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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친구에게 욕했던 버스기사 신고하고싶습니다

열받아 |2008.09.04 00:02
조회 1,38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남자이구요

부산에 삽니다

 

저번 7월달쯤에 여느때처럼 여자친구랑 놀다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186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때는 제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여자친구랑 둘다 학생카드를 찍었거든요

그러니까 버스기사가 다짜고짜 이새끼들이 미쳤냐면서 학생아니면서 왜 학생요금내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버스기사가 모르는가 싶어서 저희둘다 생일 안지났는데요?

그러니까 민증을 보여달라는겁니다 그래서 보여줬는데도 그런거필요없고 돈을 내라는겁니다 300원을요

아니 300원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만 18세라서 만18세요금을 내겠다는데 자기네들이 그렇게 정해놓고서는

그런거 필요없다니요???어이가없고 버스기사도 나이도 많아 보이고 맨날 타야될 버슨데 싸워봐야 나만 손해다 싶어서 더러워서 돈낸다고 천원짜리 하나 넣었습니다

너무너무 기가막힌건 그런 무식한기사가 모범기사모자를 쓰고있다는겁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너무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그 버스회사에 전화를 해서 따졌더니

잘알겠다고 그런사람은 밥줄을 짤라야된다면서 잘 처리를 하겠다고 그러고 좋게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두달이 지난 오늘말입니다

저는 20살 생일이 지나서 만 19세가 되었으니 일반카드를 찍었고요

여자친구는 아직 생일이 안지나서 학생카드를 찍었습니다.

그때 그 버스기사더군요 여전히 모범기사 모자를 쓰고말입니다.

근데 그 버스기사가 제여자친구보고 "가시나가 미쳤나 학생요금내지 말라했제? 이새끼들이 쳐도랐나 진짜"

그래서 제여자친구가 "아직 생일 안지났다니까요?"

하니까 또 민증을 보여달랩니다.

 

그래서 또 보여줬더니 "아이고 참내 어린것들이 잘빠짔네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공부는 쳐안하고 미친새끼들"

아니 민증보여달래서 보여줬더니 하는말이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라니요??미친새끼들이라뇨???

여자친구도 화가 났던지 대들려고하니까 버스기사 인상찌푸리면서 때리려고 합디다.

그래서 일단 여자친구 달래고 내렸습니다.

실컷내리니 버스기사 하는말 "다음부터 내버스탈생각하지마라 죽여뿐다 어린노무새끼들이"

진짜 너무 빡돌아서 욕으로 되받아치고싶었는데 되받아치면 제가 신고했을때 불리한점이 있을까봐 꾹 참고 버스차번호를 기억해놨습니다.

 

 

세진버스회사 186번  3160  10시 3분경 초량6동사무소 정차


진짜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어처구니가 없고 열받습니다.

 

일단 민원신고해도 그사람이 여전히 떳떳하게 모범기사모자를 쓰고 버스기사 하고있을때는 그사람보자마자 진짜 300만원이고 징역3년이고 나발이고 그새끼 진짜 줘패버릴껍니다.

 

이사람을 민원에다가 신고하면 어떤 결과를 받을수있을까요?

 

p.s 부산사시는분들이면 186버스 3160번 절대 타지마세요 저희뿐만아니라 모든사람들에게 불친절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부산시청에 알아본결과 20살 대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생일이 지나기전까진 청소년요금을 내도 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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