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게 지난 사랑때문에 사람도 잘 믿지않고 누군가를 만나는것도 쉽지않아 하다가만난 친구가 있어요.
동갑내기인 그친구... 처음 만났을때 부터 뭔가느낌있고 편했어요.
제 마음과 같았는지 그친구가 먼저 적극적으로다가와주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을 전재로 만났어요.좋은것,가보고 싶은곳,모두 함께 하게 될거라고이야기 했었구요. 자연스레 주변지인들도몇명만나구요.
그는 저에게 적극적인 애정을 보여주었는데저는 겁쟁이였나봅니다.
저도 모르게 거리를 두고 헤어짐을 염두에 두고이야기 한적이 있었나봐요.
하루는 그것에 대해 불만비슷하게 말하더군요.자기만 좋고 전 한발짝 뒤에서 방관하는건같다구요...
저도 모르게 그랬나봅니다.또 아플까봐.. 제딴엔 잘하려 했는데 제맘같지않게어정쩡 했나봐요.
늘 그런것처럼 통화하고 주말에 만나서 뭘 할지 이야기했는데갑자기 연락두절ㅡㅡ
주로 연락하는 쪽이 그였기에 기다리기만 하다가못참고 전화한통 카톡 한번 남겨보고는답이없어서 그냥 저도 문자로 이별을 통보했네요.
그럼에도 답이없던 그사람..한참뒤 연락와선 일이있었는데 제가 문자로 헤어지자해서 열받고 당황했다네요.그얘기를 들어도 솔직히 안믿기고 또 잠수에 대한 충격때문에이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이별했어요. 한달 쯤 만나고는 몇달을마음고생중이네요.
그후에도 연락이 없는 그는 이미저를 지웠겠지요?
사랑까진 아니었지만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컸었어요.지금도 다시만나고 싶은마음도 있구요.
근데 제가 먼저연락하는건 두렵네요.
또 다시 사랑을 겁내하는 겁쟁이가 된듯합니다ㅜㅜ