아버님에 대해 안좋은 걸 너무 많이 알고 있는데 갑자기 결혼까지 미루라고 해서 남친이랑 헤어지자는 말까지 나왓어요.. 근데 그날 어머님이 저녁먹자고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시고..

 

저녁먹으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결혼 미루자는 말도 나오고 남친도 마니 힘들고 저도 힘들고..(머 중간에 많은일이 있었지만 너무 길어서 생략하고 적는거니 양해 부탁드릴께요~^^)

 

어머님 왈.. 아버님이랑 두분이서 결혼을 2년후로 미루는걸로 얘기 끝냈다더라구요;;

 

남친한테 상의한것도 아니구요..제가 그렇게는 못한다고 했어요.. 결혼을 지금 못시키시겠다면

지방 내렸갔다 해도 어차피 1시간에서 1시간 30분거리니까 출퇴근을 하게 해 달라구요..

 

두개다 안된답니다. 결혼이야 어차피 늦은거 더 늦으면 어떠냐고 그러시더라구요..글고 장거리 연애하다가 헤어지면 헤어지는 거지 머.. 이러는 거에요..

이집에 딸이 없거든요..

 

그동안 남친과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싸운적도 없었구요. 근데 남친이 아버님 가게에서 일하면서 조금씩 다툼이 생기더니 이젠 헤어질 위기까지 왔습니다.

결혼같은경우도 남친 집 임대아파트 월세 살고 빚밖에 없는 집입니다.. 당연히 결혼비용이라던가

전세집을 해달라는거 아니구요..전부다 우리 힘으로 하는건데도 저러시네요..

 

남친은 너무너무 착한데 문제는 부모님 뜻에 거역을 못한다는 거에요ㅠ

제 주변 사람들은 100% 그런집에 시집 가지 말라 그러구요..

어찌 해야 할까요 ㅠ 조언 부탁드려요~~제발

추천수0
반대수16
베플|2014.05.05 01:45
남자쪽은 아쉬운게 없거든요 여자가 나이 더 많지 아들이 좋다고 월급도 적게주는데도 결혼도 안했는데 같이살기까지하지 뭐가 아쉽겠어요 오히려 나이 적은 아들이 아깝다 생각할껄요~ 님 남친이 확 밀어부치던가 그렇게 못하면 헤어지던가 헤어질수없으면 님이 숙이고들어가야죠 뭐 딱히 별다른 방법이 없어보이는데요
베플|2014.05.05 12:08
님은 정말 좋은사람인것 같지만 내아들이라면 결사반대할듯~~~
베플ㅎㅎ|2014.05.05 09:26
님만 결혼하고싶어 안달이고 결혼때문에 남친 잡는 중일거고 남자집안에선 36먹은여자 헤어져도 그만이고 여자한테 동거가 쉬운일 같냐 책임져라 그런 말씀은 마시길 님이 자초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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