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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인데요 구인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2014.05.08 18:06
조회 8,131 |추천 5

조그만한 기업 인사담당자 입니다.

 

이래저래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처음 남기게 됐습니다.

 

말그대로 규모가 작은 그래도 40여년된 건실한 회사입니다.

 

IT기기를 주로 도매하거나 납품하는건데요. 구인을 할때마다 속이 상합니다.

 

물론 누구나 좋은 기업 다니고 싶은 마음 있는거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30대 초반으로 20대 초반에 이 회사에 입사하여 올해로 10년째 근무하고 있어요

월급은 작지만 복지라던지 사장님 마인드라던지, 그런부분이 좋아 결혼을 하고도 계속 다니고 있네요. 작지만 탄탄한 회사에요...

 

20살 막내급을 구하는데 요새는 20살은 아예 찾아볼수도 없구요 군대다녀온 군필자를 뽑아도

면접 약속 하고선 전화를 피하거나 통보없이 면접불참합니다.

 

알X몬이나 잡코X리아 같은데 이력서 검색해서 회사 소개하고 급여가 이런저런 조건을

설명을 하면 다 온다고 하거나 전화 다시드린다고 해요..

 

다시 전화드린다고 하고 전화 안하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면접 보겠다고 그날도 괜찮다고 해놓고선 안오거나 전화 피하거나 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막상 그날 면접 안온다고 전화해서 알려만 주셔도 팀장님 미팅취소 할수 있는데.. 그시간까지

연락없다가 전화하면 전화 피하는 행동을 군대가지 다녀오신분들이 왜들 그러시는지..

 

'물론 대놓고 면접 안봅니다. '하기 곤란해서 그러시는 걸수도 있는데

적어도 성인이면 자기 의견은 피하지 말고 이야기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적어도 못간다는 문자라도 ..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주저리 횡설수설 그냥 푸념만 늘어놓았네요...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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