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7개월 연애했다가 헤어진커플입니다
최근 3개월정도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장거리가 3년정도로 되있었구요. 연애 초반에도 8개월 가량 장거리 연애를 했었습니다. 저희커플은 항상 나중에 결혼하면 이렇하고 저렇게살고 미래를 꿈꾸면서 결혼을 생각했을만큼 좋았습니다. 저희모두 부모님은물론 친척,친구들 모두 봐가며 기분좋은 연애를 했었습니다. 저희둘다 서로 바람기는 없을뿐더러 한우물만 파는 성격이라 남녀관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헤어질 당일날이 월요일쯤이었고 여자친구가 저에게 우리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떻겠냐고 묻더라구요 전 여자친구가 투정부린다고 생각하여 그래그러자라고 했지만 안되겠어서 몇시간뒤쯤 안되겠다고 보냈지만 여자친구는 정리하고 있다고 안되겠다고 그러더군요 계속잡았지만 안되겠다는 답변이어서 '지금은 이렇지만 나중에 결혼은 나랑하자'라도 보냈더니 여자친구도 같은생각이라고 저에게 말하려 했다고 하였습니다
목요일이 되어 제 이기심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남자 만나지 않았으면해 만약에라도 남자에게 마음줘서 우리 못만날거같으니까 만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여자친구의 답변은 '지금은 나도그럴생각이야 만날생각이 없거든'
금요일이 되자 전 조바심이 나서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 다시 나에게 와주면 안될까 그동안 내가 잘못했던것들 이해 못했던것들 다 고치도록 노력해볼게'
여자친구의 답변은 ' 안되겠어 내가 그동안 오빠를 많이 지켜봐왔고 고쳐질성격 아닐거 같으니까 지금은 안되겠어 미안해 잘지내' 라도 답장이 왔습니다.
금요일이 지나고나서 절친한 친구이고 여자친구와도 친한애한테서 듣게 된게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저에게 시간을 가져보자고 말했을때 제 친구에게 '오빠 잘부탁한다고 오빠가 많이 챙겨주고 위로도 해주고 잘해주라고 지금 전화 너무 울어서 전화 못받으니깐 잘 부탁해'라구요
2주정도 지나 오늘 새벽에 여자친구가 내려오게되어서 얼굴보면서 얘기하자고 하였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그사람에대한 어투와 감정이렇것들이 내포되있지 않기도 하고 헤어지는데에는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거든요..
공원에 가서 차를 대고 제가 마실거를 사온다고 제가 적은 편지 읽어보라고 하고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니 여자친구는 울고 있더라구요 편지에는 제가 그동안에 잘못했던것들 이해 못했던것들 인식하지 못했던것들 모두 다 적었습니다.
저는또다시'다시 생각해주면 안되? 그동안 생각 많이해봤고 앞으로도 인지하면서 다시는 지금껏 상황들이 되풀이 되지 않게 잘해주겠다'라구요
여자친구는'나는 한번 마음먹은것은 절대 바꾸지 않는다고 여태살면서 그렇게 해왔다고 만나서 얘기하는게 마음바꾸려 온게 아니라 이말하려 했다고'
그렇게 많은 대화를 나누고 저도 감정에 복받쳐서 '나중에 정말 몇년뒤에 다시 만나게되면 그땐 결혼하자고 되풀이 되지않고 후회하지 않게 해줄게'말했습니다
여자친구는'알겠어 오빠는 연애상대로 힘들어 우리가 연애말고 결혼할때 만났으면 정말 좋았었을텐데 그리고 저번에 말했듯이 오빠를 결혼 염두해도고 놔둘수가 없어 2~3년동안에 우리 서로에게 좋은사람이 나타나게되어 연애를 하게 될수도 있는데 염두해두면 연애를 못하기도하고 그사람들에대해 좋은게 아닐거야'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울면서 저랑 사귀면서 서운했던것들을 얘기들을 했습니다. 저도 인정을하고 미안했다고 내가 그때는 배려가 부족했고 내가 우선순위를 잘못둔거 같다고 얘기 했습니다.
한시간반가량 얘기를 하는동안 저희둘다 울면서 얘기 했었었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연락해도 되냐고 물으니까 연락은 안된다고 연락오면 생각날거같다고 연락은 하지말자고 하더군요 그럼 댓글도 달면 안되느냐고 물으니 댓글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좋아요는 눌러도 되냐고 묻자 그건 된다고 하네요.. 저희둘다 페이스북을 자주하기 때문에 물어본거에요
그렇게 마지막엔 포옹한번하고 보내주었습니다...
제가 사귀는 동안 여자친구에게 잘못한것들 참 많았습니다.
연애초반에는 제가 술을먹을때나 누구랑 있을때나 무엇을하든 여자친구에게 연락이오면 즉각 연락받도 연락주고 받고 했지만 현재는 제시간이 먼저라생각하게되어 연락적으로 힘들게 하였었고
여자친구가 무슨말을 하면 저는 그건아니라고 그건이게 맞는거라고 제의견을 무조건적으로 앞세우기만 하였었고 연애초반에는 무조건적으로 보고싶이서 일주일내내 본적도 있었지만 시간이흘러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제가 직장을 가져서 힘든티를 많이 내니까 여자친구는 제 눈치를 보며 만나자고 말을 차마 못하였었고 가장 큰문제로는....
제가 차를 구입하였는데 타지에있는 여자친구가 본인사진걸어주라고 했지만 전 거절했었습니다 부보님도 제차타고할텐데 무슨생각하겠느냐며.. 부모님도 여자친구 좋아라 하지만 제가 무슨생각으로 그말을 했었는지 지금도 후회가 되는가장 큰 문제점이었습니다.. 이부분에서 정말 실망을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이렇게 그동안에 연애 생활이 종지부를 찍게 되었는데요
제 생각인거지만 여자친구나 저나 나중에 연애하기 힘들거 같기도하고 연애 기간도 기간이고 나중을 생각할만큼 특별하게 생각했던 사이었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다시 잘될까요?? 답변들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