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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을 때 다른 남자들과 채팅..

죄책감 |2014.05.08 17:00
조회 354 |추천 0

전남자친구와 일년간의 힘든 연애를 마친지 두달이 되어갑니다

 

헤어진 직후 저도 유학을 오면서 겹으로 마음 고생이 심한데

친구들에게 매번 연락해 징징거리는 것도 한계가 있고

괜히 막나가보자는 생각도 들어 채팅어플 통해서 남자들이랑 채팅도 하고 보이스톡도 했어요

주로 전남친을 안주삼아 위로도 받고 연애 얘기도 하고

심지어 남들한테 말못할 야한 대화도 나눴네요..

 

그런데 전남친이 연락와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다시 잘해보자고 합니다

맘 같아선 다시 만나고 싶지만 사귀지도 않는 다른 남자들이랑 가볍게 야한얘기도 나눈

제가 다시 만날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친구들은 제가 그사람들이랑 잔것도 아니고, 헤어졌을 때고, 전남친도 알길이 없는데 왜그러냐고 하네요

저도 제친구가 그랬으면 똑같이 말해줬을 것 같아요. 죄책감가지지 말라고

그런데 너무 죄책감이 듭니다.. 사실 죄책감이라기 보단 불안함 같아요

제가 솔직하지 않으면, 제가 흠집나고 더러워지면 사랑 받을 수 없고 버림받을 거라는 불안감이요

특히 성에 관해서요

애정결핍이 있는데 그게 이렇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사겼을 때도 남자섞인 자린 융통성 없을 정도로 철저히 피해다녔고.. 남친에게만 유일히 허락되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미미하지만 강박증으로 나타날정도로 심했습니다

 

다시 전남친과 잘해볼 자격 있는건가요 저..

이대로면 처녀가 아니라는 죄책감에 다른 연애도 쉽게 시작 못할 것 같네요

 

별 내용 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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